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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초문제 관련하여 목사님의 명쾌한 성경적 해석에 무엇이 더 중요하고,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 할 지? 애매모호함이 있었는데 잘 정리가 되어 홀가분한 느낌입니다. Q&A시간을 통해서 성도들의 일상 삶속에서의 필요와 궁금증을 해소해 주려는 노력에 감사합니다. ^^
2015-06-04 12:37:24 | 한원규
16. 귀신이 정말로 있나요? 개역 성경에 보면 귀신이 있는데 정말로 귀신이 있나요? 이스라엘 사람들, 미국 사람들도 귀신을 믿나요? 한여름 귀신 시즌이 오고 있다. 개역성경의 귀신은 어떤 존재인가? 소위 원한을 품고 구천을 떠돌아다니는 할아버지 귀신, 할머니 귀신, 처녀 귀신인가? 정말로 귀신이 있고 예수님, 바울 등은 귀신을 내쫓았는가? 귀신: ‘우리말 큰 사전’은 귀신을 가리켜 ‘사람이 죽은 뒤의 넋’, 넋: 사람의 몸에 있으면서 몸을 거느리고 정신을 다스리는 비물질적인 것. 몸이 죽어도 영원히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초자연적인 것이다. 혼백(魂魄). 귀신 사상은 그리스, 중국 등에 편만한 이교도 샤머니즘 사상으로서 성경은 결코 이런 개념을 수용하지 않는다. 개역: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고전10:20) 귀신론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이 구절을 보면 무릎을 치지 않겠는가? 믿지 않은 사람들이 기일이 되면 상을 차려 놓고 조상귀신들을 불러오는 것이 참으로 이 구절과 잘 맞지 않는가! 과연 성경이 조상귀신을 가르친단 말인가? 흠정역: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희생물로 드리는 것들을 하나님께 희생물로 드리지 아니하고 마귀들에게 드리나니 개역성경이 ‘제사하는 것’이라 번역한 단어는 ‘sacrifice’인데 이 단어는 우리 조상들이 조상귀신을 부르는 제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용어로 ‘희생물을 드림’을 뜻한다. 그래서 구약의 소제, 화목제 등도 제사가 아니라 ‘음식 헌물’, ‘화평 헌물’을 드린다고 해야 맞으며 모든 영어 성경이 ‘번제 헌물’(burnt offering) 혹은 ‘번제 희생물’(burnt sacrifice)이라 번역하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 조상들이 무지할 때에 조상신을 섬기려고 드린 제사는 성경에서의 희생 헌물을 드린다는 개념과는 전혀 다르다. 성경은 죽은 자가 가는 곳이 천국 아니면 지옥이고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구천이니 음부니 하는 허구의 장소는 없음을 분명히 보여 준다(누가복음 9, 16장 참조). 그러므로 죽은 사람의 넋인 귀신은 성경에 없다. 웹스터 영어사전은 ‘마귀’와 ‘귀신’이라는 두 단어를 예리하게 구별하고 있다. 마귀(devil): 1. 기독교 신학에서 악한 영 혹은 하늘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을 가리키며 또 이런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를 가리킴 귀신(demon): 고대 이교도들의 신과 사람 사이의 중간 존재. 고대 사람들은 악한 귀신과 착한 귀신이 있어서 이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영향을 준다고 믿었고 그래서 귀신들을 숭배했으며 또한 사람이 죽으면 그 영이 귀신이 된다고 믿음 사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을 지혜의 길로 이끌어 준 어떤 영적 존재인 ‘귀신’(demon)을 자신이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그리스 사람들은 ‘귀신’이 ‘반신반인’이라고 생각했다. 성경적인 기독교와 유대교를 제외한 전 세계의 모든 종교는 성경이 ‘악한 영들’(evil spirits)이라고 부르는 존재를 존경과 위로를 받기에 합당한 ‘반신반인’ 혹은 ‘귀신’이라고 믿는다. 개역성경은 귀신 외에도 어려운 말들을 많이 사용하였다, 도대체 다음과 같은 표현을 누가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개역: 저희가 그 자녀로 사신에게 제사하였도다(시106:37) 여기의 ‘사신’은 무엇을 뜻하는가? 너무 쉬운 말을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었으므로 개역성경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킹제임스 성경은 얼마나 단순하고 정확한가? 