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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성경 번역자와 참된 신약교회의 철학과 가치를 올곧게 세우는 목회자, 그리고 그와 함께 진솔하고 신실한 모습으로 섬기는 사모를 사랑침례교회의 선물로 허락하신 우리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8-12-26 11:32:14 | 정진철
누군가의 말처럼 "지나고 보니 다 주님의 은혜였습니다."라는 고백이 떠오릅니다. 저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부끄러운 날들 이었으나 훗날 달려갈 길을 다 걸은후 기쁜 가운데 이런 고백이 제게도 있기를 기대합니다. 
2018-12-25 22:31:13 | 박천호
삶은 나누어 주라는 선물이라는 말- 여운이 남아요. 아주머니의 편지가 크리스마스 선물이었군요. 오늘은 아버지가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시고. "엄마는 예수님 믿고 천국에 계신데 아빠는 돌아가시면 지옥이에요" 별 반항?없이 끄덕이신다. 감사하게도 만화성경 3권을 드리니 보시겠다고. 주님 너무 감사합니다.
2018-12-25 19:37:15 | 이수영
죽기전 아이들에게 덜 미안하게..죽은후 하나님아버지께 덜 죄송하게..다른 사람을 위로하는 삶을 살다 가겠습니다.엄청 커보이는 이 땅에서의 상황,시련을 보지 않고 진짜로 크신 하나님아버지,예수님의 능력만 바라봅니다.오늘도 성령님 많이많이 부어 주셔서 덜 죄 짓게 해 주세요..아버지가 이 나라 해 주실 거라 믿고 오늘도 이 먼지 가겠습니다..
2018-12-25 13:03:0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휴일입니다.   저와 아내는 지금부터 정확하게 35년 전인 1983년 12월 25일에 결혼하였습니다. 참으로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큰 아이가 34, 둘째가 30, 막내가 26이고 다 시집가서 손녀를 하나씩 낳았습니다.     만 24살에 결혼할 때 말 그대로 빈털터리였는데 이제는 집도 있고 차도 2대 있고 교수 생활 하며 목사도 하고 교회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킹제임스 성경을 번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6-7시간 이상 매끈하게 우리말 바루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몇 년째 해 오고 있으므로 심히 힘들지만 글이 매끈하게 다듬어지므로 불평하지 않고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들과 또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공유한 내 혼과 시간이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드러나면 좋겠습니다.   성경 번역/교정 작업은 나의 혼(soul)을 쏟아붓는 것입니다. 근 27년을 쏟아부었습니다. 주님께서 아름답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해 주세요.   교회 사역에도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읽은 글을 소개합니다.   ------------ 크리스마스 이브, 기차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쪽지   2001년 크리스마스 이브. 뉴욕시 경찰 딘 심슨은 기차에 몸을 실었다(board a train). 생을 마감하러(end his life) 가는 길이었다. 장애인에 알코올중독자(a disabled alcoholic)가 된 그에겐 크리스마스와 새해, 그 어느 것도 아무 의미가 없었다.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얼굴은 모른다. 형 하나뿐이었다. 아버지 뒤를 이어 뉴욕시 경찰이 됐다(follow in his father's footsteps to join the NYPD). 1993년 검문을 받던 용의자가 권총을 꺼내 들었다. 그의 발목을 산산조각 냈다(shatter his knuckles). 불구가 됐다(become disabled). 현기증에 청력 상실까지 왔다(suffer vertigo and hearing loss). 그의 삶은 그때부터 바스러졌다(crumble). 아버지가 림프종으로 돌아가시고(die of lymphoma) 형과의 관계도 틀어졌다(become estranged). 여자 친구마저 다른 남자에게 가버렸다. 알코올중독과 우울증에 빠져들었다(slip into alcoholism and depression). 만취했던 밤에서 깨고 나니 9·11 테러가 벌어져 있었다. 절친했던 동료(intimate colleague)들마저 한순간에(in a flash) 잃었다. 돕겠다고 나섰지만 걸림돌만 될 뿐이었다(only get in the way). 짐이 되느니(be a burden on them) 삶을 포기하는(quit on life) 편이 낫겠다 싶었다. 산 정상에 올라 목숨을 끊기로 작정하고(determine to take his own life) 기차표를 샀다. 한쪽 주머니엔 아버지의 성경책, 다른 주머니엔 권총을 품고 자리에 앉았다."예쁘지 않아요?" 옆자리 60대 아주머니가 눈 덮인 나무(snow-clad tree)를 가리키며 말을 걸었다(chat him up). 2년 전에 남편과 사별했다고 했다. 뉴욕에 살면서 뭐가 가장 좋으냐고 물었다. "며칠이든 어느 인간하고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 수 있는 그 익명성(anonymity)이 좋다"고 퉁명스럽게 대꾸했다(bite her nose off). 무례했다는(be rude) 생각에 사과했다. 괜찮다며 받아주더니 다음 역에서 내렸다. "어디를 가는지(be headed for) 모르지만 나중에 읽어보라"며 쪽지 하나를 건네고 갔다.산 정상에 올라 아버지 성경을 꺼내 작별 인사를 하려 했다. 쪽지 하나가 삐져나왔다. 제일 좋아하셨던 구절(favorite passage) 고린도전서 10장 13절이었다. '하나님은 미쁘사(be faithful)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을 당하게 하지(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엔 피할 길을 내사(provide a way out)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endure it) 하시느니라.'기차 아주머니가 건네준 쪽지를 읽고는 산길을 도로 내려왔다(head back down the trail). 술을 끊었다(go on the wagon). 현재는 플로리다에서 참전 용사 재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51세가 된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 아주머니 쪽지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젊은이, 삶은 나누라고 주어진 선물(a gift meant to be shared)이라오. 절대 희망을 잃지(give up hope) 마시오. 메리 크리스마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4/2018122402141.html   윤희영의 News English  
2018-12-25 11:46:09 | 관리자
안녕하세요?요즘 나라가 심히 어렵습니다.교회와 목사가 크게 타락하였습니다.우리 모두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야 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다음 글은 우리에게 큰 도전을 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생각하며 삽시다. 샬롬 패스터 ------♡ 생각이 무능한 자들: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1961년 4월 11일, 예루살렘의 이스라엘 특별법정에서 유명한 재판이 열렸다.  피고는 오토 아돌프 아이히만(Otto Adolf Eichmann)이었다. 아이히만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 친위대의 정예로서, 유대인 문제에 대한 ‘마지막 해결책’, 즉 유대인 학살의 실무 책임자였다.  그는 유럽 각지에 있던 유대인들을 수용소로 이송시키는 임무를 맡았었으며, 자신이 무려 500만 명의 유대인을 수용소로 이동시켰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재판 소식을 듣고 단번에 예루살렘으로 날아간 사람이 있다. 한나 아렌트였다. 유대인이었던 그녀는 나치의 탄압에 의해 갖은 고생을 하다 미국에 자리를 잡았고, 정치철학자로서 인정받아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었다. 집필 활동을 통해 전체주의를 맹렬히 비판해오던 그녀는 아이히만의 소식을 듣고 뉴요커 지의 특파원 자격으로 전범재판에 참관하게 된다. 악마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인물을 기대했던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그녀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인물이 피고석에 앉아있었던 것이다.  아이히만은 지극히 평범한, 아니 평범함 그 이상의 모범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부하들에게 친절한 상사로 알려져 있었고, 원만한 사회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재판 과정에서 칸트의 의무론을 인용하여 자신을 변호할 만큼 지적 교양을 갖춘 이였다.  그의 정신 상태를 분석한 정신과 의사들은, “이 사람은 나보다도 건강한 정신을 지니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아이히만이 “정상일 뿐 아니라 바람직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고 판정했다. 아이히만에게는 심지어 유대인 친구들도 있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와 내 친구들 중 유대인을 미워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나는 단지 명령 받은 일을 성실히 실행했을 뿐이다.” 어째서 그러한 일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했느냐고 묻자, 그는 그 일이 자신의 의지로 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자신의 의지로 유대인 수백만 명을 죽였다면 양심의 가책을 느꼈을 테지만, 이는 상관의 명령이었고, 국가의 명령에 복종하겠다는 공직자의 서약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 의무에 따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명령을 받든 것이므로 자신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아이히만에 대한 재판은, 국제적 관심 속에 7개월 동안 이어졌고, 결국 1962년 5월 31일, 아이히만에게 사형이 집행됨으로써 마무리된다. 재판을 지켜본 한나 아렌트는 그녀가 관찰한 아이히만의 모습을 담아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이라는 역작을 탄생시킨다. 한나 아렌트는, 이 책에서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그녀가 관찰한 것에 대해 서술한다.  아이히만은 파괴적인 사상에 젖어있는 악마적 나치 광신도가 아니었다. 우리 모두와 같은 평범한 사람 중 한 명이었을 뿐이었다. 마찬가지로,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 속 악행들은, 정신병자나 미치광이,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 등에 의해 자행되는 것이 아니라, 다수에 순응함으로써 타성에 젖어 자신들의 행동에 대한 선악구분이 무뎌진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행해지는 것이다. 한나 아렌트는 이렇게 말한다.  “아이히만은 아주 근면한 인간이다. 그리고 이런 근면성 자체는 결코 범죄가 아니다. 그러나 그가 유죄인 명백한 이유는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만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했을 뿐이다. ... 