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4시, 교회 11층에 추석연휴가 끝나는 것을 못내 아쉬워 하며 6가정이 모여서 주안지역 윷놀이 대회를 했습니다.
푸짐한 상품을 놓고 열띤 윷놀이를 펼친 결과 김병호 형제님, 임경숙자매님 팀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특히 결승전에서 거의 질뻔 했는데 김병호 형제님이 한꺼번에 모를 5번이나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기적을 보는 듯 했습니다.
윷놀이후 맞은편 중국집에서 목사님 사모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들면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그래도 그냥 헤어지기 아쉬운 분들은 교회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목사님과 신앙의 교제를 나누다가 내일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세밀하게 모임을 준비해 주신 최호준형제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