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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매님 반갑습니다. 커다란 눈을 가진 동생 자매님도 건강하시죠? 자매님의 글을 읽다보니 이라는 책이 생각나요. 어떤 상황에 있어도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는 자는 하나님이 만나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껴요. 매번 설교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마음속에서 절로 아멘이 나와요. 한국 뿐 아니라 온세상이 풍족한 -많은교회들- 가운데 참 진리를 찾기가 힘든 것 같아요. 듣고 반응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우리교회는 멀리서 1시간, 2시간 걸려 오는 성도들이 많지만 중국에 비하면 너무 감사하지요. 주일마다 만날 수있고 직접 말씀을 듣고 예배드릴 수 있어서요. 자매님 앞으로는 교회 사이트에도 등장 해 주세요. 설교에 댓글 다시고 성도칼럼에도 들어와 주시면 성도들의 교제가 좀 더 풍성해 질것 같아서요. 자매님 강건하시고 주님 주시는 평안과 은혜가운데 살아감을 감사드려요.
2011-06-22 11:58:30 | 이수영
하나님의 자녀들이 갖추어야할 신앙관과 세계관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는 너무나도 분명하고 사리밝은 설교말씀을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진귀하고 따뜻하여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얼마나 극진히 사랑하시고 아끼시는가를 새삼 더 느끼게 하는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의 지배자가 아니라 기쁨을 돕는 자,(고후1:24) 이 말씀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사람의 권위를 부각시키며 죽도록 충성과 무조건 순종을 외치며 무지속에 있는 성도들을 유린하는 현대교회들의 일면이 또한 가슴 아프게 눈앞에 그려 지네요.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요8:32) 말씀의 진리를 탐구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릴때라야 진정한 자유를 누릴수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속에 살지만 세상과 구별된삶, 깨끗하고 상식적이고 단순한 삶,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심혈을 몰부어 말씀을 준비하신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2011-06-19 22:12:56 | 이춘옥
사랑침례교회의 정동수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중국선교 편지를 읽고 모두 같은 마음으로 위로하고 고무하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도 형식에 매이지 않고 순수한 말씀을 추구하는 지체들이 하나하나 더해지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1-06-13 18:08:51 | 이춘옥
자매님...저희는 어제 예배시간에 그곳에서 온 선교편지로 그곳의 심정을 들었습니다. 오늘 자매님의 글을 읽으니 더욱 그곳 사정을 절감하게 되네요. 그곳은 중국인데 왠지 북한인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것은 더욱 어둡게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자매님같이 정상적인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속속 들어나기를 기도할께요. 최전선에서 온 병사의 편지같아요...
2011-06-13 12:07:37 | 정혜미
오늘 주시는 귀한 말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보통 협애한 사고의 범주 안에서 맴도는 고로 하나님의 말씀의 크고 넓고 심오한 뜻을 포착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이루는 선,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궁극적인 선이 무엇인지 설교말씀을 통해 옳바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옳바른 가르침이 저희들에게 얼마나 절실한지요. 목사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참으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모든 자는 핍박을 받을 터"(딤후3:12)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삶에 현실로 다가오는 체험을 요지음 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귀한 말씀을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반응이 이상적이지 못한 것은 물론 "악한 영의 소유자"라는 터무니 없는 오해와 마찰이 발생하는 것을 목도 하면서 너무 안타깝고 원통함으로 울부짖음이 나왔었습니다. 더욱 이해하기 힘든 것은 저들이 설교말씀을 들을 때에는 모두가 긍정적이었고 은혜를 받았다고들 하였으나 위에서 분별없이 냅다 모는 데에 밀려 대세를 따른다는 것입니다. 도무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지 사람을 믿는지 모를 일입니다. 상황속에 들어있을 때에는 안타까움과 원통함과 모욕감으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멀리서, 넓은 데서, 높은데서 바라보면서 사색을 더듬으니 진리가 진리를 배격할 수 없고 성령이 성령을 거역할 수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비진리에 거하기에 진리를 배격하는 것이고 성령의 소유자가 아니기에 성령을 배격하겠지요. 오늘 저의 몇이서 홍목사님과 온라인상으로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희들의 믿음을 더욱 확고히 세워주시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형편과 처지를 살피시는 주님께서 예비하시고 인도하시고 말씀의 증거로 위로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2011-06-12 23:02:23 | 이춘옥
어머, 를 복사하러 갔다오는 사이에 이청원 자매님이 나오셨네요. 참 반갑습니다. 저는 이쪽에서 청기자님을 가리켜 교회를 사수하는 첨병이라 봅니다. 물론 첨병들이 많이 숨어 있겠지요. 지금 저의 마음이 너무 즐겁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의 품이 넓고 따뜻함을 느낍니다. 우리가 얼굴을 서로 모르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고 있지 않습니까! 진리 안에서 공감하고 자유하고 기뻐하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지요. 청기자님의 카메라를 거처 등장하는 한장한장의 사진들, 유머와 재치와 긍지의 짧은 메모들을 훑어 보면서 저도 항상 흐뭇하게 관상합니다. 저는요 댓글이 뜨는대로 동생에게 직통전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동생도 너무나 기뻐하고 있습니다. 대신 안부를 전하라고 하네요. 관심과 사랑을 주신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샬롬.