파시즘의 광기로든 뭐든, 우리에게 악을 행하도록 하는 계기가 주어졌을 때 그것을 멈추게 할 방법은 생각하는 것뿐이다.” 우리는 누구나 거대한 악을 행하게 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무려 500만 명의 유대인을 가스실로 보낸 아이히만의 끔찍한 행위는 그의 내면에 있는 본질적이고 근원적인 악 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타성에 젖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잃은 ‘생각의 무능’에 의해 일어난 일이었다. 다시 말해,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려는 의지를 잃는 순간 인간이라는 존재는 누구나 악마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체 속에서, 집단 속에서, 군중 속에서 거대한 여론이라는 타성에 젖어 스스로 사고하는 것을 멈춘 사람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설명하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따라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 실제 사건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모두가 욕하는 사람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 전문가들이 크게 걱정할 병이 아니라고 얘기해도 온 사회가 공유하는 미신적 공포에 더욱 신뢰를 가지는 사람들.  기억하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만든 것은 그 어떤 특별한 악이 아닌, ‘생각의 무능’이었다.생각의 무능은 우리를 어디로 이끌고 있나.북한을 찬양하는 너무나 많은 생각의 무능한 자들.위 역사의 교훈이 얼마나 참담한 현실을 가져 오는지를 모르는, 대한민국의 종북 세력들에게 경고의 메시지일 것이다. Brain이 있고 thinking을 하는 기독교인이 되어야 이 혼란한 세상을 버티며 살 수 있습니다. 샬롬 패스터 
2018-12-10 09:42:5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대 행정학과 김행범 교수님의 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목사와 교회가 바로 서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실패합니다. 교회와 목사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샬롬 패스터 -------------- 핵 시대의 목회자들 마침내 기독교 지도자들마저 배교자로 만드는 북핵좌파 기독교 사제들뿐만 아니라 보수교회들마저 북핵 앞에 하나둘 넘어가기 시작'김정은을 환영하라'며 핵폭풍의 신 바알(Baal)에게 무릎 꿇을 제사장들은 누구인가 김행범 객원 칼럼니스트이문열이 기독교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오히려 겁 없이 쓸 수 있었다고 자평했던 『사람의 아들』은 가진 자로부터 빼앗아 가난한 자에게 나눠주는 사회주의라는 환상이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큰 미혹임을 보여준다. 한국계 미국작가 리처드 김(김은국)의 소설 『순교자』는 노벨문학상후보로 올랐던 소설이다. 6.25직전 평양, 공산당의 10명의 목사 학살이라는 플롯에서 목회자가 그리스도 복음을 위해 진정 순교한다는 의미를 묻고 있다. 북핵은 이제 정치, 경제, 군사, 교육, 문화를 넘어 신앙의 영역에 있는 사람도 굴복시키고 마침내 기독교 지도자들마저 괴이하게 바꾸고 있다. 구약 아가서 기록처럼 ‘죽음도 사랑만큼 강력’하니, 죽음의 위협은 복음만큼이나 힘이 있었다. 목회자들을 배교자로 만들고 파라오의 태양신(Ra)같은 섬광 구름의 핵신(核神) 앞에 무릎 꿇게 하는 듯하다. 우리에겐 적어도 신도 수에서 세계 수준 교회들이 많다. 한 대형 교회 목회자가 재벌이 재산 절반만 내 놔도 국민 복지 수준이 확 달라질 것이라고 한 말이 반추되고 있다. 그럴지도 모른다, 세상 마지막 날 나눠먹을 거라면. 세계 굴지의 대형 교회인 당신의 소속 교회가 자산의 절반만 내 놓으면 이 땅의 가난한 수많은 미자립 교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대답해보자. 큰 교회로서 할 큰 일이 있어 그러지 못한다고? 그렇다면 대기업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이 던지는 사회주의 함정에 다시 들어 와 있다. 이북에서 공산주의 피해 월남했다는 선대를 두었다며 좌파 혐의에 방패를 치는 목회자들이 실제로는 북핵 앞 굴복의 선두에 선 모습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공산주의를 직접 겪어 얻은 피의 교훈은 오직 본인에게만 유효하며 설령 한 가족 사이에도 자동으로 유전되지는 않는 듯하다. 과거 6.25 이전에 월남한 사람의 후손들과 지금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의 친북 정도가 크게 차이나는 이유가 그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큰 교회를 이어받은 2,3세대 목회자들이라도 건물과 신도들 이어받았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 선임 목회자들이 신의 임재 속에 겪은 것과 똑같은 영적 훈련과정을 고난의 학교를 통해 내적으로 직접 거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도 없다. 오히려 부자(父子)가 교회를 이어받았는가라는 피상적 국면보다 이것이 더 중요한 본질이다. 껍데기만 기독교이고 위수김(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친지김(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을 부르던 좌파 기독교 사제들이야 애초부터 그렇다 치고 보수신앙을 고수하던 교회들마저 하나둘 넘어가고 있다. 그 선봉에 목회자의 그릇된 신앙노선이 있다. '대통령 물러나라'는 군중의 탄핵난동이 밤낮 이어지던 시절, 설교 시간에 어느 여대 총장이 대학의 갈등이 있자 스스로 물러나는 예화를 들다 돌연 청와대있는 쪽으로 손을 가리키며 ‘저기는 나가라고 해도 안 나가고 있다’는 설교는 그 정치 평가의 타당여부를 떠나 세계 굴지의 교회에 한참 미달되는 수준의 콘텐츠이다. 이천년 전 십자가 재판도 그렇게 군중 함성에 맞추어 이루어졌었다. 주일 예배는 정치 사견을 듣는 시간이 아니건만 그 영적 방사능 오염으로 상처받은 신도들을 헤아리는 눈이 있는지 모르겠다. 눈치 있는 녹화담당 집사들이 얼른 그 화면부분을 잘 삭제해 주었을 듯하다. 마침내 김정은 서울 방문을 환영해야 한다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나라가 망하는 장면은 이스라엘로 예증함이 목회자들에겐 잘 인식될 것이다. BC 722년 앗시리아에 의해 북왕국 이스라엘은 멸망했고 그로써 유대 12지파 중 10개 지파가 역사에서 사라졌다. BC 586년 바빌론의 느부가넷살은 남은 남왕국 유다를 멸망시켜 성전을 말살하고 살육극을 벌인 뒤 수만명을 포로로 끌고 갔다. 당시 포위된 상태에서 주민들은 굶주림과 공포로 미쳐 제 아이를 잡아 구워 먹기도 했다. 망국은 후일에도 반복되었다. 알렉산더 대왕의 후계이자 에피파네스(Epiphanes 신의 발현이란 뜻인데 백성은 에푸마네스 Epumanes 즉 미친놈이라 불렀다)라 자처한 북방왕 안티오코스는 BC 167년 예루살렘을 점령한 후 대살육극을 벌인다. 그리고 돼지를 제물로 바쳐 성전을 더럽히고 창녀들과 방탕과 향락의 난장판이 되도록 만들었다. AD 70년 로마 장군 티투스(유대정벌 도중 로마 황제가 되어 로마로 돌아간 티투스 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의 아들이다)가 예루살렘을 마지막으로 파괴한다. 그때 정치지도자인 왕(헤롯 아그리파 2세)은 전쟁을 피하자며 로마에 조공을 바치자고 제안했다. 왕의 누이였으며 카이사르와 결혼해 두 번이나 왕비가 되었고 지금 예루살렘을 정복하러 오는 티투스 장군의 연인이기도 한 베레니스는 로마에 붙어 권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후일 로마인들은 그녀를 ‘유대인 클레오파트라’라고 경멸했다. 유대측 영적 지도자로 제사장이자 후일 유명한 역사가로 알려지는 요세푸스는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통역 및 선전원 노릇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예루살렘 안 유대인들도 갈가리 분열되어 있었다. 그러다 60만~100만의 예루살렘 주민이 진멸되었고 성전은 이천년 지난 지금까지도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회복불능의 마지막 멸망은 정치지도층이 평화라는 이름으로 북에 머리를 조아리고 영적 지도자인 목회자들이 친북의 선봉에 서고 사회가 갈라진 이 나라 현실과 무섭도록 비슷하다. 그래서 얻는 게 핵피폭 면제 쿠폰이라도 되는가? 내가 원하는 대북사업을 할 수만 있다면 그만인가? 거기서 내 이름의 병원 짓고 교회 이름 내면 좋은가? 한반도 전체에 대한 통시적 진중함은 없는가? 그래봤자 항복한 목회자에게 돌아오는 폭군의 자비는 없었다. BC 586년 예루살렘을 파괴하면서 바빌론 느부가넷살은 항복한 사제들을 그 목전에서 살해한다. AD 70년 로마 티투스 역시 사제들은 성전과 함께 사라지는 것이 옳다며 다 몰살했다. 공산주의자이야 말로 기독교의 최대 적이다. 네로식 폭정이 즉흥적으로 기독교도를 처형했다면 공산주의는 애초에 정교한 교리로 기독교를 아편으로 규정하고 핍박한다. 북한 선교의 각종 ‘사업’, ‘프로그램’ 말고 그곳의 실시간의 진정한 순교자들에 대한 고뇌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큰 교회의 너무나 큰 목사님들, 당신들의 모순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그대들이 가진 미디어를 동원해 ‘극우 분자들’ 선동이라 치부하는 것은 매우 간편한 방법으로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당신들이 세속에서 쌓은 교만과 왜곡되고 미성숙한 정치지향이 만든 실언 및 무엇보다도 당신들의 선대가 목숨 걸고 헌신하고자 해 왔던 복음 가치 자체를 훼손하는 죄과를 조금도 가려주지 못한다. 핵으로 7천만 협박하는 김정은을 환영하라는 것은 6.25때로 시간을 되돌려, 월남하던 당신네 아비와 할아비들로 하여금 피난 봇짐 도로 싸게 해 이북으로 돌려보내는 것과 같다. 목회자를 비판한다는 큰 부담감에도 불구하고 바른 소리를 내는 몇 사람 목소리 덮어버리고자, 대통령 선거판에나 쓰는 거대화면 달린 방송차량을 교회마당에 동원해 대형 스피커로 그에 맞서려함은 다윗에게 밧세바와의 과오를 지적하는 선지자 나단의 소리를 거부함과 같다. 김은국의 소설에서처럼 순교자로 알려졌으나 실은 복음 본질과 거리가 멀어진 열 명에 해당되는 목사들은 누구인가? 제 동포 교인은 극우분자라 비난하면서 기독교인을 학살하고 제 가족마저 죽이는 살인마에 대해 경칭을 결코 빠뜨리지 않으며 성경 요한계시록의 끝 구절을 ‘아멘, 주 핵신(核神)이여, 오시옵소서’라 바꾸어 부를, 핵폭풍의 신 바알(Baal)에게 무릎 꿇을 제사장들이 누구인가. 예루살렘 성전이 파괴되고 오염될 때마다 나타났던 돼지를 부르고 있지 않은가. 그 돼지(亥)는 바로 핵(核)이란 글자 안에 숨어 있다. 십자가는 어디에 내버리고 그를 위한 환영의 플래카드를 들려는가. 출처 : 펜앤드마이크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823 
2018-12-06 16:57:03 | 관리자
