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갈 준비를 하고있는 민경이가 고등학교를, 중학교에 입학하는 동화가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리네타와 함께 기거하면서도 저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지라 아이들 졸업식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리네타,민경,동화와 함께 피크닉을 갔습니다.
통일전망대에 가기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비도 오고 날도 어둡고.... 조금씩 추워지고...
그래도 가까이 있는 북쪽을 바라보겠다고 500원 넣는 망원경에 몇번을 투자했는지...ㅎㅎ
영상을 관람하는데 100원에 딸을 팔고있는 북한동포의 굶주림과 지하실에 감금된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주님을 자유롭게 영접하며 이땅에서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지 다시한번 느낄수있었습니다.
앗! 성화다!! 북한학생들의 학교 모습을 담아놓은 박물관 첫머리에 이런 사진이 걸려있습니다.ㅋㅋ
리네타와 아이들의 합작품.ㅋㅋ
통일전망대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프로방스 마을.
해가 더 떨어지기전에 밖에서 찰칵!
고맙다, 이렇게 잘 자라 주어서...^^
이렇게 리네타, 민경이, 동화 아름다운 동행 이었습니다.
파릇한 봄이오면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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