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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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5월의 셋째 목회 편지조회수 : 793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년 5월 29일 11시 18분 28초
  • 안녕하세요?
     
    오늘은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제 둘째 딸 유니스(아현)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협조와 선물 등에 힘입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부부와 아이들 가정, 친치들, 친구들 모두가 주님 안에서 즐겁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자리를 빛내기 위해 직접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랑 신부가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합니다.
     
    광고 드린 대로 정관영 형제님 귀의 어지럼 증세도 잘 해결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술 여부가 남아 있으니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늘 기도 리스트에 넣어 주십시오. 미국의 갈렙 군도 수술이 잘 되어 어머니가 매우 기쁘다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주님 안에서 잘 성장하여 사회에 기쁨을 주는 아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 어머니는 입원해서 필요한 검사하였고 다시 요양 병원에 오셨습니다. 이제 결과를 기다린 뒤 다음 조치를 취하려 합니다. 몸이 회복돼서 걸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양기수 형제님(석현숙 자매님)의 부친이신 양윤민 어르신께서  8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 치르고 두 분 오시면 위로의 말씀 전해 주십시오.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아내와 함께 이제 앞날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달려만 왔는데 이제 조금 더 계획을 잘 세우고 과거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요즘 하나님의 일꾼과 섬김 시리즈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섬김의 척도는 희생이다’라는 제목으로 위어스비 목사님의 책을 요약하였습니다. 강해의 뒷부분에서는 우리가 어떤 정신으로 예배당을 지어야 하는지 잠시 설명하였습니다. 교회 건축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강해를 들어보기 바랍니다.
     
     
    교회는 목사와 성도가 하나가 되어야 원활하게 굴러갑니다. 제가 어제 오후에 드린 말씀 중 중간 부분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히13:7).
     
    이번 주에는 역대기하 전체 24장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여전히 국가의 안보가 대단히 위엄한 가운데 있습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바르게 판단하고 민족을 번영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합시다.
     
    참 미디어 헌금이 풍성히 걷혔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미약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일이 조금이나마 진척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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