안녕하세요?   2018년 8월 29일, <월간 목회>라는 잡지에서 제게 < 나는 설교준비를 이렇게 한다>는 제목으로 글을 써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월간 목회>는 목회정보 교환과 목회자료 제공, 효율적인 현대 목회의 연구와 개발,  참 지도자를 통한 교회 부흥 촉구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잡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저는 제게 잘못 온 이메일로 생각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제게 부탁한 것이 맞는다고 해서 의아해 했습니다. 어쨌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제가 생각하고 실천하는 바를 기술해서 9월 30일경에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2018년 12월호를 보내 와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목회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앞으로 하시려는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샬롬   패스터 정동수   나의 설교 준비   목사가 되면 누구나 매주 설교를 준비하고 전달해야 하는 짐을 안게 됩니다. 서점에는 유명한 설교자들이 설교에 대해 설명해 주는 책들이 많고 유명한 강사들의 설교 세미나도 많이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신학교를 다닐 때에도 대개 설교에 대한 강의를 듣고 준비해서 발표한 뒤 코칭을 받곤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설교를 준비해서 성도들이 은혜를 받게 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특별히 현시대 한국 목회자들은 설교 외에도 교회 행정, 심방 등 일이 매우 많습니다.     저는 주중에 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주말에만 교회에서 목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설교에 대해 더더욱 부담이 많습니다. 저는 첫 번째 목회를 실패한 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설교와 설교자>를 여러 차례 읽었고 그분의 강해 요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따라서 강해 설교를 해야 한다는 데 동감합니다(참고로 강해 설교는 원어 설명이나 주석이 아님). 그래서 목사의 설교를 들은 뒤 성도들이 그날의 본문에 대해 조금 더 잘 이해하고 하나님 앞에서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 더욱더 거룩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세상으로 나가서 성실하게 살면 목사는 임무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학교 때부터 목회자들을 짓누르는 압박이 있습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비롯해서 많은 설교 강해학 교수님들이 모든 설교를 독창적으로 창조해 내야 한다고 이야기하므로 대다수 목회자들은 이에 주눅이 들어 매우 힘들어 합니다. 오히려 독창적으로 설교해야겠다고 준비하다가 설교 본문 문맥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의 의도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설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설교자는 반드시 영해를 피해야 함).    저는 공과 대학의 교수로 30년 정도 일하였습니다. 공과 대학 교수의 ‘연구’(research)는 대개 다른 사람이 해 놓은 일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획기적인 이론과 작품을 만드는 일은 노벨상을 타는 소수의 과학자들이 하는 일입니다. ‘연구’ 즉 ‘research’란 말의 의미는 ‘다시 찾아내다’입니다. 여기의 다시 즉 ‘re’는 원래 강조를 위해 쓰이는 접두사입니다. 그러므로 연구란 과거의 발견에 기초해서 확실하게 더 정밀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는 것입니다.    저는 설교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시대 대다수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다시 찾는 설교’에 대해 제 경험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일단 성경 전체의 문맥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설교자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일관성 있게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약 시대 교회와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 대한 확고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이런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구약 시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메시지를 신약 시대 교회에 적용함으로써 은혜와 율법을 혼합하는 실수를 낳게 되고 이를 통해 성도들은 큰 혼란을 겪게 됩니다. 현시대 한국 성도들이 설교에 대해 호소하는 어려움은 많은 경우 여기서 발생합니다.     미국에 가서 10년 정도 살면서 공학을 공부하고 나중에 신대원에서 신학 공부를 하면서 저는 미국의 침례교 목사님들과 존 맥아더, 존 파이퍼 등 한국에 잘 알려진 목사님들이 설교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강조하는 성경 구절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은 디모데후서 2장 15절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너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킹제임스 흠정역)    “Study to shew thyself approved unto God, a workman that needeth not to be ashamed, rightly dividing the word of truth.”(King James Version).   그분들은 이 구절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를 대상과 시대에 맞게 성경 말씀을 적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심히 강조합니다. 미국의 댈러스, 탈봇, 밥존스, 남침례 신학교 등에서 설교학 시간에 가장 강조하는 것이 바로 이 구절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약과 구약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엄밀한 의미에서의 신약은 십자가 사건 이후부터입니다(눅22:20). 그래서 교회 시대 성도들에게 필요한 말씀들을 서신서를 중심으로 해서 잘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 이것이 대다수 유명한 설교자들이 취하는 방법입니다.    성경은 많이 읽었지만 저는 로이드 존스, 찰스 스펄전, 존 맥아더같이 타고난 설교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대다수 설교의 경우 독창적인 창작 작업을 통해 일주일에 20시간 이상씩 쓰며 한 편의 설교를 준비하는 ‘천상에서의 고상한 일’은 아예 포기하였습니다. 저는 주일 오전에 설교를 그리고 금요일 저녁과 주일 오후에는 강해를 합니다. 이 세 번의 설교/강해 모두 50여 분씩 합니다. 그런데 이 세 번을 다 저 홀로 창작 활동을 통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현시대 최고의 설교자라 불리는 위어스비(Warren Wiersbe) 목사님의 설교 주석, <Preaching The Word>라는 설교자를 위한 설교 주석을 늘 참조하고 맥아더, 파이퍼 등 여러 목사님들의 유튜부 설교를 듣거나 혹은 번역된 책들을 탐구하며 우리 교회 실정에 맞게 내가 성경을 읽고 느낀 것을 첨가하여 논리와 열정을 가지고 전달합니다.이와 동시에 <PC Study Bible>, <Wordsearch Bible> 등의 영어 성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여러 사람들의 주석과 설교 노트 등을 보고 본문 말씀을 문맥에 맞게 강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이 작업을 ‘다시 찾는 설교’라 부르고 싶습니다. 즉 ‘research’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위어스비, 맥아더, 파이퍼 등도 다 과거의 훌륭한 목사님들 – 예를 들어 찰스 스펄전, 조지 윗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등 –의 글을 통해 혹은 직접 설교를 들음으로써 성경의 책들을 설교하고 강해하는 것을 터득하였으며 특별히 이들에게 주어진 탤런트를 거기에 더하여 성도들에게 기쁨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즉 사도 바울 이래로 약 2000년의 세월이 흐르며 훌륭한 설교자들의 설교들이 설교집 혹은 주석 등을 통해 전달되었고 현시대에는 이들의 과거 동영상이나 음성 자료들이 많은 이들에게 설교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자료들을 잘 활용하여 내 것을 만든 뒤 전달하는 것, 이것이 저의 설교 방법입니다.    저의 경우 위어스비 목사님의 주석을 가장 많이 참고합니다. 다행히 그분의 몇몇 설교들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그분의 설교를 직접 들어보면 말씀 선포자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대함, 청중을 압도하는 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며 기독교 희락주의를 선포하는 파이퍼의 열정적인 설교를 들으면 그를 통해 살아 있는 하나님을 만나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국내에서는 김남준 목사님께서 설교자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가장 많이 지으셨습니다. <청중을 하나님 앞에 세우는 설교자> 등은 참으로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또한 정용섭 목사님의 설교 비평 책들도 읽어보면 설교 자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분들이 설교에 대해 기록한 책들을 매우 많이 읽습니다. 제가 구매하는 책들의 다수가 설교에 대한 책들입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제가 설교하고 있음을 교회 사이트에 공표하고 설교 시간에 늘 언급합니다. 물론 저 자신이 독창적으로 우리 교회의 필요에 따라 창작하여 설교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훌륭한 설교자들을 잘 이해하고 우리 현실에 맞게 성경 전체를 강해하는 것이 저를 포함한 여러 성도들에게 유용하다고 믿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는 지금까지 성경의 대다수 책들을 강해하고 많은 것들을 설명하였고 유튜브에 2,000편정도 영상을 올렸습니다(하루 평균 접속자 수 3-4만 회). 또한 저는 모든 설교/강해 노트를 교회 사이트에 설교와 함께 올려놓았습니다. 나중에 혹시 다른 분들도 제 노트를 참조하고 발전시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그런데 이런 교과서들이 있다고 해서 모든 설교자들이 다 들리는 설교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설교자의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어떤 분이 이야기했듯이 배우들은 가짜를 연기하면서도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연기하는데 많은 목사들은 진짜를 설교하면서 가짜를 설명하듯 자신도 믿지 않는 듯한 투로 설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이것이 설교자의 설교에서 드러나면 청중에게 들리는 설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음은 <Preaching The Word> Commentary 편집자인 휴즈(R. Kent Hughes) 목사님의 글입니다. 제목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자의 특성>입니다.   예배 시 설교에서 설교자와 회중이 성령님에 의해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기쁨을 경험하려면 반드시 다음의 세 가지 요소가 설교자에게 있어야 한다.    1. 로고스(Logos)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즉 우리 설교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회중 앞에 섰을 때 설교자들은 일단 우리의 숙제를 한 것이다. 