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속담에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 정권은 집권하면서부터 국정원 댓글 조작 등으로 여러 사람을 괴롭게 하더니 드디어 엄청난 내로남불 위선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통령의 복심이란 불리는 김경수 국회의원이 관련된 대규모 여론 조작 댓글 부대 대원들이 붙잡혔습니다.
아마 이 사건은 현 정권의 뿌리를 송두리째 흔들 대사건으로 보입니다. 댓글 조작을 통해 세월호, 탄핵, 지난 대선 등의 여론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언론 조작의 문제는 포털에 있습니다. 미국처럼 포털을 없애야 근본적으로 여론 조작이 불가능해집니다. 많은 포털은 이미 좌익들에 의해 점령되어 여론 조작 도구로 전락된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바른 것을 추구하며 회개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악한 자들의 악한 시도가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주님에 의해 일거에 청소되기를 원합니다.
<아히도벨의 계략을 하나님이 꺾으셨다>
https://cbck.org/PastorColumn/View/1gI
샬롬
패스터
더불어민주당 당원 3명의 인터넷 포털 댓글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여권(與圈) 배후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16일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댓글 추천 수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더불어민주당 당원 김모 씨(49)가 메신저로 접촉한 여권(與圈) 인사가 친문(親文) 핵심인 민주당 김경수 의원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댓글 조작을 주도한 김씨가 보안 메신저 프로그램인 텔레그램으로 작년 대선 전부터 올해 초까지 김 의원과 100번 이상, 수백 번 접촉했다"며 "주로 (댓글을 조작할) 기사 목록을 보냈다"고 전했다. 인터넷 블로그 등에서 '드루킹'이란 필명으로 활동한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 1월뿐 아니라) 2016년부터 댓글조작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선일보 계열 종편인 ‘TV조선 뉴스7’은 14일과 15일에 연이어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민주당원 3명 중 김모씨와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메시지를 주고받은 사실과 관련해 집중보도하고 있다. 특히 15일에는 ‘뉴스7’에 내보낸 24건의 방송보도 중 15건을 ‘댓글조작’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었다.
TV조선은 14일 <댓글공작팀, 김경수 의원과 수백차례 ‘비밀문자’> 보도를 통해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와 비밀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이 김경수 의원이라고 보도한 데 이어, 15일에는 <"김경수·드루킹 텔레그램 메시지엔 기사 제목·URL 있었다">, <'판도라 상자' 김경수·드루킹 대화록은 A4 용지 30장 육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냈다. TV조선은 15일 보도한 <"김경수·드루킹 텔레그램 메시지엔 기사 제목·URL 있었다">에서 “김모씨와 김경수 의원 사이의 관계를 가늠케 하는 텔레그램 메시지 자료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대선전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텔레그램 대화방에는 특정기사 제목과 인터넷 주소인 URL을 제시하는 내용들도 상당수 있었다고 밝혔다”면서 “그 때마다 김씨 측의 일사분란한 움직임이 이어진 사실도 파악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또다른 사정당국 관계자는 김씨가 누군가와 협의해 댓글에 대한 '호감 비호감' 조작등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 역시 평소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여론조작 행위을 암시하는 내용을 떠벌리기도 했다”, “특히 경찰은 두사람 사이의 대화 메시지에서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제 3자까지 언급하는 내용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고 설명했다.
<'판도라 상자' 김경수·드루킹 대화록은 A4 용지 30장 육박>이라는 보도에서는 “김 의원 주장대로 감사 인사만 나눈 사이라고 보기엔 석연찮은, 방대한 분량입니다. 경찰은 또다른 핵심 물증인 컴퓨터의 잠금장치도 풀고 본격적인 내용 분석에 착수했다”면서 “압수한 휴대폰과 컴퓨터 등에 대한 1차 분석 작업이 마무리 된 만큼 의혹 투성이의 민주당원 댓글조작 수사는 또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찰이 진행하는 민주당원 댓글조작 수사는 조작 배후와 가담자, 규모, 또다른 여론조작 시도 가능성 등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치권 게이트’로 번질지도 주목되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TV조선 14일 보도와 관련해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무관한 일”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경한 어조로 전면 부인한 상황이다. 그러나 TV조선이 15일에도 연이어 추가 의혹 보도를 제기함에 따라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 의원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하더니 뒤늦게 무리한 대가를 요구했다”면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반감을 품고 불법적으로 ‘매크로’를 사용해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것이 사태의 본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진상을 파헤쳐야 할 시점에 사건과 무관한 나에 대해 허위 내용이 흘러나오고 충분히 확인 없이 보도한 것은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한 김 의원은 “특히 수백 건의 문자를 주고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 보도이므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김경수 의원(51)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공보담당비서관과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으며 2016년 총선에서 노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을에서 당선됐다. 친노(親盧) 및 친문(親文) 세력의 핵심인사 중 한 명으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남지사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논란을 고려해 출마 선언을 오는 17일에서 19일께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현안이 발생해 하루 이틀 정도 일정을 미루려고 한다"며 "날짜를 확정하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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