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 드디어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처음으로 '영어'라는것을 읊어 봤습니다. 리네타! 하이~ ^^ 라고. 했더니, 리네타자매님이 활짝웃으며 저를 안아주더군요. 제가 포옹하려했는데 제 팔보다 리네타자매 팔이 먼저 저를 감았습니다.ㅋ
좋은 친구가 될수있겠지요. ^^
아이들보다 얼굴이 정말 작은 리네타. 전에 보던 사진 보다 실물이 훨씬 더 미인입니다. ^^
손에 들고 있는 과자를 리네타자매님에게 건냈더니 물과 함께 아주 잘 먹었지요.
과자 한조각이 심심해서 맥도널드로 향합니다.
햄버거를 기다리는중. 남편이 눈뜬 사진과 목사님이 눈뜨신 사진 2장이 있었는데 어쩝니까 목사님. 남편 편을 들어줘야지요.ㅡㅡ;;
홍씨 가족 촌티 팍팍! 봄나들이 나온것 같습니다.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리네타자매가 공항에 먼저 도착되어 백화자 자매님과 만나셨고 사모님, 목사님 만나고 홍씨가족이 만났습니다.
다행이 날씨가 춥지않아 웅크릴 필요없이 여유있게 첫만남을 갖었구요 리네타자매 마음 한구석 어느정도의 걱정 갖고있을텐데 이제 긴장 푸시고 지금쯤 편안한 잠이 들었기를 기도합니다.
린의 어머님도 이사진 보고계실텐데 걱정하지마세요. 리네타 잘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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