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시간에는 본인들이 신혼(?)이라 고집하는 우리교회 새내기 부부들의 모임을 가졌습니다.
점심 오찬 부터 시작 되었지요.
25일, 참 바쁜 날일텐데도 불구하고 6쌍의 부부들이 참여 해 주셨습니다.
남편들은 자아비판 시간을,
자매님들은 청문회 장을 방불케했다는 후문이 ㅎㅎㅎ.
아이들은 장균형제 부부가 와서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해주셨네요.
정말 오랜동안 마음에 꽁꽁 숨겨두었던 고통의 순간들을 허심탄회 털어놓으며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삶과 믿음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공동체, 더욱더 아름다운 부부들이 되기를 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