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 가사를 음미해 보면서 코끝이 찡하는 느낌이 드네요. 부모가 되고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입장이 되니 어른 세대분들의 노고와 헌신적인 사랑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의 가사속 어른의 모습으로 성숙해 가면서 이땅에 저희 세대들에게 맡겨주신 어린 자녀들을 주의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2021-05-12 23:42:57 | 오광일
안녕하세요?
5월 8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우리 교회는 절기를 지키지 않다 보니 1년에 하루 있는 이런 귀중한 날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주일에도 어버이날을 언급하고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함을 언급하지 못해 오늘은 일단 글을 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여러 층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계층 간 균형이 잘 잡혀 있는 교회를 찾기도 쉽지 않습니다.
특별히 70세 이상 어르신들도 참 많이 예배에 참석하고 계십니다.
요즘은 코로나 19 역병 때문에 노인들이 교회에 나오기 어려운데도 70세 이상 성도님들이 여러 분 교회에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로 인해 저는 목사로서 큰 기쁨을 누리고 있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분들에게 모세와 여호수아 그리고 갈렙이 누렸던 육신의 건강을 우리 주님께서 풍성히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 믿음의 귀감이 되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 편지로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노래 가사를 같이 음미해 보려고 합니다.
검색을 해 보니 '어머니 마음'은 일제시대에 음악가 이흥렬이 양주동 박사의 시에 곡을 붙여 지은 노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유래에 얽힌 이야기도 가사만큼이나 감동이 됩니다.
당시 음악에 남다른 재능이 많았던 청년 이흥렬이 음악공부를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피아노가 없으면 음악공부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어머니께 편지를 썼습니다.
"어머니, 피아노가 없으니 음악공부를 더 이상은 할 수 없어요.음악에는 피아노가 필수라는 것을 뒤늦게야 알았습니다.소자는 음악공부를 이만 접고 귀국하려고 합니다."
한편 어머니는 혼자 몸으로 유학간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가진 것도 없는 데다 빚만 늘어난 형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다음날 새벽부터 땅거미가 질 때까지 동네 근처부터 원거리 산이란 산을 모조리 뒤져 쉼 없이 솔방울을 긁어모았습니다.
불쏘시개로 화력이 좋은 솔방울을 팔아 거금 400원 (1930년대 쌀 한가마는 13원)을 만들어 아들에게 보냈습니다.
아들은 생각을 바꾸어 그 돈으로 피아노를 사서 작곡 공부를 계속함으로 당대의 훌륭한 작곡가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1930년대 이흥렬, 그가 처음으로 작곡한 노래가 작곡 이후 지금까지도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어머니의 마음>
1.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르실 제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2. 어려서는 안고 업고 얼러 주시고 자라서는 문에 기대어 기다리는 맘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에는 주름이 가득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요 어머님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3. 사람의 마음속엔 온 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 가지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깎아서 바치는 마음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없어라.
<어머니의 마음>https://www.youtube.com/watch?v=Blhb4Z1YMEM
저도 이 노래 가사를 읽으면서 어머니와 아버지 생각을 해 봅니다. 참으로 모든 것이 궁핍하던 시절에 오로지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시던 두 분을 기억해 봅니다.
살아 계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를 드리고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드리는 한 주가 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 교회에 오셔서 어르신들을 만나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하고 감사와 사랑의 표시를 하면 좋겠습니다.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그것은 약속 있는 첫째 명령이니)이것은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게 하려 함이라.또 너희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육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1-4).
우리 교회 성도님들, 영육의 모든 일에 우리 주님의 큰 평안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1-05-10 15:55: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말씀드린 대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성경 인쇄에 들어갑니다. 교회 사이트의 목사 컬럼을 보면 6년 전에 마제스티 에디션 교정을 시작하면서 남겨 놓은 글이 있습니다.
