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도 신혼여행으로 제주도 갈 때, 그리고 뉴질랜드 올 때 비행기를 타봤어요.
조만간, 하나님께서 뉴질랜드에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뉴질랜드 여행은 호주와 함께 9박10일 일정인 여행사를 통하는 것을 권합니다.
렌트카를 할 경우 운전석이 그리고 운전하는 방향이 한국과 반대방향이라 아주 위험합니다.
배낭여행도 대중교통이 잘 발달이 안되서 오래걸리구요.
저희가 살고있는 오클랜드가 있는 북섬도 멋있지만 남섬은 환타스틱합니다.
여행에 좋은 계절은 11월-2월(여름)이 좋지만 항공료가 비싸서
가을인 3월이나 4월초가 좋을 듯합니다.
계획을 잘 세워서 오시면 후회가 없으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 여행 가이드를 잘 만나야 행.복.한 여행이 됨을 기억하십시오.
2012-09-01 17:21:10 | 최문선
아, 예, 저는 최무선(화약발명하신 우리의 조상님)이 아니라, 최문선이구요, 여 자 맞습니다. 딩동댕. 국민학교 6학년 때 국사시간에 배웠는데, 담임선생님께서 답쓸 때 절대 문선이 이름을 쓰면 안된다고 강조를 하셨건만... 틀린 녀석들이 다른 반보다 더 많았다고...ㅎㅎㅎ
.
2012-09-01 17:13:10 | 최문선
참고로 이분들은 신경호/최문선 부부입니다.
최문선 형제님이 아니에요.
최문선 자매님도 회원 가입되어 있던데 혹시 pw를 잃어버리셨나요?
알려주시면 고쳐드리겠습니다.
샬롬
2012-09-01 12:40:58 | 관리자
정목사님을 통해 뉴질랜드에 대한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은 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너무 편리하군요, 뉴질랜드 소식도 올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기회되면 뉴질랜드는 꼭 가보았으면 합니다. (해외는 아직 제주도 이외에 가본적이 없지만^^)
2012-09-01 09:34:31 | 조양교
음악소리와 함께 풍경과 양의 모습만 바라보다가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과 목자를 따르는 양의 모습을 생각하니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우리에게 너무 잘 이해가 되게 하셨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2012-09-01 09:04:55 | 오혜미
(최문선).
이청원자매님 반갑습니다.
그러게요, 양들이 태어나는 시기는 뉴질랜드의 우기인 겨울이라
양들의 엉덩이가 더럽고 칙칙한데, 이 동영상에는 아주 깨끗하게 나왔네요.
카메라를 의식했나봅니다.^^
양은 크게 두종류-털을 얻기 위한 (for Hair) 양와 고기를 얻기 위한(for meat) 양들이
있는데, 양모를 위해 키우는 양들은 더 무거울 것입니다.
누가복음 15:5-6에 나오는 어떤사람이 잃어버렸던 양을 찾고나서
어깨에 메고 즐겁게 돌아오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더럽고 냄새나는 무거운 그녀석을 어깨에 메고 오면서도,
친구와 이웃들과 함께 기뻐할 생각에 힘든 것도 잊어버리고,
싱글벙글 노래하며 돌아오는 모습을 상상하면,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의 얼굴이 오버랩 되지요.
2012-09-01 07:53:59 | 신경호
(최문선).
이수영자매님 반갑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기양을 푸들이라고 팔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누가 재미있는 소리를 하려고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2012-09-01 07:42:28 | 신경호
뉴질랜드 최문선입니다.
엄청 더웠던 여름을 지내시며 병이 나신 목사님께 healing차원에서 보내드렸는데,
사모님과 두 분만 보시기 아까운(?) 생각이 드셔서 성도님들과 함께 보시려고 이렇게 올려놓으신 모양입니다.^^
사랑침례교회와 KeepBible을 통해서 행복한 저희 가정이랍니다.
킹제임스성경과 정동수목사님, 사랑침례교회를 알게되어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살고 있답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을 부러워하면서...
2012-09-01 07:34:44 | 신경호
동화같고 영화같은 이야기와 풍경을 보내주셨네요.
영과 혼의 전쟁을 겪으며 사는 현실인데 아름다운 광경으로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았습니다.
멀리서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 주심으로 저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9-01 06:45:30 | 오혜미
참고로 1 에이커는 1220 평입니다.
샬롬
2012-08-31 16:17:19 | 관리자
생각보다 양들이 아주 깨끗하네요. 그곳 양만 그리 키우신건가, 말씀대로 화질이 뽀샤시해서 그런건지....ㅎㅎ . 편집도 아주 수준급입니다.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는것 같고 마음이 그냥.....환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2012-08-31 15:16:49 | 이청원
환영합니다.
자주 들어오셔서 소식 주시면 좋겠어요.
새끼양이 꼭 강아지 같네요.^^
어미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리가 길어 보여요.
이곳에서는 양을 볼 기회가 거의 없다보니
즐겁게 감상했어요.감사드려요.
