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토요일 오후, 중고등부 파티가 있었습니다. 송호선생님, 김정호선생님, 강민영선생님이 함께 해주시고 김애자, 황해윤자매님, 나창주형제님께서 도움주셔서 우리 아이들이 이렇듯 한곳에 자리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교회에 도착하자 마자 몹시 바쁜듯한 아이들~
선물을 포장하는 표정 밝은 모습을 보고있으니 선물 받을 사람의 마음이 느껴져서 함께 설레이네요.
남자아이들도 한보따리~
즈그어미는 받아본적없는 엄청큰(?) 선물꾸러미
선생님들도 이렇게 함께 해주시니 마음 든든합니다.
모친들은 어디를 가나 자식 먹이는것이 기쁨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로 엄선해서 정성스럽게~ ^^
아~ 아이들이 너무 기뻣겠지요?? ^^
불이 들어오면 배를 채워질 그무엇들이 한가득~ 행복한 주말이네요.
남의 동생도 내 동생처럼~
우리가 그랬었던 것처럼 차례차례 천천히 ....그리고 레이디퍼스트!
많은 친구들이 와주어서 이모임 정말 밝고, 미래까지 보입니다.
수고해주신 자매님들 감사드려요.^^
식사후 아이들이 따뜻한 유아방에 자리했습니다.
포장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궁금궁금 ⊙.⊙ 성도님들도 소싯적 올나잇하러 어릴적 교회갔던 생각나시죠??ㅎㅎ
소개도 하고 선물도 뽑고, 뺏어(?)오고!!
소싯적엔 선물꾸러미안에 '번개탄'도 받고 라면박스안에 뻥튀기도 발견됐었는데 우리아이들은 거의 실속'살림장만'수준 입니다.ㅎㅎ
표정하나하나가 너무도 귀엽네요.^^
결의(?)를 다지고 다져도 선물 뽑는데는 거기서 거기인것을...ㅎㅎ순진무구한 이쁜이들입니다.
아~ 누구 아들입니까?? 거꾸로 서도 잘생겼지 않나요?? (자랑자랑@.@)
멀리서 와준 친구들도 너무도 반갑고 대견합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정말 많군요. 우리 어른들이 갑자기 마음가짐 달라지고 뭔가 힘을 내야할것같은...
우리 선생님들도 열심히 뛰고 계시니 주님께 기도하고 주님과 항상 교제하는 부모님 되셔야겠지요? ^^
좋은 시간 갖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중고등부에 많은 격려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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