스테판 포스터의 “어려운 시절은 지나가고”(2015년 7월 15일) http://www.cbck.org/PastorColumn/View/1c6?page=50
우리 교회의 중요한 모든 일은 거의 다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 글을 다시 보니 글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셔서 다음 글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주 사역이 성경 사역이므로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사역의 목적>(2015년 7월 15일)
http://www.cbck.org/PastorColumn/View/1bu?page=51
이제 저는 과거(성경 교정)를 뒤로 하고 이제부터는 목사로서 할 일을 하고 인생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알곡이 아니라 껍데기 성도를 만든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 때문에 요즘 저는 두렵습니다. 목사는 성도들을 바로 세워야 하는데 저의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모양만 그리스도인인 사람이 생길까 봐 심히 두렵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강해 이후에는 하나님, 구원/성화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10권 이상의 책들을 구매하였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성화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들입니다. R. C. 스프로울이라는 분이 지은 책들이 다수입니다. 이분은 존 맥아더와 같은 나이이신데 몇 년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요즘 출퇴근하면서 이분 영상을 많이 봅니다. 이분은 맥아더 이상으로 박식하고 하나님을 잘 아는 분인 것 같습니다. 그분의 유튜브 사이트 Ligonier Ministries는 구독자가 30만 4천 명입니다. 이렇게 구독자가 많은 이유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것을 여러분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목사도 배워야 하기에 배우려고 한글 책 그리고 같은 제목의 영어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배우고 알게 된 것들을 주일에 여러분과 나누며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잘 설명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우리 교회의 모토 중 하나입니다.
<교회는 일하러 오는 데가 아니다!>(2015년 월 19일) http://www.cbck.org/PastorColumn/View/1bY?page=54
일을 통해 자기만족을 얻거나 자기를 과시하려고 교회에 오면 안 됩니다. 교회는 조건 없이 남을 섬기는 곳이고 성경으로 교육받고 변화된 사람들이 교제하는 곳입니다. 일로써 으뜸이 되려고 하면 교회에서는 반드시 실족하게 됩니다. 왜냐고요? 교회는 그런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이 아니라 그리스도(그리스도의 성품과 인격)!
이것이 저와 우리 모두의 모토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로 교회와 성화는 자기 부인(self denial)이 핵심입니다. 그것이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오늘 저녁(금요일)은 7시 45분부터 시작합니다(실시간 영상은 8시부터). 예배 이후에 가까운 장례식장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우리 주 예수님의 큰 평안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1-05-07 14:16:3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차를 타고 오면서 R. C. Sproul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습니다. 제목은 <세상과의 전쟁>입니다.
https://youtu.be/6IC4cToiBxY
어제 제가 오전 설교에서 강조한 것이 있습니다. 변화가 없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변화가 생겨야 합니다.
그런데 삶의 변화는 생각의 변화에서부터 생깁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롬12:1-2). 그러면 변화란 무엇인가요?
‘세상에 동화되지 않는 것’이 변화입니다.
스프로울 목사님이 이야기하는 내용을 요약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을 때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가 최고라고 자랑하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세상의 온갖 것을 다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과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춘기를 지내고 성인이 되면서부터는 이것이 정말로 유치한 일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치를 지키는 데 이 세상의 지식, 이 세상의 칭찬이 도움이 되지 않음을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는 동료들에게 속하기 위해(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세상이 추구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옷, 모자, 언어, 신발, 영화, 음악, 취미 등을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과 똑같이 하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하여 세상 문화 측면에서 으뜸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것이 세상에 동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되어서는 세상의 가치들이 최우선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세상을 따라갈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 하는가에 큰 관심이 없고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주신 가치들을 지키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이것이 세상과 싸우는 성도들의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뒤에는 이런 일이 생겨야 합니다.
1.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추구하는지 알기 위해 페이스북 등 모든 SNS를 뒤지며 돌아다니는 일에 시간을 쏟지 않습니다.
2. 인기 가수(연에인), 인기 노래, 인기 영화 등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를 알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더 이상 우리의 최대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께서는 여러분의 삶을 이런 척도로 재 보시기 바랍니다.
1. 세상의 관심사를 알기 위해 나는 하루에 얼마나 인터넷, 페이스북, 유튜브(각종 눈), 신문을 보는가?
2. 혹시라도 최근 인기인, 인기물, 인기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하여 동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얼마나 걱정하는가? 많이 안다고 자랑하고 싶지 않은가?
여러분과 저의 대화(언행)가 종일 세상 것에만 있으면 과연 우리가 그리스도인일까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심지어 교회에 와서도 내내 세상 것만 이야기하면 과연 그 사람이 다시 태어난 그리스도인일까요?
저와 우리 성도들은 하늘의 것, 영원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을 무시라하는 말이 아니고 우리의 식욕이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 보라고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상 것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관점에서 유치한 사람들이다. 최악의 경우 그들은 다시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이다. 말로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평가가 우리에 대한 평가가 아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성화하는(좋은) 그리스도인이 사랑하고 따르는 성경 구절들 이 세상을 이용하는 자들은 남용하지 않는 자처럼 되라. 이 세상의 외형은 사라지느니라(고전7:31).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나니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있고 나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어떤 사람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요일2:15-17).
