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예배를 마치고 서창으로 향할 준비를 합니다. 며칠동안 준비하며 싸놓은 짐들을 보고있자니 이제 정말 서창으로 이사를 가는가 봅니다. 교회에서 이런날도 다 있군요, 빵과 우유로 점심을. 이제 일 하러 갑니다~ 갑니다, 서창으로!! 조용히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짐을 기다리면 교제를, 트럭이 오면 영치기 영차! 맛나실에서 먹는 맛나, 정말 맛납니다. ^^ 트럭으로 몇번을 날랐는지, 송내에서 소래 갈때와는 비교가 안되네요. 이 모든것을 이렇게 힘을 모아 우리가 할 수 있다니..... 참 감사합니다. 비도 그치고 멋있는 서쪽하늘을 선물해주시네요. 이 모든것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