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제 11회 채리티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여러 성도님들이 멋지게 무대를 장식해주신
품격있는 음악회였습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유치부, 유년부, 청년부의 활약이 두드러졌는데요.
그 뜨거운 현장의 감동을 사진과 함께 느껴보실까요?
벌써 11번째 음악회 입니다~
너무너무 기대되네요!
먼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주시는 스탭분들을 소개합니다!
매끄러운 진행과 유머러스한 멘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으신
주현철 형제님, 이지은 자매님 부부입니다.
이번 음악회의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오프닝 순서로 악기팀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 정이령, 최정민, 김지우, 권순호, 김승현, 우종미 - - GREENSLEEVES -
굉장히 익숙한 곡이어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본격적으로 음악회를 시작하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유치부 어린이들의 말씀 암송이 있었습니다.
무려 고린도전서 13장을 통째로 암송하였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희도 유치부 어린이들을 본받아야하지 않을까요??
두번째 순서는 유년부와 엄마들 순서였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의 합창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피아노는 이정은 자매님께서 반주해주셨습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 -
다음은 권서율 군의 피아노 독주가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굉장히 드라마틱하고 힘차면서 쇼팽의 남성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서율군의 압도적인 실력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쇼팽 폴로네이즈 작품번호 53번 - 영웅 -
4번째 순서로 김홍석 형제님의 독창이 있었습니다.
- 아침의 노래(Mattinata) -
5번째 순서로는 고은희, 우종미 자매님의 듀엣이 있었습니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中 편지의 이중창> -산들바람이 아름답게-
자매님들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몰입도 높은 무대였습니다.
6번째 부대로는 권혁준 형제님의 독창이 있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 STARS -
혼자 무대에 서계시는대도 꽉찬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7번째 무대로는 한륜기 형제님의 색소폰 연주가 있었습니다.
반주는 박형욱 형제님이 해주셨습니다.
- White christmas -
혼성 중창팀의 무대에는
크리스마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곡을 멋지게 들려주셨습니다.
2023년 사랑침례교회 버전으로 한번 더 편곡된 곡이었습니다!
- 기쁘다 구주 오셨네 -
해외 형제 자매 가정의 찬양도 있었는데요~
기쁨, 베스 자매님 가정의 은혜로운 찬양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찬양을 하니 연말 느낌 물씬!
먼 타지에서 영상을 보내주신 기쁨, 베스 자매님 가정에 감사드리고,
편집해주신 황선연 자매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김한상, 김혁 형제님께서 노래를 불러주셨고
기타는 손재현 형제님이 연주해주셨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는 곡이었어요!
-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 자 -
10번째 순서로는 박하늘 자매님의 독창이 있었습니다.
뮤지컬 히로인과 같은 가창력과 존재감이었습니다!
--The Lord in my salvation -
채리티 청년부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오랜기간 연습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칼군무와 완벽한 하모니로 관객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였답니다!
지휘는 김홍석 형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 높은 곳에 있는 내 집 -
11가지 책자 무료배송, 해외순례 등
사랑침례교회가 한 해동안 했던 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편집해주신 황선연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 2023 한 해를 보내며 -
남성 중창팀(김혁, 이광호, 정연수, 정진철 형제)이 준비한
멋지고 당당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 주님 뜻대로 -
사랑침례교회의 자랑이죠?
채리티콰이어의 - Messiah is born -
“He Started the Whole World Singing” 이라는 제목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중에 나오는 메들리 곡입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이었던 메시야 탄생의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웅장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맺음 말씀 및 기도로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마지막 만찬은 놓칠 수 없죠!
1년 중에 가장 풍성하다는 음악회 후 만찬입니다.
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2024년에 꼭 참석하시길..
열심히 준비해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풍성하고 감동이 넘치는 11th 채리티 음악회였습니다!
음악회를 위해서 준비해주고 헌신해주신 모든 출연자 및 스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2시간이 넘는 음악회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실수없이 지원해주신 방송팀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방송팀 사진은 2024년도 VERSION으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ㅠㅠ)
2023년도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 감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하루를 허락해주신 것도 감사한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24년도도 성도 여러분들과 함께여서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남은 2023년, 알차게 보내시고 내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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