2021-05-03 16:02:26 | 관리자
우물안에 사는 개구리는 우물안 세상 외에는 알지 못하지요.우물 밖으로 나가면 시야가 넓어진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각자를 붙들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2021-04-30 11:03:13 | 이수영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는 Steven Lawson 목사님의 영상 설교를 듣고 왔습니다.
<The attributes of God>https://youtu.be/FSo8Kxx1EBA
내용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과연 성경의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의해 우리의 예배드리는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천박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의해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천박한 삶을 살게 됩니다.구원받고 나서도 성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우리는 성경의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있습니까?”
요즘 저는 목사로서 저의 한계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나 제 처 모두 이제 육신이 쇠약해지고 있습니다. 그냥 매일 몸으로 느낍니다.
더욱이 저는 설교를 통해 영혼을 변화시키지 못함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아침에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나는 성경의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있는가?”
저는 칼빈주의를 지지하지 않지만 칼빈주의자들만큼 하나님을 높이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물론 이것이 정도를 지나쳐서 성경을 벗어나기 때문에 저는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거룩한 관점을 존중하며 우리 성도들이 다 하나님에 대해 높은 관점(High view)을 갖기를 원합니다.
제가 말하는 높은 관점이란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대하는 것을 뜻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을 자랑하거나 성경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성경의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그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지난주 부산 교회에 가서도 오후 설교 끝에 이 말을 하였습니다.
“성경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의 의미와 효과>
https://youtu.be/Qg8Nmbz9ZSw
요한복음이 끝나면 스티븐 로우슨이 지은 책을 중심으로 하나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까 생각합니다.
무엇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대언자를 통해 주어진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입시다.
¶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지혜로운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며 부자는 자기 재물을 자랑하지 말라. 오직 자랑하는 자는 이것 즉 자기가 깨달아 나를 아는 것과 또 내가 땅에서 인자함과 판단의 공의와 의를 집행하는 {주}라는 것을 자랑할지니라. 나는 이 일들을 기뻐하느니라. {주}가 말하노라(렘9:23-24).
샬롬
패스터
Show me your glory by Steven Lawson
https://www.amazon.com/Show-Me-Your-Glory-Understanding/dp/1642892637/ref=sr_1_1_sspa?dchild=1&keywords=steven+lawson&qid=1619571575&s=digital-text&sr=1-1-spons&psc=1&spLa=ZW5jcnlwdGVkUXVhbGlmaWVyPUExVFhIMjVVU09aNU4zJmVuY3J5cHRlZElkPUEwODgwNTE4M0xQVUpCN1lQMzJPSiZlbmNyeXB0ZWRBZElkPUEwNTA1NjI4UjVGQlc5WDgwUk9GJndpZGdldE5hbWU9c3BfYXRmJmFjdGlvbj1jbGlja1JlZGlyZWN0JmRvTm90TG9nQ2xpY2s9dHJ1ZQ==
2021-04-28 10:21:01 | 관리자
"설교는 개인의 모든 것을 담습니다."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하나님 앞에 두려운 마음과 투명한 양심으로 말씀을 연구하고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많은 설교자들이 곳곳에 생겨나이 마지막때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을 주님앞에 돌아오게 하는 귀한 일이 생기길기도합니다.
2021-04-15 23:02:28 | 오광일
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저의 설교를 벤치 마킹해서 설교해 보고 싶다고 해서 제가 다음과 같은 글을 드렸습니다.
설교자가 되기 원하는 분들은 참조하기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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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님
설교는 개인의 모든 것을 담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설교는 하루 이틀에 고쳐지지 않아요. 흉내는 낼 수 있어도 본인의 것이 아니면 결국 탄로납니다.
성경을 읽고 여러 주석을 읽고 맥아더 목사 등의 설교를 듣고 내 설교를 노트와 함께 듣고...이런 노력을 거쳐서 형제님 자신의 설교문과 설교가 나와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 자매님도 같이 책들을 읽고 형제님 설교를 코칭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설교와 설교자에서 무엇을 들었는지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cbck.org/PastorColumn/View/1Ye
이 글 안에 preaching the word 주석이 있어요.
그 주석은 wordsearch 12 소프트웨어에 있어요.
