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의 홍수 속에서: 10원짜리 설교문
요즘 일주일에 한두 번씩 설교 자료를 사라는 이메일이 들어옵니다. 어떻게 제 학교 이메일 주소가 이용되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이번 것을 보니 5만원짜리를 한정 기간에 4만원에 준다고 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자료가 5-10만원이라면 설교 한 편 당 10원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0원짜리 설교문에서 어떤 은혜가 나올까 씁쓸한 마음으로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매주 설교문을 사이트에 올리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누구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메일을 보니 혹시 나도 10원 짜리 설교문에 하나를 더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상 끝에는 말씀의 기근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모스 8장
11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그 땅에 기근을 보내리라. 그것은 빵으로 인한 기근도 아니요 물로 인한 갈증도 아니며 오직 {주}의 말씀들을 듣는 것에 대한 기갈이니라. 12 그들이 바다에서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떠돌아다니며 {주}의 말씀을 구하려고 이리저리 달음질하여도 그것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들과 청년들이 갈증으로 인하여 기진하리라.
그런데 말씀의 기근이 이런 식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그분의 좋은 설교자들을 이 땅에 여럿 보내 주시기만을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로마서 10장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 그런즉 그들이 자기들이 믿지 아니한 분을 어찌 부르리요? 자기들이 듣지 못한 분을 어찌 믿으리요? 선포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어지지 아니하였으면 그들이 어찌 선포하리요? 이것은 기록된바, 화평의 복음을 선포하며 좋은 일들의 반가운 소식을 가져오는 자들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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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5 11:26:11 | 관리자
찬송가 만세 반석 열린 곳에
장로교단의《신편 찬송가, 1935》199장에 실려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이 찬송은, 메리 제임스(Mary Dagworthy James, 1810-1883) 여사가 1875년에 작사한 가사에, 워렌 벤틀리(William Warren Bentley)가 곡을 붙인 것입니다.
"만세반석 열린 곳에"의 곡명은 <편히 쉼>(Sweetly Resting)입니다.
작사자는 미국 뉴저지의 트렌턴(Trenton, New Jersey)에서 태어난 메리 제임스(Mary Dagworthy James, 1810-1883)이며 그녀는 13살부터 감독파 감리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으로 봉사한 열성적인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웨슬리언 성결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뉴저지의 오션그로브(Ocean Grove, New Jersey) 등지에서 열리는 피비 팔머(Phoebe Palmer, 1807 1874)의 집회를 인도하는 둥 많은 활동을 하였고 50여 편의 찬송을 작사하였으며 여러 편의 논문을 써서 언론에 발표하였습니다. 작곡자 벤틀리에 관하여는 알려진 게 없으며 그가 공저로 낸 다음 책이 웹사이트에 올라 있을 뿐입니다.
The Armor Bearer: A Choice Collection of New and Popular Hymns and Music (New York: William A. Pond, circa 1876) (co-editor with E. Payson Hammond.)
이 곡은 1900년대 초기에 우크라이나를 떠났던 사람들이 캐나다를 거쳐 미국으로 오게 된 긴 여정과도 연관되어 있으며 특히 메노파 성도들의 유산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난, 핍박, 도피와 새로운 기회를 찾아 새로운 땅에 도착하는 이야기가 핵심입니다.
믿음은 어려운 시기를 거쳐서 생긴다는 생각이 이 찬송에 들어 있으며 이 곡의 가사는 이 점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편히 쉼 “Sweetly Resting”(요16:33) 너희에게 이 일들을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니라. 1절은 우리가 안전함 가운데 있음을 말해줍니다.
In the rifted Rock I'm resting; Safely sheltered, I abide.바위의 갈라진 틈 안에서 내가 쉬고 있네; 안전하게 거하네.There no foes nor storms molest me, While within the cleft I hide.내가 그 틈 안에 숨어있는 동안에는 적들이나 폭풍우가 나를 해치지 못하네. (시27:2&55:8)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거할 수 있는 반석이라는 것입니다. (고전 10:4)*쪼개진 틈이라는 뜻의 rift와 cleft는 우리가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바위 즉 반석을 의미합니다(출33:22).
