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컬럼

  • 목사컬럼
  • 목사컬럼
  • <다른 분의 책이나 영상, 채널 추천에 대하여>조회수 : 144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4년 7월 25일 11시 58분 48초
  • <다른 분의 책이나 영상, 채널 추천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저는 성도들의 영혼의 자유가 믿음 생활에서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제가 읽거나 들어보고 좋다고 느끼는 책이나 영상 혹은 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제가 이런 일을 할 때 늘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저를 포함해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불완전하다.


    저는 가능한 한 문맥에 맞게 성경을 설명하려 하지만 미묘하고 미세한 부분에서는 다른 분들(이 문자를 읽는 성도들 포함)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과 모든 면에서 의견이 100%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전체적인 구조/설명에는 문제가 없으나 미세한 부분이 다르다고 느끼면 영혼의 자유를 인정하고 본인 스스로 옳다고 느끼는 대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이것도 하나의 훈련입니다.


    2. 제가 추천한 책, 영상, 채널 등에서 제가 가르치는 것과 다른 것이 발견되었다.


    이런 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어떤 책, 영상, 채널을 추천할 때는 여려 먼에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하지만 그분들도 영혼의 자유가 있으므로 저와 해석 면에서 다를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저는 존 맥아더 목사님의 책들을 자주 소개합니다. 이 시대에 그분만큼 깨끗하게 살며 명확하게 복음을 전하는 목사님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극단적 칼빈주의자’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성도들이 생선에서 뼈를 발라 먹듯이 발라서 먹어야 합니다. 가시 때문에 고기를 안 먹으면 안 됩니다. 

     

    맥아더 파이퍼 등 소개


    요즘 뉴에이지 강의 하면서 <부흥과 개혁>사의 뉴에이지 관련 책들을 소개하였습니다. 이곳 역시 칼빈주의 출판사지만 다른 데서는 내지 않는 뉴에이지 관련 책들을 내기에 소개하였습니다.


    책과 영상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어떤 채널을 구독하면 좋겠다고 해서 구독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채널의 모든 영상을 보거나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데 필요하니 성도들이 살펴보고 유익이 되면 구독하면 되고 유익이 되지 않으면 구독하지 않으면 됩니다.


    이제는 성경을 스스로 읽고 판단할 줄 아는 데 도달해야 합니다. 심지어 제가 가르치는 것 중에도 옳지 않다고 판단되는 것이 있으면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미래에 우리는 다 일대일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서서 우리 일들에 대해 회계 보고할 것입니다. 그날에는 저나 그 누구도 여러분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답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성을 잘 사용해서 늘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와 교회가 배격하는 것들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위 구원

    2. 구원 이후 구원의 상실

    3. 시대마다 구원의 방법이 다르다.

    4. 7년 환난기 통과

    5. 개역성경은 사탄 성경이다.

    6. 킹제임스 성경은 하나님께 영감을 받았다(이중 영감설).

    7. 극단적 이중 예정설: 천국과 지옥에 갈 자들이 예정되어 있다.

    8. 공산주의, 사회주의, 동성애 등 좌익 사상

    9. 진화론, 유신 진화론(재창조, 갭 이론 포함)

    10. 성경의 비유 해석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조명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것에 큰 진보가 있기를 원합니다.


    목사나 교회가 아니라 성경 말씀을 믿고 의지하려는 신자가 되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 영혼의 자유가 방종으로 흐르지 않도록 교회 사이트에서 ‘우리의 믿음’을 가끔씩 보시기 바랍니다. 영혼의 자유는 이 틀 안에서 움직입니다.

     

    우리의 믿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텔레그램으로 보내기
    • 밴드 보내기
    • 블로그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