또 Bible.org에도 설교 본문이 너무 좋아요.
파이퍼 목사의 desiringgod.org에도 수도 없이 좋은 설교가 많아요.
존 맥아더는 금세기 최초의 설교자고(어느 누구도 따라가지 못함) 그의 모든 설교는 영어 원고가 그대로 다 있어요.
이런 것들을 가지고 힘들여 연구해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http://www.cbck.org/Broadcast2/View/4TG
샬롬
패스터
2021-04-14 09:41:26 | 관리자
<성도의 깨끗한 양심과 거룩한 생활>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가면서 유튜브를 틀었더니 존 맥아더 목사님의 ‘A Call to Holiness’(거룩하게 살아야 한다는 명령을 받음>라는 제목의 설교가 떴습니다.
https://youtu.be/kY1joKM4rcQ
요즘 제가 거룩함에 대한 것들을 보다 보니 인공 지능(AI)이 알아서 이런 설교를 찾아 준 것 같습니다.
맥아더 목사님은 2014년 12월 9일, 무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성도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함을 진솔하게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양심이 바르게 작동해야 함을 초반부에서 강조하고 설명하였습니다. 사도 바울 역시 선한 양심, 투명한 양심, 화인을 받아 작동하지 않는 불량 양심 등에 대해 자신의 서신서에서 여러 차례 이야기합니다. 양심의 기능은 자기 자신을 반복적으로 살펴보는 것입니다.
동일한 실수나 죄가 계속해서 반복되면 그 사람의 양심은 죽은 것입니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도나 불신자 모두에게 적용되는 진실입니다.
한편 성도인데도 계속해서 동일한 죄를 지으면 그것은 자기 자신을 살펴보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입니다.
성도의 경우 양심이 바르게 작동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올바른 정보가 양심에 유입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어도 이런 것이 양심으로 흘러들어가지 않고 그래서 계속해서 동일한 죄를 반복적으로 지으면 내가 정말로 구원받았는지 진지하게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믿음 면에서 파선할 수 있습니다.
믿음과 선한 양심을 붙들라. 어떤 자들이 그것을 버리고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딤전1:19).
여기의 어떤 자들은 문맥상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이런 파선은 본인 자신의 믿음 생활이 피폐해지고 주변 성도들을 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양심이 다음과 같이 증언하는지 늘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생활할 때에 단순함과 하나님께 속한 진실함으로 하였고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였으며 또 너희를 향하여는 더욱더 그리하였노니 이것이 우리의 기쁨이요 또 우리의 양심이 증언하는 바라(고후1;12).
성도는 진실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일구이언하면 안 됩니다. 이 사람에게 이 말 하고 저 사람에게 저 말하는 것, 이것은 진실함이 결여된 결과입니다.
육체의 지혜란 잔머리를 굴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은혜롭게 투명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한 주간 동안 내 양심은 얼마나 예민한가, 어떤 일에 무딘가 등을 깊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이번 금요일 저녁에는 맥아더 목사님의 이 설교를 중심으로 <깨끗한 양심과 거룩한 생활>에 대해 선포하겠습니다.
성경 지식이 아니라, 교회에 오래 다닌 것(혹은 직분)이 아니라, 교회 일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사람에게 얼마나 칭찬을 많이 받느냐가 아니라 내 양심을 투명하게 유지하고 거룩하게 살며 다른 이들에게 덕을 끼치는 것이 성경 신자의 합당한 삶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이 평생 추구해야 할 덕목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이런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을 충만히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1-04-12 11:05:0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제 처와 함께 부산에 평안히 다녀왔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기도 제목과 책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1. 경기도 동탄에서 오시는 한 형제님이 오늘 아침에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뇌동맥류는 잘못되면 큰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 이분의 경우 크기가 워낙 커서 그 부위에서 수술 중 혈전과 출혈이 생길 가능성이 있고 바로 옆으로 시신경 등 감각 신경들이 몰려 있어 건드릴 경우 기능 장애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럼에도 우리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오늘 오전에 2시간에 걸쳐 수술이 잘 되었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경과를 지켜보아야 하니 이 형제님을 기억하고 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우리 교회에 오시는 분들이 꼭 보아야 할 책들이 있습니다.
1) 킹제임스 성경 입문서2) 킹제임스 성경 답변서3) 킹제임스 성경 역사
우리 교회는 킹제임스 성경 때문에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이런 책들을 읽고 왜 우리는 이 성경을 믿고 쓰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4)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의 임재 체험, 하나님의 음성 듣기, 관상 기도 등의 심각한 오류(치명적 오류)를 범하지 않으려면 이 책을 꼭 읽어야 합니다.