자연과 가까이 접하는 것이 영혼육에 좋은 것은 알지만......
얼마나 넓은지 감이 안잡히지만
주님 지으신 자연속에서
주님의 말씀으로
큰 평안을 누리시기를!
2012-08-31 13:26:07 | 이수영
저희 집 아기 양들 입니다.^^
저희 집 땅이 10에이커인데,
풀을 관리하려고 전문가를 부르면 천불정도는 줘야되거든요.
그래서 뒷집 Bruce의 양들에게 grazing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어미양들이 새끼양을 낳아서,
여기저기서 어미양은 자기새끼를 찾는냐고 '엉~엉~'거리고,
새끼들은 새끼들대로 어미를 찾느냐고'애~ㅇ 애~ㅇ'거린답니다.
밤에는 시끄럽기도하구요.
첨부한 동영상은 6년전쯤에 막내 예진이가 소형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것을
둘째 예영이가 음악을 넣어서 재미있게 편집했습니다.
오래전 카메라여서 그런지 지금보니 화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끼들은 꼬리가 있는데, 어미들은 꼬리가 뭉뚝합니다.
태어나면 꼬리 위쪽에 고무줄을 묶어놓으면 나중에는 꼬리가 뚝 떨어져나갑니다.
꼬리를 그냥 놔두면 배설물이 묻어서 병이 생긴다고 하네요.
우리가 보기에는 어미양은 다 같은 어미양으로 보이고,
새끼양들은 모두 다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어떻게 자기 어미인지 알고, 어떻게 자기 새끼인지 알아보는지 참 신기했습니다.
꼭 새끼양 두마리가 어미를 졸졸 쫓아다니지요?
3년전에 결혼20주년 기념으로 가족 다섯명 모두 함께 남섬 여행을 했었는데,
가이드가 설명해주시더군요.
젓냄새로 구별한다구요.
몇년전에 한국 TV에서 봤는데,
사람들도 산모마다 모유성분이 다르고 그것을 아기들이 구별을 하더군요.
참 신기하죠?
혹시 새끼양를 낳고 어미가 죽으면,
다른 어미를 묶어놓고 새끼양에게 젖을 한번 먹게하면
새끼양 몸 안에 그 어미의 젖이 흐르게되어
그 어미는 그 새끼양을 자기 새끼로 인식하고
그 다음부터는 젖을 먹게 해준답니다.
우리집에 풀을 먹고 자라는 양들은
우리 식구를 보면 별로 반가워하지도 않는답니다.
하지만 주인 아저씨가 등장하면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대장 양이 큰 소리로 '어~ㅇ 어~ㅇ'하고 소리를 지르면
다른 양들은 대장 양 뒤로 와서 줄을 섭니다.
이제 이쪽 풀을 다 먹었으니,
주인 아저씨를 따라가면 맛있는 풀이 가득한
말 그대로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시니 어찌 반갑지 않겠어요.ㅎㅎㅎ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듯...
농촌에 살면서 자연을 통하여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Bruce 아저씨네 칠면조는 늘 우리집 마당에 와서 살다시피하거든요.
여기저기 거시기를 싸놓는 통에 제가 쫓아버리지만....
어느때는 칠면조를 보려고 다가가면,
일어서는 칠면조 날개 속에서 병아리같은 소리를 내며
새끼들이 열두마리가 우루루 쏟아져 나온답니다.
날개 속에 있을 때는 끽 소리도 안내다가
삐약거리며 도망가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날개아래 우리를 안전하게 품어주시는 하나님을 묵상하게 되지요.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뉴질랜드에서
샬롬
2012-08-31 11:23:48 | 관리자
2012년 8월 26일 (오후) 제목 : 로마서 장,제목 기억하기 강해 : 정구만 형제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U9KDI2cRCmc
2012-08-27 02:51:25 | 관리자
●성경본문 : 잠 4:1~13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Ot5_p_VsktA
2012-06-03 18:58:30 | 관리자
유머가 풍부하신 형제님!
사진으로 보니 더 목사님 같아요 ㅎ ㅎ
이젠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주님을 찾아가는 여정이 정말 유니크합니다.
감사드려요.
2012-05-29 12:26:22 | 이수영
형제님의 사투리섞인 말투와 작가적인 이야기구성이 느껴졌어요.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확실한 경험과 맑은 정신이 주는 메세지여서인지 간증하시는 분들이
다들 연사같으세요.
한번도 목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형제님이시라 더욱 경청했어요.
2012-05-29 07:31:21 | 오혜미
사랑침례교회 김형욱 형제님의 믿음의 여정 간증입니다.
2012-05-27 15:53:05 | 관리자
우리 교회에서 가장 연세가 많으신(85세) 어르신께서 좋은 간증과 하모니카 연주로 모두를 기쁘게 해 주셨습니다. 물론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히 사시면서 저희들에게 좋은 것으로 지도해 주세요.
샬롬
패스터
2012-04-18 09:27:57 | 관리자
사랑침례교회 허덕준 어르신 믿음의 여정 간증입니다.
2012-04-15 15:18:1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