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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유아방 부부의 밤 조회수 : 638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1년 12월 19일 1시 8분 24초
  • 제안을 내고 일주일 안에 모두 이루어진

    유아방 부부들의 모임을 지난 토요일에 가졌습니다.

     

    주일마다

    집에서 부터, 혹은 차안에서

     

    아이들과 남편, 아내와 의기소침해서 예배당에 앉아

    자신과 사투(?)를 벌이며 앉아 있을때가 많은,

     

    유아실에 아기들과 앉아 있는 그 시간동안 얼마나 몇번씩 집에 그냥 가버리고 싶었을까요?

     

    그래도 아이들과 눈물 콧물 다빼어가며 말씀듣기위해

    오늘도 이를 갈고(?) 가셨을지도 모르는....ㅡㅡ;;

     

    주일마다 어찌 이 달코롬한 주님말씀을 뿌리칠수가 있었겠어요.

     

    그때마다 이건 아니라는 다짐을 되곱씹으며 묵묵히 받아드리고

    하나님께 순종 하신 부부에게

    작게나마 상을 드리고 싶은 맘으로 이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테이블 셋팅이 끝난후 저녁해가 기우는 유리창으로

    바삐움직이며 반가히 맞아드릴 자매님들의 모습이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수고해주신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자매님들의 음식 솜씨가 반짝반짝^^

     

    오손도손 옹기종기 유아실 가족들이 어느덧 다 모이셨습니다.

     

    특별히 오늘은 조용히~~~~~

     

    얼마만이시죠?? 이렇게 조용한 식사를 하게 되신것이??ㅎㅎ

     

    편안한 복장으로 이웃집으로 마실 나온 모습, 보기 좋습니다.

     

     

    오랜만에 참 편하게 보입니다.ㅎㅎ

     

    의진이도 막 들어오고

    유아실에선 무슨일이?? ⊙.⊙

     

    수많은 풍선들로 유아실을 꽉채웠지요.

     

    얼음공주 예은이도 스파게티를 쏘옥~

     

    언니와 함께 표정 한번 바뀌지 않는 얼음공주 예은이.

     

    우리 생명이는 너무나 혼자 잘 놀았지요.

     

    언제나 이렇게 씩씩하고 춤도추며 함께한 어른들께 웃음을 드렸네요.

     

    연로하시지만 이렇게 나오셔서 우리 아가들과 놀아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강민이도 쿠키를 덥석 물며 이것 저것 말을 하는것이 언제 이렇게 다 컷는지 참....^^

     

    아들셋 우리 맏형 영광이도 호탕한 웃음속에 함께 하고 있는 자매님들 마음도 밝아집니다.

     

    셋째 영진이도 궁금한게 참 많아요. 요것저것 궁금해 하는것에 안착하고 자세히 살피는....^^

     

    우리 성찬이는 방구쟁이~ 참 해맑음입니다. ^^

     

    인체의 신비(?)에 대해 알아보고 있어요.

    <항상 되풀이 되는 대화>

    "이게.... 이래서, 저래서, 이렇게 된거야~" 

    "그런데 그게 왜요??"

    "이게.... 이래서, 저래서, 이렇게 된거야~" 

    "그런데 그게 왜요??"

    "이게.... 이래서, 저래서, 이렇게 된거야~" 

    "그런데 그게 왜요??"

     

    영진이는 눈만 꿈뻑꿈뻑~

     

    강문이의 웃음을 처음 본날입니다. ^^

     

    이렇게 친해졌으니 다음엔 이 미소 매일 볼수 있겠지요? ^^

     

    너무도 귀엽습니다.ㅎㅎ

     

    아가들과 소통해보는것도 처음,

    유아방 부부 모임을 가진것도 처음이었지요.

    마음을 터놓고 한자리에 모였던 이시간,

    조금이나마 좋은 교제시간이 되었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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