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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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5월의 편지조회수 : 820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년 5월 4일 11시 45분 49초
  • 안녕하세요?
     
    가정의 달인 5월이 왔습니다. 달의 이름에 맞게 부모님, 아이들을 한 번 더 보살피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저희 교회는 이제 8년 차로 접어듭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 교회를 사용하시는지 살펴보고 그 목적에 맞게 겸손하게 주님의 일을 감당하면 좋겠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주신 목적은 ‘단순한 지식의 함양’이 아니라 ‘말씀을 통한 인격의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신약시대 성도로서 성령님의 전으로 합당하게 생활하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이인술 어르신, 오늘 심장 질환 정밀검사를 위해 입원하십니다.
    이근제 어르신(허광무 형제님 모친), 천식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김동구 형제님, 머리 수술받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박성옥 목사님, 경미한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습니다.
    고정숙 자매님, 발이 아픈 가운데 있습니다.
    임미정 자매님, 게실염(장염)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했습니다.
    그 외에 갑상선 수술 이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강미선, 강경희 자매님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40여 명이 새롭게 회원 등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기존 멤버들이 많이 섬기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목사도 여러 가지 일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교회와 성경 사역을 대적하는 일들로 인해 요즘 많이 낙심하곤 합니다. 제가 이렇게 연약한 사람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쓴다는 사람들의 무례함과 비상식적인 언행이 저를 괴롭게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길까?”가 제 고민 주제입니다. 또 저의 무익함과 연약함이 문제의 원인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고민하며 제 자신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간섭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회 학교가 잘 운영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교사들이 지치지 않도록 늘 기도해 주십시오. 집사, 지역 인도자들 역시 지치지 않고 직무를 잘 수행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관념적 믿음’이 아니라 ‘선한 행위로 나타나는 믿음’의 소유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5월 16일, 산본 수리산 등산 일정이 사이트에 떴으니 많이 참가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는 미디어 선교 헌금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해 주신대로 최선을 다해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운동회가 있습니다. 많이 참석해 주세요.
     
     
    왜 우리를 성도로 부르셨는가를 깊이 생각해 보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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