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세 마리 있습니다.
둘째 아이가 불쌍하다고 하나씩 하나씩 데려온 게 벌써 세 마리나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이 살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아침에 저희 부부의 방으로 들어와 세 마리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엇을 바라보는지 모르지만 여하튼 신기하게 오랫 동안 하늘만 바라봅니다.
로마서 8장 18-25절 말씀과 함께 보시면 조금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18 내가 생각하건대 이 현 시대의 고난들은 앞으로 우리 안에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될 수 없도다.
19 창조물이 간절히 기대하며 기다리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라. 20 창조물이 헛된 것에 복종하게 된 것은 자진해서 된 것이 아니요, 소망 중에 그것을 복종하게 하신 분으로 인한 것이니 21 이는 창조물 자신도 썩음의 속박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스런 자유에 이를 것이기 때문이라. 22 또 전체 창조물이 지금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 중에 산고를 치르는 줄을 우리가 아나니 23 그들뿐 아니라 우리 자신 곧 /성령]의 첫 열매를 소유한 우리까지도 속으로 신음하며 양자 삼으심 즉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림은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그러나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니 어찌하여 사람이 보는 것을 여전히 바라리요? 25 그러나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인내로 그것을 기다리느니라. 그 날을 인내로 기다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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