5) 성막
M.R. 디한 박사님의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을 이어 주는 책입니다.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
지난 4년 동안 종북 주사파 정권으로 알려진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자세히 기록한 책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나라>가 중앙일보 편집장을 역임한 김종혁 기자에 의해 저술되고 출간되었습니다. 온전한 국민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귀중한 책입니다. 악한 자들의 악행을 정확히 알아야 또다시 당하지 않습니다. 중고등학교 이상이면 누구라도 보면 좋습니다. 그들의 모든 실정과 악행이 낱낱이 일목요연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70031
7) 에스라 성경 사전
이 안의 것들을 읽으면 신앙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 팀 켈러의 인생 베이직 시리즈: 태어남에 관하여, 결혼에 관하여, 죽음에 관하여
이 3권의 책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베이직 책입니다. 얇아서 읽기에 좋습니다.
이번 코로나 기간에 이런 책들을 구비하고 읽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믿는 것은 변하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으면 시간, 헌금, 수고 등이 모두 허사입니다. 변하려면 듣고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의 큰 평안을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롬12;1-2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어 너희에게 간청하노니 너희는 너희 몸을 거룩하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살아 있는 희생물로 드리라. 그것이 너희의 합당한 섬김이니라. 너희는 이 세상에 동화되지 말고 오직 너희 생각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그 선하시고 받으실 만하며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입증하도록 하라
위의 책들 중 몇권(1,2,3,7번)은 무료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습니다.
http://keepbible.com/Pds1
2021-03-19 10:02:5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차한 박사님으로부터 카톡 메시지를 받아 공유합니다.
비록 우리와 믿음이 다르고 교회도 다르지만 동성애 문제를 용기 있게 나서서 반대하는 청년 포함 17명의 공무원들이 있기에 우리도 일단 기도로 그들을 도와야겠습니다. 누군가가 선한 싸움을 싸워야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싸우는 17명의 공무원을 위해 기도해 주실 것을 바라며 공유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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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살 대한민국 청년 복상균이라고 합니다. 저는 충남 당진 모태신앙 가정에서 태어나 합덕중앙감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숭실대학교를 재학하며 요한서울교회(장로교)를 다닌 뒤 군 전역 후 연세중앙교회(침례교)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 사함 얻게 하신 예수님 지금도 내안에서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믿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사용하심을 믿습니다. 저는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서울시 퀴어 축제를 방관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17명의 기독공무원들과 함께 서울시 퀴어 축제 반대 성명을 냈습니다. 서울시 인권위원회에서는 저희가 성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하였으며, 서울특별시장에게 이른바 ‘혐오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하여 차별 및 혐오표현 금지에 대한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복무조례가 개정될 경우 경기도, 인천, 부산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대한민국 전체의 공무원들은 동성애 반대를 말할 경우 감봉, 진급누락, 징계 등을 받게 되어 아직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침묵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침묵은 곧 동성애를 찬성하는 것입니다. 이에 서울시 17명의 공무원은 서울특별시장을 대상으로 소송을 진행하여 시간을 벌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1일 재판이 열리고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가 있습니다. 서울광장에서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동성애 축제가 대낮에 열려서는 안 됩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가진 서울시장 후보가 나와야 합니다. 17명의 공무원은 직장을 걸었습니다. 잘나가던 과장님이 좌천되고 저도 코로나 시국에 너는 신천지다, 너는 예수에 미친놈이다, 공무원 짤리면 뭐 할거냐 등의 욕을 먹고 나름대로의 핍박을 받고 있지만, 나를 위해 고난당하신 예수님의 보혈 앞에서 진실하게 살고 싶습니다. 이 소식들을 널리 퍼뜨려 주세요. 방법이 없다면 이 나라와 서울시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할 때입니다.
서울시장 후보자, 서울광장 퀴어행사 입장 밝혀야-국민일보 (kmib.co.kr) <서울시 "서울광장 퀴어축제 반대한 공무원 성명은 인권침해">https://www.yna.co.kr/view/AKR20200615042100004?input=1195m <불협화음만 커지는 서울광장 퀴어축제>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515029001&wlog_tag3=naver 당신이 정말 하나님을 알고 성경 말씀이 진리임을 믿는다면 지금 동참해주세요 이 소식을 각종 언론사와 각 교회와 교회 신문사에 전달해 주세요 믿음은 행함이라 하셨습니다. 오늘도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그 피의 공로가 우리와 함께 합니다.