우리는 본문 구절들을 해석하고 의미를 찾아보며 문맥 안에서 그 안의 단어들의 뜻을 찾아내고 그 단어들이 회중에게 바르게 전달되도록 올바른 해석 방법에 의해 본문을 해석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설교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설교하지 않고 하나님 자신의 말씀인 로고스 그 자체를 선포한다. 이 일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의 핵심이다.    2. 에토스(Ethos)    둘째는 에토스인데 이것은 곧 설교자 당신이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설교를 할 때 아주 치명적인 병이 있는데 그것은 거룩한 것들을 다룬다는 생각으로 당신의 손과 마음을 마비시켜 당신이 아닌 다른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필립스 브룩스(Phillips Brooks)는 이것을 열차 안내원 비유를 통해 잘 보여 준다. 안내원은 다음 역에 도착하기 전에 큰 소리로 몇 차례 그 역의 이름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자기가 큰 소리로 몇 차례 그 역을 알려주었기에 지금 자기와 승객들이 그 역에 도착했다고 믿는다. 그래서 브룩스는 설교는 반드시 인격체를 통해 진리를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비록 우리가 전하는 진리를 우리가 다 구현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은 그것에 복종하려 하고 그것을 갈구하며 그것이 우리의 에토스(정신세계)의 일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청교도인 에임스(William Ames)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였다. “설교가 효력을 발휘하려 할 때 성경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꾸밈없이 설교자의 마음에서 흘러나오는 에토스이다.” 설교자의 에토스가 그가 전하는 로고스를 뒷받침하면 하나님이 기뻐하는 설교를 이룰 수 있다.    3. 파토스(Pathos)    마지막으로는 개인의 열정과 확신이다. 한번은 스코틀랜드의 철학자이자 불신자인 흄(David Hume)이 조지 윗필드(George Whitefield)의 설교를 들으러 가는데 한 사람이 그에게 다가와 물었다. “선생님은 복음을 믿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아는데요.” 그러자 흄이 대답하였다. “저는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는 믿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다! 설교자가 자기가 설교하는 것을 믿을 때에는 열정이 생기게 되어 있다. 확고한 믿음과 더불어 필수적인 열정이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설교를 기뻐하신다.    그러므로 설교 시 하나님의 기쁨은 로고스(말씀)와 에토스(설교자)와 파토스(설교자의 열정)에 의해 이루어진다. 당신도 이 셋을 갖추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설교를 할 수 있고 그때에 회중 가운데 임하는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저도 지금까지 10여 년의 짧은 세월이지만 설교를 해 왔고 다른 이들의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짧은 기간을 통해 제가 몸으로 얻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설교자가 아무리 지식이 많고 논리적으로 진리를 제시해도 회중에게 감화를 주는 설교는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설교자가 행동도 반듯하고 가정생활도 바르게 하며 모든 면에서 원리와 원칙을 잘 지키는데도 성도들은 그의 설교에 의해 큰 감화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가 설교단에 나오면 성도들은 의례히 “오늘도 바르게 살라고 이야기하겠지.”하고는 타성에 젖어 설교 시간이 끝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설교자가 로고스 중심으로 설교한다고 하면서 에토스와 파토스가 없는 설교를 하기 때문입니다. 로고스만으로는 하나님과 회중의 기쁨을 이룰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설교는 대개 성경 공부 스타일의 훈계/설명 설교가 되고 맙니다. 이런 식으로는 성도들의 감화를 이끌어내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에토스와 파토스는 설교자가 자기와 회중이 같은 세상에 산다는 것을 공유하는 데서 나옵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설교자들은 스스로 고고한 세상에 살면서 이 어둡고 부조리한 세상에 사는 성도들의 삶이 어떤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설교는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허공을 치게 됩니다.    “이 설교는 일차적으로 내게 하는 것이며 바로 나 자신이 그렇게 살기를 원합니다.”라는 에토스가 들어가야 설교가 살아나고 그러면 자연히 몸에서 퍼져 나오는 열정을 성도들이 느낄 수 있습니다.    이때에 하나님의 기쁨이 생기면서 회중은 말씀에 비추어 나도 바르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족한 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를 열정적으로 외치는 좋은 설교자들이 이 땅에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dsjung@inha.ac.kr 
2018-11-24 15:23:41 | 관리자
어느 면에서 대한민국의 위기는 소위 '산업화세력, 독재세력'이라는 분들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등 소위 '민주화세력'이라 불리는 분들이 더 크게 위기를 맞았거나 빌미를 제공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를 공정하게 보도하지 않는 언론, 평가하지 않은 역사학계, 속고 있는 국민들이 안타깝습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성도분들은 성경에 근거하여 공평한 추와 같은 세계관과 실행으로 사회에 소금이 되는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 서옥식, "한국사회 100인 망언 총정리" 천안함 6주기로 본 우리 사회 1백인의 망언․폭언․조롱․막말․욕설 총정리 이른바 한국 진보(좌파)의 망언(거짓뉴스) 총정리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3727§ion=section13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옹호․지지 용인 발언=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정세현(통일부장관), 정동영(통일부장관), 이종석(통일부장관), 이재정(통일부장관), 임동원(김대중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전 통일부장관), 김근태 의원(전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 의원(전 보건복지부장관), 원희룡(한나라당 의원, 현 제주지사), 가수 신해철, 강희남(목사, 전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위원장), 이재명(성남시장) ◈북한의 대남도발 묵인․옹호 발언=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문정인(연세대 교수), 정세현(통일부 차관), 심재환(변호사,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통일위원회위원장) ◈햇볕정책 및 대북지원 관련 발언=노무현(대통령), 신은미(재미 종북인사, 한국서 종북 콘서트 열다 추방됐음), 이재정(통일부장관), 정세현(통일부장관), 임동원(통일부장관), 이종석(통일부장관), 문희상(열린우리당 의원), 박지원(민주당 원내대표), 허문명(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김근태(민주당 의원)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찬양 등 북한정권 지지 발언=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천정배(민주당 의원), 나창순(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황석영(소설가), 조정래(소설가), 이정희(민주노동당 대표), 문정현(신부), 문규현(신부), 김기종(마크 리퍼트 주한 미대사 살인미수범), 정동영(통일부장관),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이종석(2000년 남북정상회담 대통령 특별 수행원), 정세현(경희대 객원교수), 김용욱(세명대 석좌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허문명(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만약 북이 핵을 개발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김대중 대통령, 2001년 재임시절 출처: 중앙일보 2013년 5월 27일자 등 다수 매체)
2018-11-21 10:14:19 | 정관영
교회가 바로서야 가정이 바로서고 그래야 사회가 바로서서 좋은 국가가 된다고 봅니다. 사랑침례교회와 성도가 하나의 밀알이 되었으면 하네요~~ --------------------------------------------------------------------------------- 서옥식, "한국사회 100인 망언 총정리" 천안함 6주기로 본 우리 사회 1백인의 망언․폭언․조롱․막말․욕설 총정리 이른바 한국 진보(좌파)의 망언(거짓뉴스) 총정리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3727§ion=section13 •천안함 북 소행 발표는 웃기는 개그…0.0001%도 설득이 안 된다(김용옥 원광대 석좌교수2010년 5월 23일 봉은사 부처님 오신날 대법회 강연) •리명박이야말로 천안함 희생자들을 낸 살인 원흉이다(한상렬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목사), 6.15선언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을 불법 방문해 2010년 6월 2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 언론과 평양주재 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 •천안함 폭침은 소설…소설가인 내가 졌다(소설가 이외수, 2010년 5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
2018-11-21 10:07:53 | 정관영