흠정역: 참으로 그들이 자기 아들딸들을 마귀들에게 희생물로 바쳤으며 한편 개역성경은 시편 106편 37절에서 ‘사신’으로 번역된 동일한 히브리어(스트롱 번호 7700)를 신명기에서는 ‘마귀’라고 멋있게 번역하였다. 개역: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신32:17) 다만 아쉬운 것은 여기 나오는 마귀, 신 등이 모두 복수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흠정역: 그들이 하나님께 희생물을 드리지 아니하고 마귀들에게 드렸으니 곧 자기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너희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신들, 새로이 일어난 새로운 신들에게 드렸도다. 많은 신(gods)이 있고 유일한 하나님(God)이 있으며 많은 아들(sons)이 있고 유일한 아들(the Son)이 있으며 많은 마귀(devils)가 있고 유일한 마귀(the devil)가 있다는 것이 바른 성경의 가르침이다. 귀신은 없다. 귀신을 쫓느라고 열을 올리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마귀들에게 놀아나고 있는 사람들이다. 유튜브, ‘신유와 축사’, ‘엔돌의 무당과 사무엘’
2015-06-03 09:47:09 | 관리자
21. 성도는 술 먹고 담배 피우면 안 되나요? 술 먹고 담배 피우면 구원받지 못하나요? 술 담배는 죄인가? 죄라면 강도질과 음행 살인과 비교하면 경중이 어떤가? a. 술에 대한 성경의 입장: 성경은 술을 부정적인 것으로 본다. 노아의 실수(창9:20-21). 잠20:1; 31:4 용도(잠31:6) 예수님은 포도주를 마시거나 만들어주지 않았다. 포도주는 누룩이 들어가 부패한 것 그런 술을 예수님이 마시거나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만들어 주었다는 것은 신성모독 신학적으로 불가능 wine은 1차로 포도즙, 2차 포도주, wine press, 포도즙 틀(포도주 틀 No!) 주의 만찬에서도 누룩이 들지 않은 포도즙 그러므로 술을 마시는 것은 성경이 엄격히 죄라고 이야기하므로 끊는 것이 좋다. b. 담배: 커피나 차와 같은 기호 식품, 이것을 피운다고 큰 죄를 짓는 것은 아니다. 술이나 담배는 무지무지 큰 죄악인가? 이것들은 어느 면에서 음식 마15장: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음(2), 11이 핵심, 16에서 설명, 17-20이 중요함 그러므로 그런 죄들에 비하면 약한 죄 c. 몸에 대해 생각하자 고전 6장의 음행 문제: 고린도에는 신전 창녀들이 많이 있었다. 남자들이 늘 달려감 12-14절: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또 우리를 부활시킬 것이다(14절). 우리 몸이 이처럼 중요하므로 악한 데 쓰면 안 된다. 고린도 사람들의 주장: (1) 모든 것이 내게 적법하다(12).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를 지으라고 준 것이 아니다. 죄에게 지면 죄의 종이 된다(롬6:1-2). (2) 음식은 배를 위해 존재하듯 몸은 섹스를 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음행은 문제가 안 된다. 답: 음행은 쾌락을 줄 수 있으나 은행을 터는 것과 같다. 그 돈은 내 것이 아니다. 언젠가 물어주어야 한다. 음행도 마찬가지다. 어떤 권능 아래에도 놓이면 안 된다(12): 술, 담배, 마약, 섹스 15-18절: 우리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member)이다(고전12:12). 바울은 창2:24를 인용한다. 남자와 여자가 성적으로 결합하면 모든 면에서 하나가 된다. 그래서 그 결과가 심각하다. 음행 죄는 자기 몸을 향해 짓는 심각한 죄이다. 19-20절: 아버지는 몸을 만들고 아들은 몸을 구속하고 성령님은 몸 안에 거하신다. 성도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너희)가 성령님의 전이다. 그러므로 개인이나 교회나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해야 한다. 거룩한 자가 되고 거룩함을 완전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후7:1). 자라야 한다(벧후3:18). 고후7:1, 이런 차원에서 술 담배를 안 하는 것이 좋다. 술 담배 하면 교회에 오면 안 되나? 아니다. 얼마든지 와도 된다. 그런 사람 보면 손가락질해야 하나? 아니다 우리의 마음에 더 큰 죄가 있을 수 있다. 주초 하는 분: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안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실제로 그렇게 된다. 안 하는 분: 그것으로 믿음/성숙도 등을 판단하지 말라.
