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금요모임은 좀 특별한 날이 었습니다. 우리가 절기를 지키지는 않지만 '추수감사절'을 생각하며 피어스형제님께서 준비해오신 칠면조 요리로 평소보다 좀 거한(?) 금요저녁식사에 이렇게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저녁 준비가 한창이지요. 참기름 향이 컴퓨터에서 나오는듯 합니다. ^^
지글지글 다 되어갑니다.
생전 처음보는 칠면조 ⊙.⊙ 그러니 먹는것도 처음 이겠지요. 모양새는 많이, 실하게, 잘키운 토종닭같은...ㅎㅎ
다리 한개만 먹어도 배부를......정도의 크기는 아니구요, 다리 또한 실한 닭다리와 같은 느낌.... ^^
능숙한 솜씨로 여러분에게 골고루 돌아갈수있도록 찢고 또 찢고 잘 나누어 놓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 상황이 얼마나 고문일까요?
어린 생명이도 음식앞에서 떠나질 못하네요.ㅎㅎ
이제 다 되어갑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더더욱 풍성한....^^
식사전 수고해주신 자매님들 인증샷~ ^^
앗!! 잡채사진이 빠졌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그나마 잡채가 보이시죠?? ^^ 이 사진을 보고있는 때가 식사전 시간이라면 이를 어쩌리오~!! ㅎㅎ
멀리서도 와주시고
아가들 데리도 이렇게 함께 나눠주시고
청년들도 그 어느때보다 많은 인원이 와주셨지요.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풍성하게 나누라고 추수감사절을 주신거군요. ^^
윤아는 어떤말을 하고 있는걸까요?? 항상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 가짐 가져주기를....^^
풍성한 추수때는 감사뿐이라~ 아멘!
오랜만에 참으로 풍성한 금요모임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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