안녕하세요? 요즘 펜앤드마이크의 기사들은 정말 주옥같습니다. 교회는 정치하는 데가 아닙니다.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정치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잡아먹히기 때문입니다. 사회와 정치가 바로 가도록 기도하고 바르게 투표해서 절대로 사회주의/공산주의 종북 세력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도록 해야 할 의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것은 필연의 의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평안이 이 나라에 있기를 원합니다. 샬롬패스터----------------덩치 값 못하는 대형교회, '자유민주' 지키는데 관심 없나? 서울도심 곳곳서 文정권 규탄집회…"경제부터 안보까지 다 흔들린다"대한민국 적화되면 기독교인은 모두 학살당한다는 것은 불 보듯 뻔해'종교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싸운 역사를 대형교회는 모두 잊었나 토요일인 11월 17일 서울 도심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실정(失政)을 규탄하는 범(汎)국민 집회가 열렸다. 주무대가 설치된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는 1부 행사는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 교인들이 찬양인도와 기도회 진행을 맡았다. 그간 굵직한 우파 집회때마다 물심양면 행사 진행을 도왔던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교인들도 자리를 지켰다.  기자는 기독교인이다. 이번 글은 자유 진실 시장 국가정체성을 존중하는 펜앤드마이크 기자이기 이전에 기독신앙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위기에 처한 나라의 현주소와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어찌된 게 매번 국가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집회를 개신교 교회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중형교회인 사랑제일교회가 앞장서서 챙기나? 서울 도심에 즐비한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뭘 하고 계신가? 서울에 대형교회가 얼마나 많은데 왜 집회 현장에서 이들 교회의 깃발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인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북한에 적화되면 기독교인들은 누구하나 없이 학살당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가? 왜 그 큰 교회들을 지어놓고 ‘덩치값’을 못하고 있나? 반공 우파는 기독교가 그 뿌리다.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가치로 건국한 이들이 이승만 초대 대통령을 위시한 기독교도들이었다. 공산진영과의 전쟁과 대립을 겪는 한국을 향해 아낌없는 원조를 해 준 이들은 미국 복음주의 교회들이었다. 자유민주주의 헌법체계는 청교도 혁명으로부터 생겨난 개념이다. 신앙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국가의 권력을 제한한 것이 바로 자유민주주의다. 지금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 안보수호를 위해 진행되는 이 싸움이 서울 도심 곳곳에 산재한 초대형 교회들과 정녕 관계가 없다는 말인가? 종교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떨쳐 일어난 ‘위그노 정신’은 어디에 있나? 절대왕정을 뒤엎은 ‘청교도 혁명정신’은 어디로 갔나? 정교(政敎)분리의 원칙 때문에 강단에서 정치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교분리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다. 정교분리는 정부 정책의 목적이 세속성을 유지해야 하며 특정종교의 우대를 인정하지 않는 걸 말한다. 즉 국교(國敎)를 인정치 않으며 정부권력의 교회 권위 침해를 부인하는 것이 정교분리다. 교회가 정치적 입장을 갖는 것은 정교분리에 해당하지 않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남침례교와 복음주의 기독교회가 만든 대통령이다. 왜 한국 대형교회들은 미국 교회처럼 힘을 쓰지 못하나? 왜 잘못된 정교분리관에 빠져 목소리를 내야할 때 침묵하나? 북한인권에 대해 한마디 말도 못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해 왜 비판을 가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삭제하려한 이 정권의 시도에 왜 침묵하고 있나? 좌파정권은 앞으로도 2020년 총선까지 개헌의 야심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서초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다음달 5일 위임목사 자격 여부를 결정하는 파기환송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이게 바로 정교분리 위반이다. 교단이 문제제기를 안 하는데 왜 세속법정이 목사 자격 여부를 판단하나? 누가 그 권위를 줬나? 그리고 오 목사는 분명히 자유민주주의를 지지하시는 분인데 왜 교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상황을 설명하시지 않고 계시나? 공격받을 때 움츠려 들면 더 만만히 본다는 것을 모르시나? 인본주의 좌성향 교인들 과감히 털어내고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내주셔야 한다. 더 강하게 말하셔야 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00만 성도의 수장(首長)으로서 어떻게 김정은을 환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나? 정말 그러시면 안 된다. 북한 김씨 독재정권이 지난 70년간 북한 땅에서 예수 믿는 사람들의 씨를 말렸던 것을 아시나 모르시나? 좌파정권이 북한과 불르스를 춰도 교회는 날 선 경계를 유지해야 할 것 아닌가? 2008년 전 국민이 광우병 가짜뉴스에 미쳐 날뛸 때 여의도순복음이 단독으로 서울 광장을 탈환했었다. 그때 그 기백은 어디로 갔나? 그때 흉한 욕설을 퍼붓던 촛불 좀비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옳다고 여기는 바를 붙들면 반드시 훗날 명예를 지킨다는 게 사필귀정의 원리 아니던가? 왜 성경과 역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류에 영합을 하시는가 말이다. 서빙고/양재 온누리는 내가 기대도 안 한다. 온누리 교인들은 당신들의 헌금이 친동성애로 성경에 정면도전하고, 걸핏하면 '극우'란 표현을 남용할 만큼 강성좌파 성향이 뚜렷한 반(反)기독교 언론매체 뉴스앤조이의 후원금으로 흘러가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떻게 교인들이 하나님께 바친 헌금을 성경에 도전하는 집단에 퍼줄 수 있나? 교인들의 동의를 얻은 재정집행인가? 행여 이 글을 온누리 교인이 본다면 뉴스앤조이가 어떤 언론사인지 검색을 해보길 바란다. 기독교인들은 내세신앙을 믿는 사람들 아닌가?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설 날이 올 때 무어라 변명을 할 것인가?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자 기독교회는 현 시국에 침묵하지 말라. 대한민국 체제 수호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성경의 절대 권위를 인정하는 모든 기독교회는 이 선한 싸움에 앞다퉈 참전하고, 주변 교회들에게도 그간 창의(倡義)의 늦음을 꾸짖어 뛰쳐나오게 해야 한다. 이 싸움에 중립은 존재할 수 없다. 교회에 무슨 옷 입고 갈지만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해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북한을 해방시킬지에 대한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다. 적화가 되면 발가벗겨져서 수용소에 끌려 갈텐데 아직도 정신이 들지 않는가? “…두려워하지 말며 잠잠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도 너를 공격하여 해치 못하리니 이 도시에는 내 백성이 많으니라…[사도행전18장9-10]” 조준경 기자 calebcao@pennmike.com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59
2018-11-20 15:02:4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요즘 펜앤드마이크의 기사들은 정말 주옥같습니다. 다음은 거짓 사회에 대한 분석입니다.제가 더 더할 것도 없습니다.그리스도인들이 정신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평안이 이 나라에 있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거짓과 생떼쓰기가 왜 이리 극성인가? 김석우 객원 칼럼니스트    신뢰사회' 자신 못하는 한국…그 최선봉은 공산주의자와 동조자들 목적 위해선 어떤 거짓이나 反윤리도 정당화한다는 볼셰비키 전술 언노련이 장악한 주요언론의 선전·선동기관적 여론 오도도 같은 방식 드루킹 여론조작은 '거짓'의 좋은 예, '정당성 결함' 정권의 적폐청산은 편파적 의도와 달리 '북핵 CVID' 확인하고 온 文 순방 결과 "성공적" 자평도 국민우롱 선량한 국민들의 극렬한 저항으로 허위 당나발 부는 지옥行 막아야 정직하게 산다는 것이 성인이 아닌 다음에야 매우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정도의 문제다. 유독 한국사회에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면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는 비판에 대하여, “나는 거짓말을 한 적이 없다. 약속을 못지킨 것 뿐이지”라고 받아넘겼다. 근대 이후 우리는 일본의 식민통치, 해방, 6.25, 4.19, 5.16과 같은 사회적 격동기를 거치면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한국인들은 아직도 민족적 차원에서 일본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조갑제 기자는 그 일본인들의 사기·위증·무고의 범죄통계에 비하여 한국의 경우는 수십 배에 달한다고 한탄하였다. 또한 좌경화된 언론이 거짓의 확산에 앞잡이가 되기도 한다고 지적하였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범죄유형별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사기범죄 세계 1위 국가였다. 프랜시스 후쿠야마 교수가 일본을 ‘신뢰사회’라고 보고, 한국은 아니라고 하는데 반론을 제기하기 어렵다. 지금 한국의 사회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사회적 신뢰를 깨뜨려서 사회전체의 근간을 흔드는 데 있다. 우리 시대 거짓의 최선봉은 공산주의자와 그 동조자들이다. 스탈린, 마오쩌둥, 김일성은 6.25가 북침이지 남침이 아니라고 생떼를 썼다. 소련공산정권 해체 후 스탈린의 남침 지령문서가 공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일부 인사들은 북한의 남침사실을 부정하고 있다. 최근 역사교과서에서 6.25 남침, 유엔군의 참전사실을 삭제하여 한국의 청소년 세대에 거짓된 교육을 하려고 한다. 북한 정권의 주장에 동조하여 김현희에 의한 대한항공 폭파, 천안함 폭침 사건도 날조라고 우긴다. 스탈린과 김일성은 볼셰비키 전술에 철저하였다. 공산주의 사회실현이라는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이나 방법상 어떤 거짓이나 반(反)윤리도 정당화된다고 믿는다. 그 후계자와 추종자들의 언행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 과거 전대협 운동권들은 남녀혼숙까지 장려하면서 결속력을 강화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전향하지 않은 운동권의 핵심들은 아직도 사회 각 부문의 투쟁현장에서 같은 전술전략을 쓰고 있다. 2008년 광우병 시위 당시 온갖 거짓 루머로 사회를 혼란시켰고, 2016년과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도 허위사실까지 확대 증폭시켰다. 여기에 언노련이 장악한 주요언론이 객관적 검증도 없이 확대 보도함으로써 국민여론을 오도하였다. 공정 언론이라기보다는 선전·선동 기관이 하는 짓이었다. 촛불데모의 기저세력인 민노총의 주장은 과장하여 보도하는 반면, 태극기 집회는 보도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여 아예 묵살해버리는 풍토를 만들어 버렸다. 그 결과 KBS, MBC, SBS와 같은 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이 하락하여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전파라는 공공자산을 독점하여 책임을 가지고 운영되어야 하는 공영방송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고, 당연한 결과로서 KBS의 6천억 원대 광고수입이 3천억 원대로 떨어졌다. MBC나 SBS도 마찬가지다. 국민들이 이제 편파적 선전·선동을 깨닫게 되고, 더 이상 시청할 가치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그 역작용으로 펜앤드마이크과 같은 매체들이 눈에 띄게 약진하고 있다. 