2015-06-03 09:46:10 | 관리자
사망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부가된 형벌(창2:17; 3:19). 죄를 범한 순간 영적 교제가 끊어짐(직접 대화하던 시절이 끝남), 그분의 임재에서 추방됨(창3:24), 결국 육체적 죽음(창5:5) 죽음(Death): 성경에서 죽음 혹은 사망은 일차적으로 분리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먼저 육체의 죽음은 몸과 혼이 분리되는 것이며(창35:18) 하나님으로부터 격리되어 그분의 진노를 받는 것도 죽음으로 표현되어 있다(요일3:14). 특별히 영원한 저주를 받아 하나님 앞을 떠나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어 지옥 불 호수에 들어가는 것을 둘째 사망이라고 한다(계20:14-15; 유12). 둘째 사망: 천년 왕국 이후에 불신자가 부활해서 큰 흰 왕좌 심판에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영원토록 하나님에게서 분리되어 불 호수에 들어가는 것. 사탄과 그의 마귀들은 흰 왕좌 심판 바로 전에 둘째 사망인 불 호수에 들어가고 사망과 지옥은 불신자들과 함께 불 호수에 던져진다(유12; 계2:11; 20:6, 14; 21:8). 사망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부가된 형벌이며(창2:17; 3:19) 그의 모든 후손은 범죄자이고(롬5:12-19) 따라서 그에게 부과된 저주를 공유한다(창5:1, 3 설명). 하나님은 살 길을 주신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오라, 양심 창조 드의 게시, 아들 게시 imputation의 중요성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므로 그분을 믿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그리고 영원히 그분의 생명을 공유한다. 부활 때에 마지막으로 정복되어 발밑에 깔릴 원수는 사망이다(롬5:12-21; 고전15:1-58). 육체의 죽음은 아담 때문에, 둘째 사망은 각 사람의 죄 때문에 육체적으로 죽는 것은 ‘숨을 내어 주다’(우리말 성경은 ‘숨을 거두다’로 되어 있음)로 표현되거나(시104:29) ‘땅으로 돌아가는 것’(창3:19; 전12:7), ‘혼이 몸을 떠나는 것 혹은 입는 것’(고후5:3-4) 또는 ‘몸이 거하던 장막을 떠나는 것’(고후5:1; 벧후1:13-14) 등으로 표현되었다. 신자들의 죽음은 ‘떠나서 집으로 가는 것’ 혹은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것’(빌1:23; 마26:24; 요11:11; 살전4:13) 등으로 표현되었다. 구원받은 사람: 두 번 태어남, 한 번 죽음, 구원받지 못한 사람: 한 번 태어남, 두 번 죽음 두 부류 모두 부활해서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을 가짐
2015-05-29 15:59:23 | 관리자
15. 목사는 제사장인가요? 제사장(Priest)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을 공적으로 주관하며 특히 속죄를 위해 희생 예물을 바치는 일을 하는 사람. 그들은 사람들 가운데서 취하여 사람들을 위해 임명을 받아 죄들로 인하여 예물과 희생물을 드렸다(히5:1). 구약성경을 보면 율법의 수여 이전에는 제사장 직이 어느 한 가족에게만 귀속되지 않았다. 그때까지는 모든 가족과 통치자와 왕의 장자가 제사장이 되어 그들의 도시와 가족 가운데서 제사장 임무를 수행하였다. 가인, 아벨, 노아, 아브라함, 욥, 아비멜렉, 라반, 이삭과 야곱 등이 스스로 희생 예물을 드렸다. 그런데 시내 산에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이 언약을 맺을 때에 모세가 중재자가 되었고 젊은 사람들이 선택되어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였다(출24:5). 그러나 주님께서 레위 지파를 선택하여 자신의 성막에서 섬기게 하시자 제사장 직분은 아론의 집에게 고정되었고 하나님께 드리는 헌물과 희생물은 오직 그의 후손에 의해서만 합당하게 드려질 수 있었다(민16:40). 이 같은 규정을 어기고 하나님께 향을 드리려던 유다의 웃시야 왕은 곧바로 주님의 심판을 받고 나병에 걸리게 되었다(대하26:19). 우리 주님께서는 이집트 탈출 때에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보존해 주셨고 그래서 장자는 다 주님의 것이 되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레위 사람들과 일 대 일로 바꾸시고 그들이 성막에서 주님의 일을 하게 하였다(민3:41). 그래서 레위 지파는 모두 거룩한 사역만을 하게 되었지만 그들의 일은 여러 가지였다. 레위의 세 아들인 게르솜과 고핫과 므라리 가족 중에서 하나님은 고핫의 가족을 택하시고 거기서 아론의 가족을 택해서 제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하였다. 한편 고핫의 가족들 중에서 다른 가족들은 심지어 모세의 가족들도 단순히 레위 사람들이 되었다. 