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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사는 제사장인가요? 제사장(Priest)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을 공적으로 주관하며 특히 속죄를 위해 희생 예물을 바치는 일을 하는 사람. 그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취하여 사람들을 위해 임명을 받아 죄들로 인하여 예물과 희생물을 드렸다(히5:1). 구약성경을 보면 율법의 수여 이전에는 제사장 직이 어느 한 가족에게만 귀속되지 않았다. 그때까지는 모든 가족과 통치자와 왕의 장자가 제사장이 되어 그들의 도시와 가족 가운데서 제사장 임무를 수행하였다. 가인, 아벨, 노아, 아브라함, 욥, 아비멜렉, 라반, 이삭과 야곱 등이 스스로 희생 예물을 드렸다. 그런데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언약을 맺을 때에 모세가 중재자가 되었고 젊은 사람들이 선택되어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였다(출24:5). 그러나 주님께서 레위 지파를 선택하여 자신의 성막에서 섬기게 하시자 제사장 직분은 아론의 집에게 고정되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과 희생물은 오직 그의 후손에 의해서만 합당하게 드려질 수 있었다(민16:40). 이 같은 규정을 어기고 하나님께 향을 드리려던 유다의 웃시야 왕은 곧바로 주님의 심판을 받고 나병에 걸리게 되었다(대하26:19). 우리 주님께서는 이집트 탈출 때에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보존해 주셨고 그래서 장자는 다 주님의 것이 되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레위 사람들과 일 대 일로 바꾸시고 그들이 성막에서 주님의 일을 하게 하였다(민3:41). 그래서 레위 지파는 모두 거룩한 사역만을 하게 되었지만 그들의 일은 여러 가지였다. 레위의 세 아들인 게르솜과 고핫과 므라리 가족 중에서 하나님은 고핫의 가족을 택하시고 거기서 아론의 가족을 택해서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한편 고핫의 가족들 중에서 다른 가족들은 심지어 모세의 가족들도 단순히 레위 사람들이 되었다. 대제사장은 모든 종교 행사의 우두머리였고 그와 관련된 어려운 문제들을 풀었으며 심지어 유대 민족의 일반적인 정의와 공의 문제도 다루었고 또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로 일하였다(신17:8-12; 19:17; 21:5; 33:8, 10; 겔44:24). 그는 1년에 한 차례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기서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속죄를 이루었다(레16:2 등). 그는 아론의 후손 중에서 처녀와 결혼한 사람의 아들이어야 했으며 신체적인 결점이 없어야 했다(레21:13). 흠이 있는 제사장은 희생물을 드리거나 보여 주는 빵을 바치기 위해 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고 단지 성막에서 드려지는 희생물로 생활해야 했다(레21:17-22). 한편 대제사장은 레위 사람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았다(민18:28). 수제사장 참조. 한편 하나님은 대제사장에게 진리의 말씀(신탁)을 주셨고 그래서 그가 위엄을 드러내는 옷을 입고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은밀한 일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알려 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 참조. 그는 자기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심지어 부모의 경우에도 애곡할 수 없었고 부정함을 면하기 위해 죽은 사람이 있던 곳에 들어갈 수 없었다(레21:10-12). 제사장들은 제단에서 섬겼으며 짐승을 죽이기도 하고 레위 사람들을 시켜 그 일을 수행하게 하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헌물을 드리는 경우 집비둘기나 산비둘기를 제외하고는 헌물을 바치는 사람이 직접 죽였다. 제사장들은 번제 헌물을 바치는 제단에 영원토록 불을 지폈고 성소의 금 등잔대에 불을 붙였다. 또한 그들은 보여 주는 빵을 반죽해서 굽고 성소의 금 제단에 드렸으며 안식일마다 그것들을 바꾸었다(출28:29; 레8:1-36 비교). 제사장들은 매 주의 시작에 제비를 뽑아서 날마다 낮과 밤에 성소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금 제단 혹은 향 제단에서 향을 드렸다(눅1:9). 제사장들은 맨 발로 임무를 수행하였고 그들이 입은 옷에 대해서는 출애굽기 28장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주님은 약속의 땅에서 레위 사람들에게는 상속 유산을 주지 않고 백성들이 십일조와 첫 열매와 다른 헌물로 그들을 지원할 것을 명하셨다. 헌물 중 제사장이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레7:6-34; 신18:3-4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하나님은 48개의 레위 사람들의 도시를 지정하시고 그중 여섯 개는 도피 도시로 또 열세 개는 제사장들의 도시로 그리고 나머지는 레위 사람들의 도시로 지정하셨다(수21:10). 제사장들은 헌물과 예물과 희생물을 드리는 주요 업무 외에도 백성을 가르치고 논쟁거리를 해결하며 나병을 진단하는 일과 이혼, 질투의 물, 서약, 부정함 등의 여러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공적으로 백성을 축복하고 전쟁 때에는 언약궤를 가지고 나가서 주님께 여쭙고 거룩한 나팔을 불며 군대를 응원하였다(민10:8-9; 신20:2). 후에 다윗은 성전에서의 섬김을 위해 제사장들을 24계열로 나누었다(대상24). 유대인들의 제사장들은 그림자와 예표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께서 실체요 진리가 되신다.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시지만 아론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들은 영원히 거할 수 없다(히7:1-28). 주님께서는 친히 히브리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그들을 왕과 제사장으로 만들겠다고 하셨고(출19:6) 베드로는 이런 약속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복해서 말했다(벧전2:5, 9; 계1:6 참조). 