후렴(Refrain)Now I'm resting, sweetly resting, In the cleft once made for me.이제 나는 나를 위해 마련된 틈 속에서 편히 쉬고 있네.Jesus, blessed Rock of Ages, I will hide myself in Thee.나의 만세반석이신 예수님, 내가 주님 안에 숨어있겠네. 2절은 우리가 쉼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Long pursued by sin and Satan, Weary, sad, I longed for rest.오랜 동안 죄와 사탄에게 쫒기다보니 지치고 슬퍼서 쉬고 싶구나.Then I found this heav'nly shelter Opened in my Saviour's breast. 그때 나의 주님의 가슴에 열려있는 하늘의 피난처를 찾았네.
[Refrain]
이 세상에서 우리는 죄와 사탄에게 늘 쫓기며 살고 있습니다(벧전5:8).이런 이유로 우리는 늘 지치고 휴식을 원하게 됩니다(시6:6 & 63:1).우리는 이 참 안식을 하늘의 피난처를 주시는 반석이신 예수님께 나올 때 가질 수 있습니다. (마 11:28-30).
3절은 우리가 사랑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Peace which passeth understanding, Joy the world can never give,이해를 뛰어넘는 평강,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기쁨,Now in Jesus I am finding; In His smiles of love I live. 예수님 안에서 이제 찾았네; 나는 그분의 사항의 미소 안에서 살고 있네.
[Refrain]
그 반석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모든 이해를 뛰어넘은 하나님의 평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빌4:6-7).그 반석 안에서 우리는 또한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빌4:4).그리고 그 반석 안에서 우리는 우리에게 미소 짓는 하나님의 사랑을 갖고 있습니다(롬8:39).
4절은 우리가 안전보장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In the rifted Rock I'll hide me Till the storms of life are past;바위의 쪼개진 틈 안에 인생의 폭풍우가 지나갈 때까지 내가 숨어있겠네.All secure in this blest refuge, Heeding not the fiercest blast. 여기 복 받은 보호소에서 매우 안전하므로 아무리 심한 돌풍이 와도 개의치 않네.
[Refrain] 이것은 위로와 격려를 담은,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긴 곡입니다. 과거의 많은 찬양 곡들이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못했거나 인기가 없어서 남아있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곡들은 여전히 많이 불리고 사람들에게 많은 의미들을 주어 진한 호소력 때문에 다시 재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해서 여전히 우리에게는 가치 있는 많은 “옛 노래들”이 있지요.
스트레스와 고난의 시간에 바위의 쪼개진 틈 안에서 우리가 편히 쉴 수 있다면 이 복된 노래를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샬롬
패스터
(*) 번역해 주신 남윤수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말 찬송으로는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의 찬송이 가장 마음에 닿았습니다.
https://youtu.be/cjokTgSD6rM
동시에 영어도 올리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s://youtu.be/Y8kWXF4KLH4
2017-06-12 09:05:00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제 둘째 딸 유니스(아현)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협조와 선물 등에 힘입어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부부와 아이들 가정, 친치들, 친구들 모두가 주님 안에서 즐겁게 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또 자리를 빛내기 위해 직접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신랑 신부가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해 달라고 합니다.
광고 드린 대로 정관영 형제님 귀의 어지럼 증세도 잘 해결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수술 여부가 남아 있으니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늘 기도 리스트에 넣어 주십시오. 미국의 갈렙 군도 수술이 잘 되어 어머니가 매우 기쁘다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주님 안에서 잘 성장하여 사회에 기쁨을 주는 아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제 어머니는 입원해서 필요한 검사하였고 다시 요양 병원에 오셨습니다. 이제 결과를 기다린 뒤 다음 조치를 취하려 합니다. 몸이 회복돼서 걸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양기수 형제님(석현숙 자매님)의 부친이신 양윤민 어르신께서 80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 치르고 두 분 오시면 위로의 말씀 전해 주십시오.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제 아내와 함께 이제 앞날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달려만 왔는데 이제 조금 더 계획을 잘 세우고 과거를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려고 합니다.
