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저녁에는 서울대학교 트루스포럼이 개최한 <북한 핵문제와 국제 정세> 강의를 들으러 서울대에 갔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참으로 세계 일류 대학답게 건물도 많고 여러 시설들이 좋았습니다. 새로 지은 기숙사를 보니 제가 다닌 미국 대학보다 훨씬 더 좋은 체육관, 강당 등의 시설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자유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느낀 저녁이었습니다.
이날 강사는 신원식 육군 중장이었습니다. 현재 이분은 은퇴하셔서 고려대학교에서 연구하시며 강의하십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강연을 들으며 매우 놀랐습니다.
1. 대한민국 육군의 스타가 되려면 이 정도로 훌륭해야 하는구나! 놀라웠습니다.
이 강연을 통해 북한과 중국의 실상, 그리고 미국의 실상과 한반도 주변의 국제 정세를 정확히 알았습니다.
험난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국민들이 특히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기도하며 살아야 할 것인가도 느꼈습니다. 시간내서 들어보면 참으로 유익할 것입니다.
<3성 장군이 말하는 북한 핵문제와 국제 정세>
앞으로 계기가 되어 이런 분을 교회에 모시고 국제 정세, 공산주의, 북한 체제 등에 대해 강연을 들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은 사실 상식으로 알아야 할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울대 트루스포럼은 매월 한 번 모임을 갖나 봅니다.
4월 30일(월)에는 고영주 전 방통위 위원장을 모시고 공산주의 사상에 대한 강연을 연다고 합니다. 고영주 전직 검사는 <문재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다>라고 해서 현재 법정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공산주의자의 11가지 특성을 다음과 같이 열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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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산국가의 주장 정책에 동조한다. 한국의 경우 북한정권의 주장과 정책에 동조한다. 2. 공산주의자들을 존경한다. 3. 공산주의 체제/사회에 대한 호감/동경의 태도를 취한다. 4. 과거에 있었던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을 미화 찬양한다. 5. 공산주의단체 또는 용공성향의 단체들을 옹호한다. 6. 용공세력(좌경/진보세력)과 지속적으로 협조한다. 7. 공산국가가 하는 것은 나쁜 것도 좋은 것으로 찬양한다. 8. 반공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취한다. 9.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인식을 수용한다. 10. 자국의 안보와 정당성 강화에 이로운 조치는 반대하고 안보와 정당성 약화를 초래할 조치를 주장한다. 11. 민주주의자임을 자처하나 자유민주주의를 옹호하지 않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절차적 민주주의나 형식적 민주주의로 폄하하며 실질적 민주주의 실천을 주장한다.
위에 열거한 비공산국가(공산당이 불법화 된 국가)에서의 공산주의자의 언동상의 특징은 특정인을 공산주의자로 몰아가기 위해 억지로 설정한 기준이 결코 아니다. 모든 비공산국가 공산주의자들에게 다 발견되는 공통적 특징을 열거한 것이다. 재판부는 이것의 신뢰성을 확인하고자 원한다면 주요 비공산국가의 공안기관에 문의하여 상기한 비공산국가 공산주의자의 언동상의 특징들이 타당한 것인지 여부를 확인해주기 바란다.
본인의 생각으로는, 특정인의 언동과 위에서 열거한 공산주의자의 언동상의 특징들 가운데 3~4개만 일치해도 그는 공산주의자로 의심받아 마땅하며, 6~7개가 일치하면 공산주의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8개 이상 일치하면 그 자신의 인정여부에 상관없이 공산주의자가 틀림없는 것으로 판단되어야 한다.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4031
앞으로 이런 기준을 가지고 정치인들을 판단한 뒤 바르게 투표하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 살려면..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