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황 방문 즈음에 천주교 관련 글을 찾다가 우연히 다음 글을 보고
세상 사람들도 교황과 천주교에 대해 바르게 평가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역사 교육 차원에서도 매우 좋은 글이라 소개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며 모든 것을 보고 계십니다.
적그리스도의 환난기가 와도 우리는 그 전에 공중으로 채여 올라갑니다.
그러므로 소망을 든든히 가집시다.
중세 암흑시대를 깬 마르틴 루터의 용기를 보고 힘을 얻기 바랍니다.
보름 제국 회의에 참석한 황제와 제후들은 그에게 간단한 대답 하나만을 요구하였다. 그것은 그의 개혁 사상을 철회하고 잘못을 인정하라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루터는 그들 앞에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다.
종교개혁은 내가 고안한 것도 아니고 누구에게 사주를 받아 일으킨 것도 아니며 성경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표현한 것일 뿐입니다. 교황이나 공회들도 반복적으로 실수를 범하며 자가당착에 빠진 것을 나 자신이 목도하였으므로 나는 교황이나 공회들을 믿을 수 없습니다. 나는 거룩한 성경기록에 의해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내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므로 거룩한 성경기록의 증언이나 명백한 이유에 의해 나 자신이 확신을 갖지 않는 한 나는 하나님에 대한 나의 고백을 취소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양심을 거스르는 행위는 안전하지도, 합당하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잠시 숨을 멈추고
내가 여기에 서 있나이다.
나는 다른 일을 할 수 없나이다. 오 하나님이여, 나를 도와주소서. 아멘! Here I stand;
I can do no other. God help me. Amen.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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