요즘 하나님의 일꾼과 섬김 시리즈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섬김의 척도는 희생이다’라는 제목으로 위어스비 목사님의 책을 요약하였습니다. 강해의 뒷부분에서는 우리가 어떤 정신으로 예배당을 지어야 하는지 잠시 설명하였습니다. 교회 건축에 관심 있는 분들은 강해를 들어보기 바랍니다.
https://youtu.be/Bin2Kqtgi8M
교회는 목사와 성도가 하나가 되어야 원활하게 굴러갑니다. 제가 어제 오후에 드린 말씀 중 중간 부분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깊이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따르라(히13:7). 이번 주에는 역대기하 전체 24장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여전히 국가의 안보가 대단히 위엄한 가운데 있습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바르게 판단하고 민족을 번영의 길로 이끌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합시다.
참 미디어 헌금이 풍성히 걷혔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미약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일이 조금이나마 진척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7-05-29 11:18:2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존 파이퍼 목사님의 말씀 집회가 5월 30일과 31일(화요일과 수요일) 온누리 교회 양재 예배당에서 저녁 7시 30분부터 열립니다.
다른 시간은 영적 지도자 훈련 시간이고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만 성도들을 위한 집회가 있습니다.
파이퍼 목사님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 오시는 것 같습니다.
집회 소개
저도 파이퍼 목사님의 책들을 좋아하여 성도들에게 여러 권을 읽으라고 권면한 적이 있습니다.
존 파이퍼의 생각하라.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book&write_id=239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 구원을 잃을 수 있나요?(구원의 영원한 안전 보장)https://youtu.be/qAizKmN-9fA
존 파이퍼의 시편 42편 강해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466
아무리 훌륭한 분이라 해도 우리가 믿는 바와 다른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독자께서 잘 분별해서 듣고 판단하면 이번 집회를 통해 유익이 있을 줄로 압니다.
샬롬
패스터
2017-05-24 10:13:40 | 관리자
우리 교회의 가치와 철학을 머리 뿐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하여서 실제적인 성화의 삶으로 나타나는 지체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도합니다.
자아를 내려놓고 보면 너무도 이해하기 쉬운 우리교회의 철학과 가치들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1. 하나님께서 온전히 보전해 주신 성경을 지키고 전하는 일
2. 신약성경의 원리대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교회를 세워 가는일
3. 위선과 가식이 없는 진솔한 교제를 통해 지체를 뜨겁게 사랑하는 일
4. 점 점 악을 향해 가는 이 마지막 세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후대에도 그 가치를
전하는 일
5.목양자의 인도에 따라 순종하며 한마음과 한뜻으로 서로를 섬기며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영혼의 자유에 대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일
2017-05-23 12:36:15 | 오광일
위어스비목사님의 하나님의 일꾼과 섬김을 다시 정목사님 말씀으로 들으니 재정리도되고 이해가 더 잘되는 부분이 있어 유익합니다.
2017-05-22 13:38:13 | 조성재
안녕하세요?
좋은 날입니다.
요즘 우리는 금요일에 하나님의 일꾼과 섬김 시리즈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위어스비 목사님의 책을 제가 요약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섬김 사역의 기초는 인격이다’라는 제목으로 그분 책의 한 장을 요약해서 전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 부분을 한 번 들으면 좋을 것 같으니 시간을 내서 듣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LVF_AzfWKE
인천의 정관영 형제님이 이번 주에 귀 평형기관 수술을 합니다. 오랫동안 귀로 인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꼭 기도해 주세요.
미국의 갈렙 군이 오늘 저녁에 녹내장 수술을 합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요청이 왔으니 같이 기도합시다.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킵니다.
어제 회원 가입하려는 분들에게 잠시 이야기 드렸듯이, 고상한 언행으로 성경의 절대성을 높이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아이들과 함께 장래를 바라보며 섬기려고 하는 분들과 사귀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 교회는 주님의 은혜로 목사 가정을 중심으로 세워지고 지금까지 여러 성도님들과 함께 성장해 왔지만 저의 교회가 아니라 여러분의 교회입니다.
지난주에 올린 다음의 글을 안 읽은 분은 한번 읽어보기 바랍니다.
