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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앨범]삼청동 나들이 조회수 : 956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년 4월 18일 2시 33분 46초
  • 비바람이 치던 4월 16일 오전,

    우린 이렇게 만났습니다.

    20대, 30대, 40대, 50대

    아!

    영아도 ^.^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그래도 서울 온 기념(?)으로

    점심을 먹고 북촌 여기 저기를 쏘다녔습니다.

     

    언제적 목욕탕일까요. 이렇게 추억에 한번 빠져보시죠.

     

    옥상위의 노천카페, 참 멋스럽네요.

     

    이때 부터 굵은 비가 들이쳤는데 평일 시간인데도

    북적한 북촌의 모습입니다.

     

    남의 집 담벼락에서.....

    어디선가 어릴적 뒷골목 조무래기들이 뛰어 나올듯한 곳.

    맘껏 추억을 회상하고 있을찰나

    장떼비가 후두둑~

     

    이곳은 현대식 창가에 비친 기왓장이 운치를 더해 주는

    진 갤러리란 곳입니다.

     

    누구....

    시더라? ㅎㅎ

     

     

    위 작품들의 창시자(?)는

    한마음 미션의 유나얼 형제님입니다.

     

     

    맞습니다.

    우리들에게는 가수 나얼 씨로 알려져 있는.

     

     

    북촌길 몇분 걸었을 뿐인데 언제 현대를 살았었나 싶네요.

    이 공간에 있으니 마음한편 아늑하고 금방 익숙해져 더 동심으로 돌아간듯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나얼형제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래서 '번개'라는 것인지....'번개쳐서' 만났지만

    궂은 날씨에 낯선듯 낯설지 않은 서울땅에 '번개처럼' 만나고 가는 이런 교제도

    한마디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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