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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소래생태공원에서....조회수 : 706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0년 9월 28일 22시 17분 41초
  •                                                                     9월 마지막주 행사로

    소래생태공원에서 우리가 함께 했습니다.

    2부예배를 마치고 서로의 교통편을 이용해서 소래로 향했습니다.

    제일 일찍 공원에 도착한 준혁이네 가족이 벌써 저만치 다리를 건너고있는 사진으로

    소래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너무 작아 준혁이네가 안보이시죠??ㅎㅎ

     

    다른분들보다 저희가 일찍도착해서

    아들과 공원입구에서 한참을 기다리며 사진찍기 놀이를 하고있는중입니다.

     

    이제 모두 도착하셨나봅니다.

     

    어르신도 아이들도 어른도

    발걸음 가벼웁게 산책을 시작합니다.

     

    해당화 열매가 우릴 제일 먼저 반깁니다.

     

    열매가 무슨 방울 토마토도 아니구...ㅎㅎ

     

     

    소래 박물관 앞에서 소래염전 전경을 내려다 보고계신 두분.

    가을 모습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아마도 윤아가 사진속에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먼훗날 윤아생일때 함께 성도님들과 파티했다고 회상하지않을까요.

    생일인데 이정도는 해주어야지요.^^

    작년 이맘때 이곳에 왔을때보다 좀더 자연스러운 분위기입니다.

     

    풍차와 소녀들~♡

     

     

     

    억새풀이 들판에서 영글어가는 추수철 논의 벼같은 전경.

    알프스소녀 하이디는 요기 다 있네요. ^^

     

     

     

     

     

    가을볕이 정말 좋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두분 ^^

     

     

     

     

    성화와 홍형제입니다.

    아들과 단둘이 걷는것이 얼마만인지요.

    도란도란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교제하고 걷는 이시간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사랑침례교회는 외모로 멤버를 뽑나봅니다.

    확실히 미인들 맞습니다. ^^

     

     

     

    제가 뽑은 베스트 사진~

    고영빈자매님, 저 맛난거 사주세요.ㅎㅎ

     

     

    박성용형제님이 미국으로 가시기전 이렇게 함께 할수있어서

    미국으로 향하는 발걸음 조금은 덜 섭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원이 산책 코스로 아주 그만입니다.

     해질녘에 가니 그늘도 필요없고요.

    몇년전만해도 이곳은 모두 소금밭이었기에 길도 없고

    논처럼 질퍽거렸었는데 이렇게 걷기좋게 만들어 놨네요.

    빨간 염꽃과 잡초가 어우러져

    너무도 멋진풍경을

    주님은 우리에게 선물하시는군요.

     

     

    어느새 공원입구에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낚시꾼도 없어지고

    보트가 육지로 넘나들고 있네요.

    이제 맛난것으로 더 마음을 풍족하게 하기위해

    자리를 옮깁니다.

    소래포구에 이런 광장도 있고

    재래시장도 보여주고

    아이들과 함께하면 더욱더 좋을것 같습니다.

    70여명이 이렇게 저녁을 함께 했습니다.

    막회는 역시나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제목: 누가 한가족일까~

    마지막까지 단짝을 서로 챙기고 함께 하는 현빈이와 윤아.

     

     

     

    보이는것이 마지막이 아닙니다.

    몇몇 가족은 떠났고

    몇몇 성도님들은 또 어디서 함께 하셨다는 후문이....ㅎㅎ

     

    아무탈없이 건강한 교제 나눌수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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