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이런 저런 일로 피곤합니다.
어제 책상에 보니 지난 해 11월 제 생일에 미국의 웨이트 목사님 사모님이 보내 주신 생일 카드가 있기에 열어 보았습니다.
그 동안 카드도 보지 못할 정도로 바쁘게 지냈던 것 같습니다.
사모님은 카드에 다음 시를 붙여서 여러 가지 소식과 함께 주셨습니다. 이 시는 사모님의 어머니 샌번 여사가 100년 전쯤에 지은 것입니다.
너무 감사해서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번역해 주신 남윤수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아픔과 낙심 가운데 빠진 성도들이 힘차게 일어나 주님의 모습으로 만족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시편 17편
1. (다윗의 기도) 오 {주}여, 정당한 호소를 들으소서. 내 부르짖음에 주의를 기울이시며 거짓된 입술에서 나오지 않는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소서.
15 나로 말하건대 나는 의 가운데서 주의 얼굴을 바라보리니 내가 깰 때에 주의 모습으로 만족하리이다. -------------- “나를 도우소서!” 사랑하는 주님,
내가 소중하게 여기던 것들, 내 삶 속에서 이해할 수 없었고 내 마음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들을 주님의 손에 내려놓게 도와주소서! “Help Me”
Help me to leave in Thy hands, Dear Lord
The things that I hold most dear; Those things in my life Which I can't understand, The things that my heart most fears.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내가 볼 수 없을 때 더 신뢰하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이런 것들”보다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Help me to trust when I cannot see. Help me to lean on Thee. Help me to LOVE Thee more than "these", Committing them all to Thee.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평안하게 하실 것과
매일 나와 함께 동행하심을 아오니 나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처와 고통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Help me to take each hurt and sting
And the pain in my daily way. Knowing that Thou wilt soothe and ease And be with me day by day. Gertrude G. Sanbo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