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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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8월의 목회 편지조회수 : 808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년 8월 5일 16시 35분 23초
  • 안녕하세요?
     
    무척 더운데 어떻게 지내고 있습니까?
     
    1. 말씀드린 대로 오늘 금요 모임은 쉽니다.
    교회에서 좋은 크리스천 영화를 본다고 하니 오실 분은 식사하시고 저녁 8시까지 오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주일 오후에는 공지한 대로 오후 예배 후 곧바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보려고 합니다.
     
    177명이 들어갈 수 있는데 현재 200명이 넘게 관람 신청을 해서 이번 주일은 어르신들에게 우선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신청자가 많으면 다음 주에 한 번 더 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일 오후에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지 않으니 삼삼오오 모여서 외부에서 식사/교제하시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점심은 드립니다.
     
    3. 제가 이번 주에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 글 등을 보기 원하시면 다음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4. 설교자로 제가 본받고 싶은 분 중의 한 분이 존 파이퍼 목사입니다. 목소리가 칼칼한 게 좋고 아주 논리적이면서도 열정적입니다.
      
    보통 화를 내거나 미움을 표출하지 않지만 번영 신학을 외치는 가짜 목사들에 대해서는 극도의 분노를 표현합니다. 한번 파이퍼 목사의 이 설교를 들어보세요. 얼마나 힘이 나는지...
     
     
    이것이 바른 목사의 표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올바른 목사들이 곳곳에서 많이 나오기를 원합니다.
     
    5. 스마트폰을 너무 의지하면 하나님을 찾기 어렵습니다.
    적당히 써야지 여기의 노예가 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탐욕이요 우상 숭배입니다.
     
     
    6. 지난주 오후에 제가 성도의 교제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자신의 취약함을 나눌 줄 아는 인간적인 사람이 되라고 부탁드렸습니다.
    브레네 브라운의 ‘취약함의 파워’ 동영상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기독교인이 아니므로 요점만 이해하기 바라며 스피치를 얼마나 잘하는지도 눈여겨보세요).
     
     
    마음을 열고 자신을 드러내야 성도의 교제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말씀을 많이 알면 부엌, 주방, 주차, 쓰레기 치우기 등 육신으로 섬기는 일도 잘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섬김의 정신입니다.
     
    부탁합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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