거짓과 조작의 의심을 받는 좋은 예가 바로 드루킹 사건이다. 킹크랩이라는 기계장비로 자신들, 특히 문재인 후보에 불리한 여론은 죽여 버리고, 유리한 내용을 기계적으로 뻥튀기하여 여론을 대대적으로 조작하였다. 그 결과가 대통령 선거에 큰 영향을 준 것이 증명된다면 엄청난 부정선거에 해당한다. 그러기에 김경수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달 이상 질질 끌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유독 중용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은가? 정권의 정당성에 결함을 가지는 정권이 적폐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전 정권의 문제를 가혹하게 뒤져서 온 나라를 쑥대밭을 만들고 있다. 만약 그것이 정의를 위한 기강확립이라면, 현 정권의 문제도 같은 차원에서 철저한 조사와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 지금 우리의 위기는 균형 잃은 편파적 적폐청산을 편향 언론의 선전선동으로 비호하여 국민여론을 한쪽 방향으로 이끄는 데 있다. 남북관계는 국가 정체성을 파괴하려는 음모가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전쟁범죄의 원흉인 김정은을 마치 평화의 사도인 양 조작하고, 한미 동맹에 틈을 벌이는 것은 정말 위험한 짓이다. 거짓의 대명사였던 북한정권이 평화라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전제하에 남북한 군사분야합의서를 서명하여 국회나 국민의 민주적 통제도 생략한 채 발효시켜서 우리의 방어력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그러기에 많은 국민들은 청와대에 포진한 수십 명의 미전향 운동권인사들과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생각을 의심하는 것이다. 이는 이적죄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 깨어난 정신으로 철저하게 감시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문 정권에서 기획 중인 각본은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만약 안 되면 김정은의 방한을 실현하여 실질적으로 종전선언의 효과로 분식하고, 서서히 우리민족끼리의 구호에 맞추어, 유엔군사령부 해체, 반미·반일, 사회주의 연방제 헌법 개정의 길로 나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가 북한정권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김정은 등 책임자들을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라고 외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북한의 인권문제는 경제가 살아나면 개선될 것이라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 이는 인권의 역사를 부정하는 궤변이다. 인권변호사라는 명예스런 호칭을 내걸 자격이 없다. ‘반인권 변호사’로 바꿔야 한다. 지난 유럽 순방결과는 문재인 외교의 대실패였다. 유럽의 주요국 정상에게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제재를 완화해달라고 요청하였다. 과연 미국 언론이 문재인 정부를 북한정권의 수석대변인이라고 평하는 것이 정확하였다. 마크롱, 메이 등 정상들은 콧방귀도 뀌지 않고, 공동성명에서 북한 핵에 대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고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를 촉구하였다. 한걸음 나가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에서도 문대통령의 읍소에도 불구하고 의장성명에서 북핵의 CVID를 요구하고, 생화학무기 폐기, 북한인권에 대한 강력한 요구까지 포함시켰다. 확정된 문안을 보고 폐회식 사진촬영에 참가할 의욕이 생길 수 있었겠는가? 그런 순방 결과를 가지고 청와대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선전선동 언론의 여론 왜곡에 분개하여, 나라사랑 전직외교관들은 문재인 외교의 대참사를 개탄하고 나라를 위한 올바른 외교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전직 국방장관들과 300명이 넘는 예비역 장성들의 서명을 거쳐 11월 21일 안보대토론회를 연다. 9.19. 남북군사분야합의서가 우리헌법을 위반하고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것임을 밝히게 된다. 요컨대, 지금 한국사회의 혼돈과 위기는 전향하지 않은 운동권 인사들이 청와대에 들어앉아 국가의 주요정책을 주도하는데 있다. 그들은 볼셰비키 전술전략과 같은 방법으로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거짓도 문제될 것이 없다는 사고인 것 같다. 그것이 북한의 김정은 정권의 위기탈출을 도와주고, 나아가 사회주의적 연방제 통일을 획책하려는 음모로 보이기에 모두들 불안해하는 것이다. 그 주요수단으로 거짓을 밥 먹듯이 되풀이하여 북한정권이 원하는 대로 이사회를 끌고 가는 것이 두렵다. 한국사회가 전쟁의 폐허 위에서 피땀 흘려 이룬 성취를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이 두렵다. 한국사회를 파괴하고 선량한 주민들을 학살했고, 지금도 정치범 수용소에 10만 명 이상의 무고한 주민을 가두어 공포통치를 계속하는 김씨 세습 정권에 종속시키는 것이라면 우리의 장래가 두렵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이야말로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떼쟁이고 위선자들이다. 그들이 국가의 근간을 무너뜨리고 국격을 한없이 추락시키고 있다. 우리 사회가 빨리 깨어나서 그러한 허위 당나발을 부는 세력에 의한 지옥행을 막아야 한다. 선량한 국민들이 힘을 모아 극렬하게 저항하면 악의 세력이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음모를 막을 수 있다. 링컨의 금언이 역사에서 증명되어 왔다. “모든 사람들을 잠깐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또 일부의 사람들을 영원히 속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모든 사람을 영원히 속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김석우 객원 칼럼니스트(前 통일원 차관·現 21세기국가발전연구원장)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98
2018-11-20 14:55: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아이들을 위한 일곱 가지 기도> PDF 파일을 올립니다.집에, 차에 붙여 놓고 늘 기도하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예수님의 약속(누가복음 11장 9-13)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자마다 받고 찾는 자는 찾으며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빵을 구하면 아버지가 되어 그에게 돌을 주겠느냐? 혹은 그가 생선을 구하면 그에게 생선 대신 뱀을 주겠느냐? 12 혹은 그가 알을 구하면 그에게 전갈을 주겠느냐? 13 그런즉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하시니라.  아이들을 위한 일곱 가지 기도 1. 우리 주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부르실 때에 방해하는 자들이 나타나지 않도록2. 예수님께서 그들의 인생에서 그들을 신실하게 부르실 때에 그들이 믿음으로 응답하도록3. 구원받은 뒤 성령님의 변화 사역을 통해 그들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4. 아이들이 불신자와 공평하지 않은 멍에를 지지 않도록, 특히 올바른 배우자를 만나도록5. 그들의 생각이 항상 순수하도록(빌4:8)6. 주님의 일들을 위해 돈과 시간을 바치는 아이들이 되도록7. 또한 특별한 부르심이 있으면 목사와 사모와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2018-11-19 11:24:30 | 관리자
안녕하세요? 가을의 좋은 아침입니다. 잘 자고 일어나게 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번 한 주간도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같이 노력합시다.  특히 사업 하시는 분들, 요즘 경기가 너무 안 좋은데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리며 부지런히 뜁시다.자매님들도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남편의 영과 육의 건강을 위해 이번 주에는 꾸준히 기도합시다. 이번 주 토요일 저녁 7시에 기도회가 있습니다. 어제 귀한 찬송의 시간 가졌듯이 기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말씀, 찬송, 기도를 위해 아이들과 함께 오세요. 아이들에게 헌신과 희생을 가르쳐야 합니다.  다음 주 토요일과 주일에는 호프만 목사님의 성경 사경회가 있습니다. 미리 기억하고 준비하고 오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는 요나-스바냐까지 읽기 바랍니다. 어제 설교 뒷부분을 요약해서 드립니다. 누가복음 11장 9-13절의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며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9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자마다 받고 찾는 자는 찾으며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빵을 구하면 아버지가 되어 그에게 돌을 주겠느냐? 혹은 그가 생선을 구하면 그에게 생선 대신 뱀을 주겠느냐? 12 혹은 그가 알을 구하면 그에게 전갈을 주겠느냐? 13 그런즉 너희가 악할지라도 너희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들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구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하시니라.  아이들을 위한 일곱 가지 기도  1. 우리 주 예수님께서 아이들을 부르실 때에 방해하는 자들이 나타나지 않도록2. 예수님께서 그들의 인생에서 그들을 신실하게 부르실 때에 그들이 믿음으로 응답하도록3. 구원받은 뒤 성령님의 변화 사역을 통해 그들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래서 하나님의 명령들을 지키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4. 아이들이 불신자와 공평하지 않은 멍에를 지지 않도록, 특히 올바른 배우자를 만나도록5. 그들의 생각이 항상 순수하도록(빌4:8)6. 주님의 일들을 위해 돈과 시간을 바치는 아이들이 되도록7. 또한 특별한 부르심이 있으면 목사와 사모와 선교사가 될 수 있도록 샬롬 패스터
