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뉴스를 보니 북한 김영철이 뉴욕에서 폼페이오와 회담을 하고 저녁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사에 딸린 사진이 흥미로웠습니다. 김영철이 뉴욕의 마천루들을 내다보는 사진이었습니다.
<폼페이오, 김영철에 뉴욕 마천루 보라며 "더 밝은 미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31/2018053101873.html
이것을 보면서 갑자기 열왕기하 8장에 나오는 엘리사 시대의 시리아 왕 벤하닷과 그의 장군인 하사엘 기사가 생각났습니다.
몸에 병이 나자 벤하닷은 자기의 군대 대장 하사엘을 엘리사에게 보내었는데 엘리사는 그에게 그가 시리아 왕이 되리라고 말합니다. 본국으로 돌아온 뒤 하사엘은 벤하닷을 죽이고 왕이 됩니다.
이번 김영철의 뉴욕 방문을 통해 혹시라도 미국이 그에게 이런 일 즉 김정은이를 제거하고 투항하여 나라를 바꾸라는 것을 제안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갑자기 하게 되었습니다.
거사 후 고정 간첩 5만 명 명단을 가지고 투항하면 아마 이 민족에게 가장 큰 경사가 발생하지는 않을까 하고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면 천안함 폭침에도 불구하고 그의 목숨은 구할 수 있지 않겠나 라는 생각도 잠시 해 보았습니다.
여기저기의 공산주의자들이 무슨 계략을 쓰더라도 우리 주 하나님께서 삽시간에 악을 선으로 되돌려 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런 이유로 김정은이는 싱가폴에 가는 것도 고민한다고 합니다.
<평양 비워도 괜찮을까… 김정은의 '마지막 고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31/2018053100174.html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할 때에 예기치 않은 승리가 올 줄로 믿습니다.
샬롬
패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