중대한 영적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 스스로를 살아 있는 영적 희생물로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장이며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아뢸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오직 유일하게 그리스도만이 제사장이며 사람 제사장이 있을 수 없다(히9:11-26). 그러므로 지금도 미사라는 제사를 드리며 제사장을 두고 있는 천주교는 하나님의 바른 교회가 될 수 없다. 한편 천주교의 사제는 신부(神父)라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를 뜻하는 말로서 우리 주님이 금하고 책망하신 것이다(마23:9). 아버지, 니골라당, 미사 참조. 모두가 제사장인데 왜 공예배에서는 목사가 인도하고 설교하는가? 영적인 차원에서 하하님게 직통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제사장, 개인 예배, 가족 예배 공예배는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 목사, 집사, 기도, 말씀 낭독, 대언(엡4:11-14; 골3:16)
2015-05-25 10:01:52 | 관리자
ㅠ ~ 디모데 스쿨 할때 왜 진작에 이곳을 발견 못했는지...아쉽네요. 지금이라도 이곳 일원이 된게 감사하네요.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의 발자취와 추구하는 바, 교리문제와 제가 보고있는 성경에 대해 잘 일깨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5-05-02 12:14:31 | 박순호
저희 부부 경우는 약 2년전 시카고에 사시는 한 자매님의 권유로 사랑침례교회를 우연히 나오게 됐는데 매주 오후예배시간 성도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간증하신 많은 형제,자매님들의 엄청난 희생의 과정을 통해 얻어진 소중한 영혼의 자유함과, 우연히 좋은 지인의 권유로 큰 댓가 없이 얻어진 것의 차이가 뭘까? 뭘 내가 더해야 하는 걸까? 그런데 감사하게도 사랑침례교회의 역사 속에 어느덧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된 한 성도요, 한 지체라는 생각이 퍼뜩 들게 해 준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지켜나갈 우리의 믿음 만큼이나 값진 것이 우리가 섬기고 있는 바로 이 소래에 있는 지역교회, 사랑침례교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 더해진 성도로서의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2015-05-01 13:34:42 | 한원규
교회의 발자취를 다시 들으며 문득문득 정말 바르게 정신 차리고 잘 살아야겠다.... 우리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비록 누구에게 주목받지 못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역사의 한 부분이 되기에 구원을 거져 얻은 우리가 주님의 은혜와 영광을 가리면 안되겠구나 하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비록 마음으로 짓는 죄까지야 어찌할 수 없지만 이런 간증들을 통해서 결국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작더라도 열매로 드러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홍형제님께서 객관적인 사실을 이야기 하기위해, 혹여라도 떠나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기위해 거친 부분도 유하게 잘 다듬어 이야기 해 주셨네요... 얼마나 이걸 위해 고심하고 준비하셨을지 느껴지네요.. 그리고 지금은 우리 교회의 규모나 역사가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보여도 온전하게 보전된 하나님의 말씀, 올바른 신약교회, 영혼의 자유를 소중히 계승하기 위해서는 한사람 한사람의 선한 청지기 마인드가 잘 뿌리내려져서 언제가 이 교회를 롤 모델로 삼아 바른 교리와 올바른 신약교회를 세우려는 운동이 여기저기서 붐처럼 일어나는 계기가 되면 좋겠어요.... 제가 바라본 목사님과 사모님은 이 일을 먼저 깨닫고 책상 앞에 혹은 모니터 앞에만 앉아서 옳다 그르다를 말로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몸소 행동으로 실천해 보이신 분들이시고 그 모든 과정 속에서의 자신들의 허물과 상처, 시행착오조차 부끄러워 숨기려 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마치 릴레이 주자처럼 겸손하게 묵묵히 자신의 맡은바 소명을 완수하고 다음 주자를 부지런히 찾고자 하는 분들이셨어요... 이제 두 분의 소명이 어느 지점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믿어요... 혹 그 과정 중에 넘어짐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시리란걸... 그리고 그 과정 중에 한 마음을 품은 성도 하나하나가 서로 넘어지면 일으켜 주고 못 걷는 이는 서로 부축을 해서라도 주님 오실 그 날까지 완주하리라는 그 사실을...
2015-05-01 12:33:37 | 김경민
들으면서 그때마다의 일이 떠올랐지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게 해 줘서 감사했어요. 가끔은 이런 회상을 통해서 반성할것은 반성하고 간직할것은 지켜나가는 성경적인 교회로 주님을 맞이하길 바라지요. 항상 모든일에는 긍정과 부정이 함께 하는것을 봅니다. 주님의 크게 부어주시는 은혜로 오늘이 있음을 감사하는 시간이었어요.
2015-04-30 13:12:32 | 이수영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를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하는데 홍 형제님께서 소상히 이런 저런 일들을 알려주셔서 저도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나 제 아내 그리고 아이들 모두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사용해서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큰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들 드립니다. 우리와 함께해 주시는 모든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5-04-30 12:16:1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