대제사장은 모든 종교 행사의 우두머리였고 그와 관련된 어려운 문제들을 풀었으며 심지어 유대 민족의 일반적인 정의와 공의 문제도 다루었고 또 모든 제사장들의 우두머리로 일하였다(신17:8-12; 19:17; 21:5; 33:8, 10; 겔44:24). 그는 1년에 한 차례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는 특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거기서 백성의 죄들로 인하여 속죄를 이루었다(레16:2 등). 그는 아론의 후손 중에서 처녀와 결혼한 사람의 아들이어야 했으며 신체적인 결점이 없어야 했다(레21:13). 흠이 있는 제사장은 희생물을 드리거나 보여 주는 빵을 바치기 위해 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고 단지 성막에서 드려지는 희생물로 생활해야 했다(레21:17-22). 한편 대제사장은 레위 사람들로부터 십일조를 받았다(민18:28). 수제사장 참조. 한편 하나님은 대제사장에게 진리의 말씀(신탁)을 주셨고 그래서 그가 위엄을 드러내는 옷을 입고 우림과 둠밈을 가지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은밀한 일을 받아서 사람들에게 알려 줄 수 있었다. 하나님의 말씀 참조. 그는 자기 가족의 죽음으로 인해 심지어 부모의 경우에도 애곡할 수 없었고 부정함을 면하기 위해 죽은 사람이 있던 곳에 들어갈 수 없었다(레21:10-12). 제사장들은 제단에서 섬겼으며 짐승을 죽이기도 하고 레위 사람들을 시켜 그 일을 수행하게 하기도 하였다. 개인적으로 헌물을 드리는 경우 집비둘기나 산비둘기를 제외하고는 헌물을 바치는 사람이 직접 죽였다. 제사장들은 번제 헌물을 바치는 제단에 영원토록 불을 지폈고 성소의 금 등잔대에 불을 붙였다. 또한 그들은 보여 주는 빵을 반죽해서 굽고 성소의 금 제단에 드렸으며 안식일마다 그것들을 바꾸었다(출28:29; 레8:1-36 비교). 제사장들은 매 주의 시작에 제비를 뽑아서 날마다 낮과 밤에 성소에서 향로를 가져다가 금 제단 혹은 향 제단에서 향을 드렸다(눅1:9). 제사장들은 맨 발로 임무를 수행하였고 그들이 입은 옷에 대해서는 출애굽기 28장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 주님은 약속의 땅에서 레위 사람들에게는 상속 유산을 주지 않고 백성들이 십일조와 첫 열매와 다른 헌물로 그들을 지원할 것을 명하셨다. 헌물 중 제사장이 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레7:6-34; 신18:3-4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하나님은 48개의 레위 사람들의 도시를 지정하시고 그중 여섯 개는 도피 도시로 또 열세 개는 제사장들의 도시로 그리고 나머지는 레위 사람들의 도시로 지정하셨다(수21:10). 제사장들은 헌물과 예물과 희생물을 드리는 주요 업무 외에도 백성을 가르치고 논쟁거리를 해결하며 나병을 진단하는 일과 이혼, 질투의 물, 서약, 부정함 등의 여러 문제를 다루었다. 또한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공적으로 백성을 축복하고 전쟁 때에는 언약궤를 가지고 나가서 주님께 여쭙고 거룩한 나팔을 불며 군대를 응원하였다(민10:8-9; 신20:2). 후에 다윗은 성전에서의 섬김을 위해 제사장들을 24계열로 나누었다(대상24). 유대인들의 제사장들은 그림자와 예표에 지나지 않았으며 그리스도께서 실체요 진리가 되신다. 그리스도는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르는 영원한 제사장이시지만 아론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들은 영원히 거할 수 없다(히7:1-28). 주님께서는 친히 히브리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그들을 왕과 제사장으로 만들겠다고 하셨고(출19:6) 베드로는 이런 약속을 그리스도인들에게 반복해서 말했다(벧전2:5, 9; 계1:6 참조). 중대한 영적 의미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자기 스스로를 살아 있는 영적 희생물로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장이며 하나님께 직접 나아가 아뢸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오직 유일하게 그리스도만이 제사장이며 사람 제사장이 있을 수 없다(히9:11-26). 그러므로 지금도 미사라는 제사를 드리며 제사장을 두고 있는 천주교는 하나님의 바른 교회가 될 수 없다. 한편 천주교의 사제는 신부(神父)라 불리는데 이는 ‘하나님 아버지’를 뜻하는 말로서 우리 주님이 금하고 책망하신 것이다(마23:9). 아버지, 니골라당, 미사 참조. 모두가 제사장인데 왜 공예배에서는 목사가 인도하고 설교하는가? 영적인 차원에서 하하님게 직통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의 제사장, 개인 예배, 가족 예배 공예배는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 목사, 집사, 기도, 말씀 낭독, 대언(엡4:11-14; 골3:16)
2015-05-25 10:01:5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