목사는 성경의 원리대로 지도해 나갈 수는 있어도 여러분이 원치 않으면 강제로 이끌지는 못합니다.
http://cbck.org/bbs/board.html?board_table=qt&write_id=1175
시간이 지나며 교회 생활에 적응하면 할수록 내가 몸담고 있는 사랑침례교회의 가치와 철학의 소중함을 느끼면 좋겠습니다.
에베소서 1장
20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살리시고 하늘의 처소들에서 자신의 오른편에 그분을 앉히실 때에 그 권능을 그분 안에서 발휘하사 21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고 22 또 모든 것을 그분의 발아래 두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 위에 머리가 되게 하사 교회를 위해 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분의 몸이니 곧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이니라.
이번 주에는 역대기상 29장 전체를 읽읍시다.
샬롬
패스터
2017-05-22 11:06:5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제 우리 교회는 10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9년 동안 이 교회는 누구든지 양심의 자유를 따라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요즘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우리가 왜 이 교회로 모이는지 모두가 한 번 다시 생각해 보기 원해 이 글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를 1년 반 정도 다닌 분이 어제 제게 글을 보내 주셨습니다.
어쩌면 예배당을 건축하여 옮기려고 하는 시점에서 우리가 과연 큰 교회를 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 저와 더불어 이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프로페셔널 목사로 훈련을 받은 사람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설교를 시작하여 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또 성경 교정 등에 거의 전 시간을 쏟다 보니 자연히 성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쩌면 제가 이 교회에서 목회하는 한 구조적으로 안고 가야 할 한계일지 모릅니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그 다음은 성도들이 어떻게 이 교회를 끌고 가려 하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이 생깁니다.
“나는 그냥 교회가 좋아서 오는 사람인가, 교회를 하려고 오는 사람인가?”
먼저 교회가 좋아서 오는 경우는 설교가 좋다거나 헌금, 섬김 등의 희생 강요가 없어서 오는 경우 혹은 이것저것 생각 안하고 오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이 경우는 대개 영혼의 자유를 가장 앞에 두고 주로 내 것을 추구하려 합니다.
반면에 교회를 하려고 오는 사람은 ‘이런 교회를 이 땅에 세우고 남기고 죽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여기고 옵니다. 이런 사람은 영혼의 자유와 더불어 책임 의식과 희생정신이 있습니다. 특히 이 경우는 교회 목사(사모)의 철학에 전적으로 동의하여 가능한 한 내 것을 내려놓고 교회의 철학 및 목표를 이루려고 합니다. 따라서 자발적으로 권위에 순종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글을 주신 분은 이것을 ‘성령님의 통제’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즉 영혼의 자유와 더불어 성령님의 통제하에서 자기를 내려놓는 사람들이 많아야 이 교회를 세우고 지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통제 없이 교회 안의 권위와 질서를 구축하기는 심히 어렵고 그러면 우리가 지으려는 그런 규모의 교회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요.
영혼의 자유만을 내세우면 하나님 교회의 지체로서의 의무마저 자신에게 선택권이 있다고 잘 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된다고 그분은 지적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교회를 하기 위해 모인 사람은 교회를 다니러 온 사람과 달리 영혼의 자유와 합당한 의무의 순서를 바꾼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참 의미심장한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 구원받은 사람이지만 구원받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인답지는 않다’는 말이 우리 교회를 보면서 생각난다고도 하였습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나는 그냥 교회가 좋아서 오는 사람인가, 교회를 하려고 오는 사람인가?”
전자에 속한 분은 이 시점에서 교회에 오는 목적을 다시 점검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같은 그룹 안에서조차 교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 것만을 강하게 주장하므로 교제가 안 됩니다. 교회의 권면이나 지도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후자에 속한 성도들이 많아야 지금의 교회 정체를 벗어나서 바른 성경으로 바른 교회를 세우겠다는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무능해서 후자가 되도록 잘 설득하지 못합니다.
우리 교회는 우리의 다수가 원하는 교회로 될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시점에서 여러분은 어떤 교회를 원하는지 부부끼리, 아이들과 함께 신중하게 의논해 보시고 이 교회에 오시면 어떨까요?