2018-11-19 11:14: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 분이 환난 전 휴거에 대해 질문해 주셔서 간단히 답을 드립니다. ---------궁금한 질문이 있어서 드리는데요. 환난 전 휴거가 맞는다면 휴거 이후 믿지 않는 사람들만 이 땅에 남게 되는데 그러면 누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파하나요? 십사만사천명은 휴거 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인가요? 이 문제가 남아서 환난 전 휴거의 복된 소망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7년 환난기에는 누가 복음을 선포하고 어떻게 구원을 받나요?> http://cbck.org/bbs/board_m.html?board_table=qt&write_id=1790   올바른 성경 번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음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 <부모가 잘 믿으면 아이들은 자동으로 안전한가?> http://new.keepbible.com/BQNA20/View/4P7   <시편 136편의 '감사하라'는 왜 추가 되었나요?> http://new.keepbible.com/BQNA19/View/4P8   --------- 요즘 나라가 어지러운 가운데 올바른 정보와 확신을 주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만(그리스도의 영이 있는 사람들) 정신 차리면 절대로 안 넘어갑니다. 요즘 만화가 윤서인의 5-6분 영상이 아주 핵심을 잘 보여 줍니다.   <위선자로 살면 안 된다>https://youtu.be/3gP18lKXPVw   또 한 분이 있습니다. 평론가 조우석입니다. 아주 명석한 분입니다. 바른 이념과 정신으로 역사를 바르게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승만·박정희 나라>https://youtu.be/sHIPf7vucc4   국가 위기는 기도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이 아무리 국민을 속여도 정신이 맑은 그리스도인들은 속지 않습니다.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베드로전서 5장   8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믿음에 굳게 서서 그를 대적하라.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겪는 줄 너희가 아느니라. 10 그러나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부르사 자신의 영원한 영광에 이르게 하신 분께서 너희가 잠시 고난을 받은 뒤에 너희를 완전하게 하시고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고 정착시키시리니 11 그분께 영광과 통치가 영원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8-11-08 12:20:16 | 관리자
안녕하세요? 한 분이 환난 전 휴거에 대해 질문해 주셔서 간단히 답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설교 늘 감사하게 듣고 있습니다. 너무 궁금한 질문이 있어서 드리는데요. 환난 전 휴거가 맞는다면 휴거 이후 믿지 않는 사람들만 이 땅에 남게 되는데 그러면 누가 이 땅에서 복음을 전파하나요? 십사만사천명은 휴거 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한 사람들인가요? 이 문제가 남아서 환난 전 휴거의 복된 소망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7년 환난기 이전에 예수님의 몸에 속한 자들(교회 혹은 지체들)은 다 휴거되어 올라갑니다. 그러면 믿지 않는 자들만 남습니다. 누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할까요? 1. 성경여전히 성경이 있습니다. 누구라도 성경을 읽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2. 수많은 성경 자료들적그리스도의 세상이 와서 그가 이런 자료를 모두 없애려 해도 거의 모든 자료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7년 동안에 이런 자료를 없앤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누구든지 이런 자료를 통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더욱이 수많은 사람들이 휴거 전에 이미 복음을 들었습니다. 휴거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휴거가 일어나서 옆에 있던 사람들이 사라지면 수많은 사람들이 쇼크를 받게 되고 성경이 진리임을 깨닫고 회개하여 믿음을 갖고 구원받을 것입니다. 3. 계시록 11장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직접 두 증인을 보내 주십니다. 위성을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증언을 듣게 됩니다. 이들은 심지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납니다. 이들의 사역을 통해 아마도 144,000명의 유대인들이 구원받아 전 세상에 다니면 “왕국이 가까이 왔다!”는 소식을 전할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이방인+유대인)이 믿을 것입니다. 4. 이때에도 여전히 성령님이 일하십니다.이 모든 일을 보고 회개하고 돌아서려는 사람들에게 성령님께서 이런 저런 모양으로 회개의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경우 스가랴서 12장을 보기 바랍니다. 5. 144,000명의 복음 선포 이후 결과가 계시록 7장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9 이 일 뒤에(1440,00명 봉인 이후) 내가 보니, 보라,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곧 모든 민족과 족속과 백성과 언어에서 나온 큰 무리가 흰 예복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왕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10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구원이 왕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도다, 하더라. 11 모든 천사들이 왕좌와 장로들과 네 짐승 주위에 섰다가 왕좌 앞에 얼굴을 대고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여 12 이르되, 아멘, 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존귀와 권능과 힘이 우리 [하나님]께 영원무궁토록 있으리로다. 아멘, 하더라. 13 장로들 중의 한 사람이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흰 예복을 차려입은 이 사람들은 누구냐? 또 그들이 어디서 왔느냐? 하매 14 내가 그에게 이르되, 장로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내게 이르되, 이들은 큰 환난에서 나와 자기 예복을 씻고 [어린양]의 피로 그것을 희게 한 자들이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왕좌 앞에 있고 또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느니라. 또한 왕좌에 앉으신 분께서 그들 가운데 거하실 터인즉 16 그들이 다시는 굶주리지 아니하고 다시는 목마르지 아니하며 해나 어떤 열기도 그들 위에 내리쬐지 아니하리니 17 왕좌의 한가운데 계시는 [어린양]께서 그들을 먹이시고 살아 있는 물 샘들로 그들을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시리라, 하더라.  성경의 하나님은 모든 시대에 말씀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십니다. 환난기에도 말씀이 있고 말씀 선포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환난기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습니다. 이들에게는 구원이 너무나 실제적인(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이미 휴거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구원받았지만 이들은 교회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들을 ‘환난기 성도’(Tribulation saints)라고 부릅니다. 샬롬 패스터 환난 전 휴거의 복된 소망 https://youtu.be/MO_gEZySiPk 마태복음 24장 심층 분석(환난 통과 불가능)https://youtu.be/b5WD7agKNT4 
2018-11-08 11:54:1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엊그제 좋은 기사를 발견해서 공유합니다. 원래 제목은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국민들이 특히 크리스천들이 정신줄을 놓고 사회주의 유토피아를 찾으러 다니는 동안 현실의 국가는 붕괴되고 맙니다.붕괴된 뒤에는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붕괴 전에는 뚜렷한 현상들이 나타납니다.이것들을 보고도 고치려 하지 않으면 결국 붕괴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사회의 면역 시스템입니다. 이 면역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으면 사회가 붕괴됩니다. 우리는 계속 기도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의 준동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지켜 달라고.우리의 자유를 지켜 달라고.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나라가 망할 때 나타나는 현상들> 국가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흥망의 경로를 겪는다. 찬란한 문명을 일구며 세상을 호령했던 로마제국도, 칭기스칸의 몽골제국도, 8세기부터 1797년까지 약 1,000여 년 동안 지중해의 해상왕국으로 군림하며 ‘가장 고귀한 공화국’으로 불렸던 베네치아도 멸망했다.  흥미로운 점은 한 나라가 망할 때면 비슷한 현상들이 공통적으로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1975년에 공산화 된 베트남과 캄보디아, 그리고 한국이 처한 현재 상황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유사점들이 도출된다. 첫째, 군사력의 강약 여부와 관계없이 내부의 적(공산주의자)들로부터 침략을 당하자 군대가 모래성처럼 허물어졌다.베트남은 미군이 철수하면서 물려준 고성능 무기로 무장한 60만 베트남 군대가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거지 군대’나 다름없는 월맹군에게 기습공격을 당한 지 불과 51일 만에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다.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사회지도층과 군 지휘부가 걷잡을 수 없이 부패했기 때문이다. 사회 지도층 아들들은 입대 영장이 나오면 장교나 병사로 입대한 후 뇌물을 주고 장기 휴가를 받아 해외 유학을 떠나거나 대학 입학, 취업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심지어 장군들이 운영하는 개인기업체에 파견되어 무보수로 일하는 군인들도 있었다. 캄보디아 사례도 베트남과 흡사하다. 크메르 루주(크메르 빨갱이란 뜻)와 싸우라고 미군이 지원한 각종 무기는 포장조차 뜯지 않은 상태로 베트콩이나 크메르 루주에게 넘어갔다. 1970년 캄보디아 정부군의 숫자는 3만 7,000명이었는데, 1972년에는 30만 명에 육박했다. 지휘관들이 유령 병사를 만들어 급여를 빼돌린 탓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는 내부의 적들의 공세와 지도층의 부패로 자멸하다시피 한 것이다. 군과 국가 지도층의 파렴치한 부패와 부정축재, 천민(賤民)자본주의 행태는 공산 세력들의 훌륭한 공격 목표가 되었다. 지도층의 적나라한 부패에 분노하던 일선 장병들은 공산군이 쳐내려오자 장비고 뭐고 다 버리고 도주하기에 바쁜 장군들과 장교들을 보면서 썩어빠진 체제에 절망하여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과 사명감을 상실했다. 이 점에서 한국은 예외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국가 핵심 지도부에 간첩 침투 둘째, 사회 각계각층, 특히 국가 핵심 지도부에 간첩이 침투하여 이적행위를 일삼았다. 베트남은 패망 전, 사회 각계각층은 물론 국가 최고 지도부, 군 수뇌부에 수많은 월맹 간첩이 침투하여 이적행위를 일삼았다. 대통령 비서실장과 법무부 장관, 모범적인 도지사로 평판이 자자했던 녹따오, 대통령 선거에서 2위 특표를 한 야당 지도자 쭝딘주를 위시한 다수의 정치인과 관료들이 공산 간첩이었음이 드러난 것은 베트남 패망 후의 일이다.  특히 1967년 9월 3일 베트남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티우에 이어 2위 득표를 한 야당 지도자 쭝딘주는 비밀 공산 프락치였다. 