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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정연수&조현아 커플 결혼식조회수 : 791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6월 2일 19시 21분 34초
  • 조양교 형제님, 최은희 자매님의 장녀 현아 자매와 정현수 형제가 2014년 5월의 마지막 날,

    이 땅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 기쁘고 기쁜 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장인, 장모가 되시는 두 분께서 하객들을 맞고 계시네요~ 근데 많이 본 하객분들이시네~ ㅋ

    여기저기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입니다~

    모인 김에 기념사진 촬칵~

     

     

    캬아~ 좋네요! ㅎㅎ

     

     

    오늘 주례와 사회를 맡으신 정동수 목사님께서 행사팀으로부터 진행사항을 안내받고 계십니다. 잘 하시겠죠?^^

     

     

    다른 분들은 부담없이(!) 이렇게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 있었답니다~ ㅋㅋ

    우와~~ 정말 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염진호 형제님, 예은경 자매님이 '으리(!)'있는 모습으로 오랜만에 오랜만에 함께 해 주셨습니다!

     

    또 한 분의 '으리맨' 이우상 형제님도 오랜만에 인사를 나누었네요~

    송금희 자매님의 빠른 쾌유로 속히 함께 예배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오늘의 주인공들을 만나보시겠습니다!

    먼저 신랑 정연수 형제님. 어머님과 함께 손님들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 신부 조현아 자매님이네요! 이쁘다 가지고는 안되겠어요. 아름답다.. 이게 좋겠네요!^^

    우리 영광이네 가족이 함께 신부와 촬칵~ 이 집을 본받아 아들 셋에 딸 하나? ㅎㅎ

     

     

     

     

    자, 이제 본식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양가 어머님께서 손잡고 화촉을 밝히시러 입장을 준비하고 계시네요! 첨 하시는 거라 두분 모두 긴장하신듯~

    신랑도 처음(!)이라 다소 긴장한 모습입니다! 아.. 저 때 떨리죠! 해 본 사람은 아는 그 긴장감..

    목사님의 사회로 결혼식 순서가 차분히 진행됩니다.

    극적인 효과를 위해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뒤 발코니 계단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신부가 나와 전면을 바라보네요~

    드디어 조양교 형제님께서 맏딸 현아양을 신랑 정연수 군에게 인계(!)를 하러 갑니다.

    아.. 저 순간 어떤 느낌일까요? 시원섭섭? ㅎㅎ

    아빠와 딸의 뒷모습이 아름답네요~

    이제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이루는 시간입니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 부부의 진지함이 엿보입니다.

    목사님께서 두 사람을 마주보게 하고 혼인서약을 하게 하셨습니다. 눈 똑바로 보고 약속하란 얘기? ㅋㅋ

    하나님 앞에, 많은 증인들 앞에 서약하였으니 하나님께서 갈라놓으시기 전까지

    끝까지 사랑하고 헌신하는 부부가 되기로 맹세한 그 약속, 생명다해 지키시길 바랍니다!

    증인의 한 사람으로써 같이 눈 부릅뜨고 지켜볼랍니다!

    엡 5:22~25, 31~33을 본문으로 '행복한 가정'을 주제로 주례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엄중한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는 신랑 신부의 모습이 왜 이렇게 더 이뻐보이던지...

     

     

    이어서 축가가 있었습니다! 형제님의 여동생이 축가를 먼저 불러 주었구요,

    뒤이어 저희 교회 1청년부 신설희 자매님이 본인의 노래로 두번째 축가를 불러 주었습니다!

    "와~ 자매님 노래 정말 잘 하던데요!" 프로 싱어에게 참 주제넘게 감히 노래를 평가한 저의 한 마디였습니다.

    신설희 자매님의 너른 이해를 구하며, 그 축가를 다시한번 뮤직비디오로 감상해 보세요~^^

    http://youtu.be/6Z0j37vqRm4

     

    신랑 신부도 축가를 들으며 정말 좋았는지 손까지 까딱거리며 즐기는 듯~ ^^

     

     

    사위 사랑은 장모 사랑이라던데, 장모님께서 씨암탉 해 주실라나요~ ㅎㅎ

    시어머니께서 며느리를 딸처럼 품어주시는 모습에 신랑은 입이 헤~ 벌어집니다!

     

     

     

    한성교회의 원로목사님이신 한희수 목사님의 축도로 모든 예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축도가 어색하던지요~ ㅎㅎ)

    신랑 신부 행진! 이제 두 사람은 사람이 나눌 수 없는 '한 몸'이 되었습니다!

    말씀안에서 잘 살길 바랍니다!

     

     

    어색하지만 사진을 위한 작은 퍼포먼스! ㅎㅎ 아우~ 어색하겠당!

     

     

     

     

    이제 모든 예식을 마무리하고 사진찍기에 돌입합니다!

    양가 모두에게 이 결혼이 하나님의 예비된 놀라운 섭리와 축복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손을 꼭 잡고 형제님이 이끌어 가는 모습이 정말 믿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이렇게 예식을 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워줄 연회장으로 갑니다.

    메인 메뉴 갈비탕에 맛있는 음식이 한 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참 맛있었어요~~

    아름답고 멋진 결혼예식과 맛있는 음식이 어우러진 모습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사치레 하시느라 식사는 하셨는지.. 안드셔도 배부르시다구요? ㅎㅎ

    식사하는 와중에도 신혼부부를 향한 축하는 식을 줄 모릅니다!

     

     

     

     

     

    모두들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사랑침례교회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의 모습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원거리에서도 찾아와 부부된 이들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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