샬롬
패스터
2017-05-18 15:10:23 | 관리자
저도 큰 아이가 낙상을 해서 팔수술을 약 5개월 전에 한 적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오른쪽 손가락 신경이 회복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에 얼마나 가슴이 무너지고 하나님을 찾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아이를 안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하는데 그냥 도와달라는 말 밖에 나오지가 안더군요...아마 자매님의 마음의 고통과 근심은 자매님과 하나님 밖에 알 수가 없을 겁니다. 다행히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제 아이의 손이 거의 회복이 되었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돌이켜 보면 하나님을 더듬어 가는 마음, 하나님 앞에 그저 죄인인 모습 등을 가르쳐 주셨고 더불어 지체들의 기도와 관심이 낙담 가운데 있는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는 약속을 믿고 어렵지만 힘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보잘 것 없지만 저도 자매님과 갈렙을 위해 기도하고 멀리 있지만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께 기도하여 자매님의 소망이 하나님 앞에 상달 될 줄 믿습니다.
2017-05-17 14:00:50 | 정관영
자매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몇 달 동안도 함께해 주셨으니 수술과 회복 또한 하나님께서 선한 길로 인도하실줄 압니다
자매님 힘내시고 건강도 잘챙기셔요 .
2017-05-17 00:37:26 | 김현숙
자녀의 고통을 보며 통감하는 부모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느낌입니다.
성공적인 수술과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과정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시길 소망합니다.
2017-05-16 23:42:04 | 김상희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자매님!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입니다!
2017-05-16 19:25:24 | 박혜영
자녀에게 불행이 닥치니 제 삶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귀가 맘이 아프네요..예수님 잘 되게 해 주세요.너무 많이 아프지도 않게 해 주세요.예수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2017-05-16 18:50:43 | 목영주
주님께서 이제 고등학생인 어린 갈렙을 불쌍히 여기사 수술준비부터 수술및
이후 회복과정까지 살피시고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2017-05-16 16:35:54 | 김영익
주님의 따뜻한 손길 안에서 족히 쾌차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샬롬
2017-05-16 15:03:42 | 최상기
아들을 위한 특별 기도 요청
안녕하세요?
미국의 한 성도님에게서 기도 요청이 왔습니다.
제가 치유의 능력이 있어서 이런 분들 도와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교회 온 성도들이 이 기도를 놓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M1OwaRDDJJQ
----------------존경하는 정동수 목사님께
목사님,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저희가 한국을 다녀온지도 어느덧 2년이 훌쩍 되어 갑니다. 미국으로 돌아오고 곧바로 소식을 전한다는 것이 차일피일 시간을 지체하다 그만 때를 놓쳤습니다.
미국으로 돌아와서 저는 지금까지 매일 일을 나가야 됬고 몸과 마음이 분주한 가운데 살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틈틈이 사랑침례교회 사이트를 통해 목사님께서 전해 주시는 바른 진리의 말씀들에서 충만한 영의 양식을 먹고 마시면서 감사히 하루하루를 지내오고 있습니다.
목사님!
제 아들 갈렙(고등학생)이 오는 5월 22일(월요일) 녹내장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마다 꾸준히 눈검사를 해왔고 저와 달리 눈이 건강하다고 하여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쯤 제가 정기검진을 하는 날 아이들이 동행하였는데, 저의 녹내장 주치의가 예약하지 않았는데도 아이들을 차례로 검사해 주었습니다.
그때 갈렙의 안압이 정상이지만 높은 쪽에 있으니 다음번 정기검진때 같이 와보라고 하여 지난 3/31 방문하여 안압을 쳌업해보니 너무 높게 나왔습니다.
그후 안약을 바꿔가면서 안압이 떨어질 것을 기대해 보았지만 여전히 위험한 단계이므로 불가피하게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근심과 슬픔은 이루 말할수 없었고 얼마간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녀에게 불행이 닥치니 지나온 제 삶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님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장차 무엇일까? 분별하려고 애쓰는 것보다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충실히 삶을 살아가면서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것을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배웠습니다.
