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지내고 있으니 저도 절로 행복해집니다.
이 아이들이 둘도 없는 친구들이 되어
타락한 세상속에서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서로의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자아이들틈에서 봉숭아 물도 들여주는 착한 남학생들과
오자마자 문제집풀며 노는 공부벌레 여학생들이
슬슬 게임모드로 들어가더니 잠잘 기세를 보이지 않습니다.
두시에는 재우려고하는데 ...너무 한건가?
내일 예배에 지장이 없도록 타일러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더욱 기도가 되는 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