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으로 시작하는 구닥다리(!) 수식어가 제법 잘 어울리는 봄이 찾아온 3월, 따뜻한 2014년 3월 어느 봄날의 사랑침례교회를 들여다 봅니다.
대강당과
소강당이 예배당으로써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사님의 추천도서입니다. 추천해 주신 도서는 소강당 뒷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라는 소책자가 발간되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이해와 기타 번역본들과의 비교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를 확인할 수 있는 책자가 되리라 믿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주변분들에게 권면의 도구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일산+먼 곳'에서 오시는 성도님들께서 특별찬양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먼 곳에서도 바른 말씀과 진리를 찾아 이 곳까지 오시는 성도님들의 열정에 박수를~ https://cbck.org/PraiseShelter/View/5h
목사님의 앵콜(!)로 김인순 형제님의 멋진 섹소폰 연주를 한 번 더 들었습니다. 주일마다 새벽 5시에 전남 광양에서 출발해 교회에 오신다고 하니 다시 한번 그 열정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오늘은 목사님께서 "가정과 결혼 시리즈 4. '아내의 복종의 의미'"라는 주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셨습니다. https://cbck.org/NewSermon/View/1qY
성경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여성(아내)에 대한 '복종'을 대언해야 하시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 말씀을 많이 연구하셨다 하시며 남자(남편)으로서가 아닌 말씀을 전달하는 자(목사)로서 서 있음을 기억해 달라 하셨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듣고 이해하시기를 자매님들에게 당부(!)하셨습니다! ㅎㅎ 많이 걱정하셨나봐요~~
물론 다음주는 '남편의 역할'이 설교로 예정되어 있으니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들어달라 하셨으니 남자(남편) 형제님들은 다음주에 좀 긴장(!)하고 오셔야 할 것 같구요~~ ^^
인간으로서 갖는 감정들보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무엇보다 우선하여 깨닫는 은혜가 있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오후엔 목사님의 히브리서 강해 시간 후 오랜만에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제비뽑기 형식으로 소그룹을 선정하여 진행하였는데요..
인원 배분도 적당히 이루어진 것 같구요, 다른 혼들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5주차가 있는 주일에는 이렇게 뜻하지 않게(?) 모인 분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앞으로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임을 계획하고 준비하신 분들과 조장으로 진행하신 분들,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1층 중고등부실에서는 새가족 오리엔테이션 3주차 "왜 안하는가?"를 주제로 임덕규 형제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사뭇 진지하고 진솔한 나눔의 시간도 가졌더랬죠~ 모쪼록 새로 오신 분들이 이 사랑침례교회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명히 확인하시어 한 마음으로 함께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른들이 이렇게 나눔을 하고 있을 때, 아이들은 뭐 하고 있었을까요?
중고등부 학생들은 소예배실에 모여 '플립(Flipped. 2010)'이라는 풋풋한 청소년들의 사랑을 그린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뭐.. 애들보다도 선생님들이 더 가슴 따뜻했다는 후문(!)입니다~ ㅎㅎ
초등부 아이들이 다음주에 특송이 있다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더군요..
예쁜 아이가 플룻협주를 하는 모양입니다! 뉘 집 따님인지 참~ 요즘 아이같지 않게 단아하게 예쁘네요! ^^
오늘은 유년부도 쉼(!)이 있는 날이었네요~
유치부 아이들은 만든 바람개비를 돌리며 신나게 교실을 휘젓고 다닙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기다리던 저녁시간이 되었더랬죠~
신당동 할매도 울고 갈 맛있는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 '채리티 분식집' 넘 맛있어요~~~^^
어른들도 좋아하시고
아이들도 좋아라하는 전국민의 간식~~
애나 어른이나 날이 좋으면 강아지마냥 밖으로 나가고 싶어 근질근질하지요? ㅎㅎ 5월 4일 오전예배를 마치고 가까운 고잔중학교 운동장에서 봄운동회가 있겠다고 목사님께서 광고를 하셨죠. 미리미리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잘 만드셔서 불꽃같은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 있을 침례예식(3/30)과 그 다음주에 있을 바자회(4/6)에도 성도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11층 식당에서 바라본 창밖의 석양의 모습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샬롬~
p.s> 지난 주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진연재를 못 올렸습니다. 성도님들의 너른 이해를 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