계속되는 귀한 말씀으로 큰 위로를 받고 평안을 가집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시초에 일찍 발견하게 되었고 아직까지 시신경 손상이 없고 비젼도 20/20으로 좋은 상태입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안압을 첵업해 보았는데 약간 높지만 거의 정상수준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렇지만 의사는 가족력이 있고 나이가 어려서 앞으로도 계속 up and down이 될수있고 상황이 안좋아질수도 있으니 long term을 윙해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6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일에 얼마나 간섭하시고 사랑을 확인시켜 주셨는지 모릅니다. 수치로 가득찬 죄덩어리인 저를 한없이 불쌍히 여겨 주심을요..
목사님!
여러가지로 바쁘시고 고단하실텐데 염치불구하고 오랜만에 제 얘기를 늘어 놓았습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부디 주의 종께서 기억해 주시고 아이의 수술과 경과, 차후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것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의로운 자의 효력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약5:16 - 아 멘 -
------------
제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샬롬
패스터
엡3:20-21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7-05-16 14:08:18 | 관리자
우리말 사용과 존중심 그리고 성경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좋은 기사를 보았습니다.저는 공과대학의 교수이기에 어느 면에서 문과대학 교수보다는 글쓰기의 부담이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25년 이상 성경 번역 및 성경 관련 도서 번역을 하다 보니 자연히 글쓰기에 신경을 쓰게 되고 좋은 글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 글쓰기와 관련된 많은 서적들도 읽었습니다.
현시대 회사들이 요구하는 직무 능력 중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는 글쓰기와 발표 능력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 둘의 중요성은 증가할 것입니다.
그래서 크리스천 성도들은 본인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이 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르치고 실천하게 해야 합니다.
이 둘을 잘하려면 논리적 분석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그냥 생기지 않고 자꾸 연습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특히 현 시대 교회에는 좋은 목사들이 나와야 합니다. 영적 자질 외에 목사에게 가장 필요한 것 역시 이 두 가지입니다.
저는 성경무오성을 믿는 킹제임스 성경 진영에 좋은 목사들(사모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원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경입니다. 다음 글에서 보듯이 심지어 세상일을 처리하고 세상 책을 쓰는 데도 정확한 맞춤법이 요구됩니다. 성경은 진리 면에서도 표준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글쓰기 측면에서도 문법적으로 표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고 그래서 국립국어연구원에 수도 없이 묻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좋은 성경, 교회, 성도, 목사들이 많이 나오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 조선일보 기사 "띄어쓰기 하나가 당락 가른다"… 맞춤법 받아쓰기 공부하는 취준생들, 윤수정 기자(입력 : 2017.05.13.)
채용과정 중요 요소로기업 인사 담당자 43% "국어 실력 부족 땐 탈락"… 필기시험 문제로도 출제
개별 교재로 공부하기도2030 다섯 명 중 한 명 "맞춤법 교재 산 적 있어"… 20대 41% "취업 목적" 취업 준비생 최모(26)씨는 지난달 8일 공무원시험 준비생 3명과 함께 노량진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났다. 이들 손에는 국어 문제집이 각각 들려 있었다. 각자 노트를 꺼내 들자 최씨가 먼저 "두 시 삼십 분 오 초에 형수가 떠나고 불이 꺼진 지 오래다"라고 소리 내 읽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재빨리 노트 위에 최씨가 읽어주는 문장을 적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문제집 속 예문을 한 문장씩 읽어준 뒤 이들은 서로 시험지를 돌려 보며 틀린 띄어쓰기 등을 바로잡았다. 붉은색 빗금이 잔뜩 그어진 시험지를 받아 든 최씨는 "초등학생 때 했던 받아쓰기를 다 커서 다시 하는 게 부끄럽지만 맞춤법 실수를 줄이려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취업 준비생들이 받아쓰기를 해 가며 한글 맞춤법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취업 준비생이 자주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소서를 작성해 서로 돌려 보고 틀린 어휘나 띄어쓰기를 잡아내는 '맞춤법 검사 스터디'가 인기다. 일반 이력서 쓰기 스터디도 아예 '한글 맞춤법 기본 장착되신 분 환영'이란 구인 조건이 달리고 있다.
