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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학교]6월5일 주일학교 피크닉조회수 : 7190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년 6월 7일 11시 9분 3초
  • 6월 5일 주일 오후,

    주일학교 아이들과 교회 근처 [성주산]에 다녀왔습니다.

    성주산으로 떠나기전 3층에서 모였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네요.

    모두 함께 했으면 좋았을것을....

    각기 조를 정해주고 조끼리 도움을 받아

    산에 오르기 시작합니다.

    현수의 뒷모습은 아이들의 선생님 모습입니다.

    동생들 챙겨주는 모습 굿!!

    온통 큰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 도성이에겐 이산이 무리였을까요?

    깡총깡총 뛰어 오르다 계단에 걸터 앉은 모습이 너무도 대견하고 귀엽습니다.

    이 성주산은 이토록 넓다란 장소도 제공해주는 군요.

    우리가 머물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준비해온 김밥을 풀어 먹습니다.

    누구네 김밥인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ㅋ.

    서비스로 주신 주먹밥은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ㅎㅎ

    김밥한줄은 거뜬히 먹네요.

    아이들이 무럭무럭 빠르게 자라고 있다는 증거지요.

    진우는 두줄째입니다.ㅎㅎ

    시원한 물과 함께 점심을 맛있게 먹고

    잠시 자리를 뜹니다.

    성주산엔 없는게 없네요.

    아이들이 이렇게 놀고 있을동안

    우리 선생님은 보물찾기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제 보물 찾기 시작~!!

    찾고 또 찾고

    보물 찾아 삼만리~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만 보아도

    이곳에 참 잘 왔다라는 생각이 불끈불끈.^^

    보물찾기는 이제 잊어버리고 개미와 놀고있습니다.ㅎㅎ

    순정만화 속 어릴적 안소니 같아요.^^

    이제 찾은 보물쪽지를 펼쳐서 성경구절을 외워서

    읊으면 선물을 주는 시간입니다.

    역시, 어설프게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열심히 외우고 또 외우고

     

     

    선생님들께서 이렇게 도와주시니 너무도 흐뭇합니다.

     

     

     

    보물의 말씀을 읽고 상금을 나눠주는 중입니다.^^

    역시 고난(?)끝에 오는 보상(?)은 너무도 훌륭합니다.

    아이들이 얌전해졌어요.ㅎㅎ

    아이들과 함께 조용히(?) 하나씩 물고 계신 모습이 정겹습니다.^^

    성경구절을 다시한번 기억해내는 시간.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성경말씀은 바람결에 솔솔~ 날라갔지요.ㅎㅎ

    현빈이는 사뭇 진지한 모습.^^

    그래도 끝까지 이렇게 말씀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생님.^^

    조만간 매미소리도 들릴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씩씩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

    주일학교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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