2011-06-03 16:35:06 | 이춘옥
어쩜 저의 마음과 비슷하지요?? 아마도 우리교회 성도님들도 자매님께서 말씀하신 그여정에 다들 공감하실거에요.ㅎㅎ 분별이 된다는것 만으로도 너무도 자유함을 얻지요. 동생자매님께 안부 전해주시고 자주 들러주세요 ^^
2011-06-03 14:10:42 | 이청원
사모님의 글을 보니 후덥고 인자한 인간미가 느껴집니다. 저는요 배운 것이 짭고 연약하고 부족한 너무 평범한 사람입니다. 단지 주님을 진실하게, 옳바로 믿고자 하는 마음을 소유하고 있지요. 지난 가을부터 사랑침례교회와 킵바이블을 통하여 많은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기존의 신앙의 잘못된 사고와 방법, 분별이 안되고 모호했던 많은 부분들, 이해되지 않아 답답하던 것들이 하나하나 정리가 되여 마음이 개운해지고 영혼의 자유와 평안과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킵바이블 맴버들의 글을 공감하고 존중함은 우선 그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이고 또한 그분들의 박식한 지식과 탐구정신과 열정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숙한 저에게는 그야말로 보물창고와 같습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해학적으로 ... 모두가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고 전하는 초점에 귀결되지요. 말씀을 사랑하는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이지요. 한국과 중국이 멀지않지만 국경이 가로놓여 있네요. 저의 동생은 인터넷 설치가 안되어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면 혹 만나뵈올 행운이 찾아 올는지... 이렇게라도 교제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합니다. 샬롬.
2011-06-03 13:22:51 | 이춘옥
자매님의 덧글에 힘이 솟아 납니다. 사랑과 진리가 균형있게 교회안에 스며들도록 좋은 지체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지요. 비록 다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정말 마음만은 가까운 그리고 마음을 활짝 열어 놓은 형제 자매님들이 있어 한 주에 한번만 만나는 성도들이라도 너무 소중하지요. 이렇게 글로만 알게 되는 자매님이지만 같은 믿음 ,같은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친해지고 있네요. 언제 동생분과 함께 오실수 있음 좋겠습니다. 아님 우리가 갈까요? 너무 뵙고 싶네요....
2011-06-02 20:57:39 | 정혜미
오사모남의 글이 떴네요, 감사합니다. 저는요 거의 날마다 사랑홈페이지 창을 열어 봅니다. 참 신앙생활이 어떤 것인지, 귀 교회의 예배와 모임과 활동, 그리고 성도지간의 우애와 사랑과 관심과 구김없는 모습들, 자상히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엿볼수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느껴집니다. 물론 그 뒤에는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헌신, 피타는 노력들이 고스란히 쌓여 있겠지요. 참된 신약교회의 훌륭한 모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의 평안을 빕니다.
2011-06-01 12:28:17 | 이춘옥
자매님...저도 인사해요. 저 오혜미예요. 동생분과 같이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가지셔서 너무 반가워요. 홍목사님도 만나뵈었다니 괜히 저도 기쁘네요. 그곳의 상황은 모르지만 진리에 있어서 함께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곳에 가서 만나 뵙고 싶네요. 중국과 한국은 먼나라가 아니니 ... 이렇게 글을 남겨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2011-05-31 14:15:12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