다른 스펙 쌓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취준생들이 유독 맞춤법 공부에 매달리는 이유는 '오류 없는 완벽한 자기소개서'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최씨가 받아쓰기 스터디에 참여한 이유도 이번 상반기 공채 때 여러 대기업 입사 시험에 지원했지만 서류 전형에서 모두 탈락했기 때문이었다. 900점 초반의 토익 점수, 4점대 학점 등 나름 괜찮은 조건이라고 생각했던 최씨는 탈락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지원서를 다시 꼼꼼히 살피자 자기소개서에서 '일일히', ' 지만' 등 잦은 맞춤법 실수를 발견했다. 최씨는 "맞춤법 틀린 것만이 이유는 아니었겠지만 뚜렷한 탈락 이유를 찾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최씨는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이 많이 찾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맞춤법 스터디'를 구했다. 채용 과정에서도 맞춤법은 중요한 요소다. 지난해 9월 잡코리아가 기업 인사 담당자 238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92%가 '자기소개서에 한글 맞춤법이 틀리는 경우를 본 적 있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43.3%가 '서류전형 평가 결과가 합격 수준으로 높아도 한글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해 보이면 탈락시킨다'고 답했다. 또 공기업 NCS(국가 직무능력 표준)나 사기업 입사 필기시험에서도 국어 맞춤법을 묻는 문제가 등장하고 있다.
자소서뿐 아니라 인턴·실무 전형 등을 대비해 틈틈이 개별 교재로 맞춤법 공부를 하는 이들도 생기고 있다. 지난달 26일 온라인 유통업체 11번가에서 20~30대 501명에게 '최근 6개월간 맞춤법·띄어쓰기·문장 교정 교재를 구입한 적이 있는가'를 묻자 93명(18.6%)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 중 20대는 41.7%가 '취업 목적'으로 구입한 걸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대기업 인턴 채용 과정에서 탈락한 이모(29)씨는 "기안서 작성 과제 때 수차례 맞춤법을 지적받은 게 가장 마음에 걸렸다"면서 "인사 담당자 중 '문법 나치(국어 문법 틀리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 맞춤법 교재로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에 맞춤법 검사기와 전화·온라인 국어 생활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국립국어원에도 맞춤법 걱정이 큰 취준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지금까지 들어온 총 상담 건수 30만2677건 중 14만1509건(46.7%)이 띄어쓰기·문장부호 등 맞춤법에 관한 상담 문의였다. 국립국어원 한 관계자는 "국립국어원 카톡 상담 서비스 '우리말365'에 종종 급하다며 자소서 문장을 잔뜩 올리고 틀린 맞춤법을 고쳐 달라거나 풀던 입사 문제를 여럿 올리는 사람도 있다"면서 "상담 유형을 벗어나기 때문에 대부분 정중히 거절하지만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저럴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5/12/2017051201888.html
2017-05-13 11:00: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어제 투표 결과 오늘부터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맞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는 모든 권력이 하나님에게서 나옴을 믿으며 따라서 앞으로 문재인 정부가 공의롭게 이 나라를 치리해 나가도록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성도들이 화평한 믿음 생활을 위해 꼭 해야 하는 의무입니다.
특별히 주일에 대표기도 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기억하시고 하나님 앞에 바르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디모데전서 2장 1-3절 1 그러므로 내가 권면하노니 무엇보다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되 2 왕들과 권위를 가진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것은 우리가 전적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정직한 가운데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함이라. 3 이것은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의 눈앞에서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공지한 대로 이번 주일에는 미디어 선교 헌금을 합니다. 현재 우리 교회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 바로 미디어 선교이고 이를 위해 외부에서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세상 끝까지 우리가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이런 선교를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 있으니 주님께서 형통하게 해 주신 대로 이번 헌금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에베소서 3장 20 이제 우리 안에서 일하는 권능에 따라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심히 넘치도록 능히 행하실 분에게 21 곧 그분에게 영광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교회 안에서 모든 시대에 걸쳐 끝없는 세상까지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017-05-10 12:57:12 | 관리자
'이것은 내 아버지의 세계라. 내가 절대 잊지 않게 하소서'라는 의미심장한 가사가 아름다운 선율 속에 감추어져 있었네요...