미국 FBI는 쭝딘주를 간첩혐의로 미국에서 체포하여 재판에 회부, 법정에서 징역형을 선고했다.캄보디아 국경선 근처 빈룽성 내의 지하 땅굴에 있던 혁명정부 청사에는 베트남 정부의 각 부처, 베트남군 총사령부에서 진행된 극비 회의 내용이 하루만 지나면 통째로 입수될 정도로 티우 정권의 핵심부 곳곳에 공산 간첩들이 대대적으로 침투해 있었다.  한국의 청와대를 장악한 세력들은 과거에 위수김동(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친지김동(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동지)를 외치던 주사파 세력이 다수다. 이들이 주사파를 버리고 전향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다. 그들이 추진하는 ‘평화’를 앞세운 대북 친화정책은 대한민국 자멸정책 아닌가?  셋째, 공산당의 내부 침투를 막아내야 할 공안기관이 철저하게 붕괴되었다는 점이다.  베트남에서는 군사 쿠데타가 벌어질 때마다 대공 전문가들이 쫓겨나는 바람에 베트남 대공기관과 정보기관은 껍데기만 남았다. 그들은 대(對)월맹 정보 수집은 물론, 베트남 내부에 침투한 공산 프락치 검거에도 무력했다.  한 나라를 가장 쉽게 망하도록 하는 길은 그 나라 정보기관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정보기관과 대공기관이 정권의 부침에 따라 평지풍파를 겪으면서 식물조직이 된 것은 베트남 패망 당시의 모습과 충격적일 정도로 비슷하다. 한국의 국정원과 기무사, 검찰과 경찰 공안부 등은 스스로 자살을 택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닌가? 반정부 세력 조직, 언론 좌경화… 넷째, 종교계, 학교, 시민단체에 공산 프락치들이 침투하여 거대한 반정부 세력을 조직해냈다는 사실이다. 베트남의 경우 천주교의 짠후탄 신부, 불교계의 뚝지꽝 승려 등 종교인들은‘구국(救國) 평화회복 및 반(反)부패 운동세력’이라는 단체를 결성했다. 이 단체는 산하에 사이공대학 총학생회, 시민단체들이 시민연대를 구성하고 반부패 운동을 벌였다. 이 조직에 공산 프락치들이 대거 침투하여 거대한 반정부 세력으로 변질되었다.  베트남 패망 당시 베트남에는 공산당원 9,500명, 인민혁명당원 4만 명, 즉 전체 인구의 0.5% 정도가 사회의 밑뿌리를 뒤흔들고 있었다. 목사․승려․학생․직업적 좌경인사․반전운동가 등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한 좌익 단체들은 틈만 나면 “티우 정권 타도”를 외쳤다. 1975년 베트남은 월맹 정규군의 무력침공과 베트공의 게릴라전에 패배한 것 이상으로 이들 100여 개 좌익 단체의 선전전(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좌익 종교인들은 베트남 군인들을 향해 “동족인 월맹군을 향해 총을 쏘지 말고, 미군을 향해 쏘라”고 선동했다.  한국의 상황은 어떤가. 과거 한총련 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정치계는 물론이고 언론․사법․문화․학계․종교계, 게다라 노동계와 학교마저 전교조 세력이 완벽하게 장악하여 좌파적, 사회주의적 정책들을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고 있다. 이러고도 아직 대한민국의 체제가 안전하다고 믿을 수 있는 것인지….  다섯째, 언론이 쌍나팔을 불며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다는 점이다. 1973년 1월 월맹과 휴전협정이 체결되어 미군을 비롯한 연합군이 철수하자 사이공에는 100여 개의 위장 애국단체, 통일단체들이 수 십 개의 언론사를 설립했다. 언론사 설립 자금은 좌익단체에서 동원하거나 월맹의 지원을 받았다. 이들 좌익 언론들은 거대한 연대를 형성하여 한 목소리로 베트남 정부 공격에 앞장섰다.  2016년 가을부터 촛불 반란세력들이 광화문에 몰려나올 때 “이것은 체제 전복을 위한 사기극”이라고 외친 언론이 단 하나라도 있었던가? 보수 우파 언론의 대명사라고 자임하던 조․중․동(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아니 조․동․문(조선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은 그때 무슨 개OO을 떨었는가? 촛불 세력이 나라를 뒤집으면 대한민국 좌경화=폭망이란 공식을 이 미친 언론들은 몰랐단 말인가? 국민들은 망나니 언론들의 광란 행위를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여섯째, 반공을 외치고 조국을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우익 인사들을 암살 테러하여 침묵시켰다는 사실이다. 베트남은 1973년까지 반공을 주장하고, 사회 지도층의 각성을 촉구하는 애국 반공인사들이 연평균 840명이 암살을 당했다. 티우 대통령이 수상으로 지명하려 했던 유명한 반공지도자 웬반흥, 사이공대학의 우익 학생지도자, 반공을 주장하는 언론인들이 속속 암살되어 시체가 되면서 지식인과 중산층, 언론은 침묵을 선택했다.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촛불 광란이 시작되었을 때 그에 비판적 입장을 견지했거나, 박근혜 정부에 몸 담았던 세력들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적폐로 몰려 처절하게 당했다. 상당수 인사들은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직장에서 쫓겨나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직장과 집, 심지어 그들이 다니는 교회 앞까지 홍위병 세력들이 쳐들어가 난동을 부렸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언론과 지식인들이 국가안보와 반공, 국가 정통성 수호를 외치면 말과 글, 거친 폭력과 사법기관 고소고발로 무장한 좌파 인사들이 무차별 공세를 펼침으로써 ‘말없는 다수’들이 침묵하는 상황도 25년 전 베트남과 다름이 없다.  이제 조금만 더 상황이 악화되면 반공을 주장하는 지도자들이 백주에, 그것도 중인환시리에 좌익들에게 테러 봉변을 당하거나, 심지어 암살을 당하는 사례가 발생할 것이다. 한두 번의 사례만 보여줘도 겁 많은 우파 보수 인사들은 일제히 입을 다물고 잠수를 탈 것이다. 자. 이제 분위기는 무르익었으니 결단의 시기만 남은 것 같다. 어느 날 느닷없이 백두산에 올라 김정은과 손잡고 “남북통일 만세”를 외친 여세를 몰아 “낮은 단계의 남북한 연방제”를 선언해도 조직적 저항이 미미할 것으로 판단되면 아름답고 평화적인 적화통일이 완성된다.  그 후 이 사회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기 전인 2017년 2월 23일 발간한 『황교안 2017』이란 책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하고 2017 대선에서 연방제 통일 추진 세력이 승리하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 체제가 붕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쓴 바 있다. 이 책에서 필자는 대한민국이 제풀에 주저앉아 월남 식 공산 통일이 진행되거나, 김정은과 야합하여 전격적으로 연방제 통일을 선언할 경우 다음과 같은 악몽의 시나리오를 제시했다(김용삼, 『황교안 2017』, 27~28쪽).  첫째, 대한민국 국민과 지도자, 기업인들이 70여 년 허리띠 졸라매고 졸린 눈 비벼가며 서독의 탄광에서, 열사의 사막에서, 극한의 오지에서 피와 땀과 눈물로 쌓아올린 세계 10위권의 국부(國富)를 비롯하여 국민들의 전 재산을 북한 공산당에게 빼앗길 것이다. 이는 6·25 때 남침하여 남한을 점령했던 인민군과 공산당의 행태를 통해, 그리고 김일성의 다음과 같은 교시를 통해 증명된다.  “남조선이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룩했다고 해서 부러워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가 만반의 전쟁 준비를 갖추고 있다가 일단 유사시 남조선을 해방하고 조국을 통일하게 되면 남조선의 발전된 경제가 다 우리 것이 된다.”  둘째, 수많은 국민들이 월급의 일부를 아끼고 모아서 저축한 은행예금과 적금, 채권, 4대 연금, 각종 보험과 펀드 등 모든 복지 혜택이 증발되어 미래가 없는 암담한 삶이 전개될 것이다.  셋째, 전 국민이 각자의 분야에서 갈고 닦은 전문가로서의 경험이나 노하우, 직업이나 직위, 직책, 자격증, 면허증 등 모든 것이 연기처럼 사라지게 될 것이다.  넷째, 천부적 인권으로서의 신앙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표현의 자유, 정치적 자유 등 모든 기본권이 철폐되어 지옥이나 다름없는 ‘빅 브라더’의 통제사회로 전환될 것이다.  막다른 골목 다섯째, 공산화 된 후 자본주의의 묵은 때를 벗겨낸다는 명목으로 베트남은 전 국민의 4분의 1, 캄보디아도 전 국민의 4분의 1을 아무 이유 없이 참혹하게 살해했다. 한국의 경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공산통치의 정당성이 가능해질 것인지는 북한의 전체주의 2대 세습 왕 김정일의 발언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김정일은 통일된 후 한반도에 존재할 나라는 공산주의 국가여야 하며, 순수한 공산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호언장담 했다.  “나는 남한 점령군 사령관으로 가겠다. 1,000만 명은 이민 갈 것이고 2,000만 명은 숙청될 것이며, 남는 2,000만과 북한 2,000만으로 공산주의 국가를 건설하면 될 것이다.”  김정일이 이민을 보내준다니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그런데 공산당들의 선전선동 수법 중 용어혼란 전술이란 것이 있다. 캄보디아가 쿠메르 루주(크메르 빨갱이란 뜻)에 의해 공산화 되었을 때 집단농장이나 수용소에 수감된 반동분자들 중 지시를 이행하지 않거나, 게으름을 피우거나, 저항하는 자들은 재판 절차 없이 즉결 처형했다.  총살형은 그나마 고통 없이 죽으니 행복한 죽음에 속했다. 크메르 루주는 총알이 아깝다는 이유로 산 채로 사지를 찢거나 도끼로 목을 쳐서 살해했다. 고위 관리의 부인은 산 채로 머리에 드릴을 박아 처형했고, 다수를 죽여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구덩이를 파고 대규모 생매장을 단행했다.  이밖에도 몽둥이로 때려죽이기, 죽창으로 난자하기, 머리에 못 박아 죽이기,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워 질식사, 살아 있는 ‘반동분자’들을 단체로 컨테이너에 실어 바다 한 가운데 빠뜨리기 등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방식을 총동원하여 버라이어티하게 살해했다.  인간을 컨테이너에 실은 다음 바다 한 가운데 빠뜨려 죽이는 학살극은 정황이 너무 좋지 않다. 그러니 용어를 순화할 필요가 제기되었다. 그래서 등장한 용어가 ‘이민’이다. 크메르 루즈는 자국 국민을 열심히 해외로 ‘이민’ 보냈다. 김정일이 이야기한 ‘이민’의 본질은 이런 뜻이니 독자 여러분은 절대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 지금 많은 애국시민들이 공산화 일보직전의 한국을 걱정하며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다. “과연 한국의 안보전선 이상없나?” 라는 질문에 어느 누구도 “그렇다”고 확실한 답을 못하고 있는 현실 아닌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국정원과 기무사 등 국가 공안기관 초토화, 좌익노조가 장악한 언론사, 정당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사법부, 좌익정권의 거수기가 된 국회, ‘식물 군대’가 된 군 지휘부, 남침 제어를 위한 군사적 방어기재 초토화…. 이제 백령도 해안포의 문을 폐쇄하고, NLL을 지키는 우리 해군 고속정마저 포에 커버를 씌우고 접적지역을 경비하는 세상이 됐다. 막다른 골목이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여전히 55.5%다(리얼미터 11월 1일). 김용삼 객원 칼럼니스트(박정희기념재단 기획실장/전 월간조선 편집장)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505 
2018-11-05 17:10:21 | 관리자
저희같은 미숙한 사람이 보아도 좋아보이는데 하나님이 형제님 가족을 보시면 얼마나 좋아하시겠습니까 형제님 글을 읽고나니 무심코 먹었던 단감이 무척이나 귀하게 느껴집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8-10-31 15:17:43 | 조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