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은 사도행전을 읽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일생을 다시 읽으면서 그리스도에게 미친 사람이 어떤 것인지 또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 좋은 기사가 있어서 읽고 나누고 싶었습니다.
김성근 야구 감독의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분을 잘 모릅니다.
다만 자나 깨나 야구만 생각한다는 그의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댓글 난에 보니 그분이 젊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다면 좋은 목사가 되었을 것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한국 기독교의 문제점은 예수님에게 미친 사람 특히 목사가 많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야구에도 미치는데 우리의 구원자에게 미치는 것은 얼마나 복될까요?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서 그리스도에게 미치는 사람이 많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그것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그것은 너희를 위한 것이니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이라."(고후5:13-14)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