험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소중한 믿음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05-08 15:03:47 | 장용철
참 아름다워라(This is my Father’s world)
찬송가 54장 '참 아름다워라'는 이 지구 위에 있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과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가사: 1901년에 뉴욕의 락포트(Lockport)에서 목사로 재직 시 바브칵(Maltbie D. Babcock) 목사님은 근처에 있는 오래된 벼랑에서 하이킹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곳은 집에서 15마일정도 떨어진 곳으로 농가들, 과수원들과 온타리오 호수들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숲에서 산책을 하면서 이런 가사들이 영감으로 떠올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곡의 제목은 그가 산책을 시작하며 “나는 아버지의 세계를 보러 나가네”라고 말했던 표현을 상기시켜준다고 합니다.
음악: 영국 전통 멜로디를 세파드(Franklin L. Sheppard) 1915년에 자신의 Alleluia 곡을 편곡해서 만든 것이리라고 합니다.
시편50:12 가령 내가 주린다 할지라도 네게 말하지 아니하리니 세상과 거기의 충만한 것이 내 것이로다.
찬송가 1, 2절을 통해 우리는 이 모든 자연 만물을 하나님이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3절을 보면 한글 번역과 내용이 사뭇 다른 비장함이 담겨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영어 찬송가 가사를 번역할 때 1~3절 중, 1~2절만을 의역하고 풀어서 한글 찬송가의 1~3절로 만들었고, 3절의 원래 의미는 한글 찬송가에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3절의 내용을 알면 1, 2절이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1. This is my Father’s world, and to my listening ears 이것은 내 아버지의 세계이고 나의 귀에는All nature sings, and round me rings the music of the spheres. 모든 자연과 천체들의 음악이 내 주위에서 들리는구나This is my Father’s world: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야 I rest me in the thought Of rocks and trees, of skies and seas; His hand the wonders wrought. 나는 아버지의 손으로 만드신 돌들과 나무들, 하늘들과 바다들을 생각하며 안식을 취하네 2. 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irds their carols raise, 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라, 새들이 지저귀고,The morning light, the lily white, declare their Maker’s praise. 아침의 빛, 하얀 백합화가 자기 창조주를 찬양하고 있네This is my Father’s world 이것이 내 아버지의 세계라: He shines in all that’s fair; 그분은 모든 아름다운 것 가운데서 빛을 발하시네In the rustling grass I hear Him pass; 바스락거리는 풀들 사이로 아버지께서 지나가시는 소리가 들리네.He speaks to me everywhere. 아버지께서는 모든 곳에서 내게 말씀하시네.
3. This is my Father’s world. 이것은 내 아버지의 세계라 O let me ne’er forget 내가 절대 잊지 않게 하소서That though the wrong seems oft so strong, God is the ruler yet. 종종 악이 만연할지라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통치하고 계신다는 것을This is my Father’s world: the battle is not done: 이것이 내 아버지이 세계라,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Jesus Who died shall be satisfied, And earth and Heav’n be one.죽으신 예수님이 만족하실 것이며 땅과 하늘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런 악한 상황 속에서는 하나님을 신뢰하던 사람도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과연 지금 이 순간 이 세상을 하나님이 통치하고 계신 것인가?그렇다면 왜 이 땅 가운데 이렇게 악이 만연한 것인가? 하나님은 왜 이 악을 지켜만 보고 계신가?’ 이런 질문을 던지고 있는 우리에게, 이 찬송가 3절은 '결코 잊지 말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온 땅과 그 위에 거하는 모든 것의 주인은 우리 아버지시라고 고백합니다.
이에 대해 한 블로거는 바로 이것이 문명은 더욱 발달하고 있지만 인간성은 더욱 황폐해져만 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이며 우리 믿음의 고백이고 세상을 향한 선포라고 해설하였는데 우리 역시 이에 동의합니다.
샬롬
(*) 남윤수 자매님이 주신 글입니다.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bEE5MvoT3oI
2017-05-08 10:24:45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