뛰어난 사람일수록 더 많이 연습합니다.
85세에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4,000회 이상 콘서트에 출연했던 박하우스.
어느 날 연주가 끝난 후 한 음악잡지 기자가 물었다. “선생님, 연주를 하지 않을 때에는 주로 무슨 일을 하십니까?” 물끄러미 기자를 쳐다보던 박하우스(Wilhelm Backhaus)는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도 다 있느냐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연주하지 않을 땐 연습하지.”, - 이재규,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에서 ‘건반 위의 사자’ 라는 별명을 가진 엄숙한 얼굴의 박하우스의 집에는
아주 슬픈 모습의 광부 그림이 하나 걸려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것을 보고 “선생님, 왜 저런 그림을 걸어놓으셨습니까?”라고 물으면,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사람인 박하우스는 항상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내가 하는 일이 그가 하는 일보다 더 힘들지 않다는 것을 일깨워준다네.” 그리스도인들이 열정과 열심으로 주님을 섬기고 주변 사람들을 섬기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