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다고 하기엔 좀 어감이 약한 바람이 쏠쏠찮게 부는 요즘입니다. 11월 둘째주, 사랑침례교회입니다.
모여있으니 더 따뜻한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차대식 형제님께서 진심어린 기도로 우리를 대표해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함께 우리도 이렇게 손과 마음을 모았습니다.
오늘은 성경암송반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악기보다 더 감동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개인생활과 공동생활에 관한 스무 구절을 암송해 발표하였습니다. 아~ 정말 대단하십니다!
최근에 이어지고 있는 교육설교. 오늘은 디모데후서 3:10~13을 본문으로 '성경신자들의 피흘린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정동수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셨습니다.
오후에는 지난번 시간이 짧아 못다한 이야기가 많으시다는 김정근 형제님의 간증 2탄이 진행되었습니다.
맛깔스럽게 간증을 전해주신 형제님의 삶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게 됩니다.
뒤이어 베드로전후서 강해 14강 (베드로후서 1장 첫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오후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신학원을 들으시는 형제님들의 중간평가가 있었습니다. 모습들이 고뇌에 차 보입니다. 힘내세요~ ㅎㅎ
새가족 O.T 3기의 마지막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사님들과 끝까지 참석하셔서 마무리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23일에는 과정을 마치신 분들을 중심으로 침례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서울지역 모임
주안/논현 지역 모임 등의 지역별 모임이 눈에 띕니다. 주일의 한정된 시간이 아쉽네요~~
교육부는 어떨까요~?
먼저 유치부입니다.
선생님들이 먼저 이렇게 모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 논의하고 계시네요.
유년부는 새로운 찬양을 배우는 중인 것 같구요
초등부는 선생님께서 내 주신 숙제를 착실히 한 친구들이 선물을 받습니다. 그 숙제는...
바로 이렇게 오늘 배울 것에 대해 미리 책을 보고 문제를 만들어 오는 것이었네요~
중고등부 역시 형, 누나답게 진지하게 설교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는 우리 아이들이 있기에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겠지요? ^^
오늘의 피날레는 서점에서 수고하시는 김영삼 형제님, 임성희 자매님 부부입니다!
늘 보이지 않게 도서정리와 대출, 판매 등의 궂은 일을 맡고 계신 두 분이 많은 필요들을 채워주고 계십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가 기승을 부린다네요.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육의 건강에 민감한만큼
우리의, 주변의 영의 건강상태에도 민감한 사랑침례교회 성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