2021-03-19 09:59:28 | 관리자
교회에서 성적 부도덕을 피해야 한다
교회는 남녀가 모이는 곳입니다. 교회는 거룩한 곳이므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남자와 여자가 바르게 처신해야 합니다.
성경 신자라고 주장하면서 하나님과 그분의 교회를 부끄럽게 만드는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사무엘기상 2장을 보면 대제사장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성막에서 시중드는 여자들과 음행을 벌이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22-25절). 지금 식으로 말하면 교회에서 목사가 여자 성도들과 음행을 벌이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에 나가 죽고 말며 그의 아버지 엘리도 나쁜 소식을 듣고 죽고 맙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 안의 음행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였습니다.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행하는 모든 죄는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느니라. 도대체 무슨 말이냐? 너희 몸이 너희가 [하나님]에게서 받은바 너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전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니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느니라. 그런즉 [하나님]의 것인 너희 몸과 너희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8-20).
지난 1년 동안 킹제임스 성경을 쓴다는 목사들 가운데 성추행으로 인해 고소된 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A 목사: 목사가 처녀 자매를 붙들고 “얘야, 오랫동안 성생활을 못했는데 너를 보니 생각이 바뀌는구나.” 등의 말을 하고는 허리를 감싸는 등 성추행을 벌였다고 함
B 목사: 목사가 음침한 장소로 가정이 있는 자매를 데리고 가서 이상형을 만났다는 고백을 하고 동의도 없이 껴안고 여러 차례 부적절하게 자매를 괴롭혔다고 함
참으로 아이러니는 이 둘 다 성경을 매우 잘 안다고 주장한다는 점입니다.
우리 주님의 이름에 해악을 끼치는 이런 부끄러운 일이 우리 교회에 생기지 않도록 모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몇 가지를 더 말씀드리려 합니다.
우리 교회에 오시면(성령님이 바르게 내주하시면) 언행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복장에도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을 기쁘게 하는 언행, 복장, 단장은 성도들의 필수 요건입니다.
A. 성도들의 언행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마땅히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골4:6).
B. 자매님들의 단장
너희는 머리를 땋고 금으로 치장하거나 옷을 차려입는 그런 외적 단장으로 단장하지 말고 오히려 마음의 감추어진 사람으로 단장하라. 그것은 하나님의 눈앞에서 지극히 값진 것이요, 썩지 아니하는 것이니 즉 온유하고 조용한 영의 장식이니라(벧전3:3-4).
영의 장식의 의미를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즉 요란한 화장/치장이 아니라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크리스천 자매님들의 단장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것은 형제님들/아이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입니다.
C. 악한 사귐을 피할 것
저는 목사이기에 누구나 사랑해야 하지만 사람인지라 어떻게든 자기를 드러내려고 하는 사람들은 사랑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아마도 저를 닮아서 우리 교회 성도님들도 대개 그럴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자기를 드러내려 하는 사람들과의 악한 사귐을 피하기 바랍니다.
속지 말라. 악한 사귐은 선한 습성을 부패시키느니라(고전15:33).
저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이 남녀노소 모두 고상한 품격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 성도님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큰 평안이 풍성히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성도들의 불량한 언행 당장 고치고 목사들의 성추행 당장 버리고 회개해야 한다>
https://youtu.be/JCgz1GR8ZuQ
2021-03-08 17:41:37 | 관리자
목회직은 자신을 위해서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요.
자칫 잘못했다가는 자신이 시험에 들어 사탄의 유혹에 빠질 수 있는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직분 이기도 합니다.
또한 목사직은 가장 영광스러운 직분이기도 하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들 마저도 시험에 빠지게 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직분이기도 합니다.
먼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가 올바른지 확인해야 하며 자신의 천성적인 인격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기본자질로는 우선 하나님의 말씀에 열심을 다할 줄 알아야 하며 교인들의 슬픔과 기쁨을 같이 할 줄 알아야 하며 자상하지만 강해야 하며 교인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인관계에서 힘들다 하면 올바른 신학자나 교회봉사 사역자등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어느 직분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에 얼마나 정성들여 충실히 행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가장 무서운 것이 인간들의 칭찬입니다. 칭찬이 많아지면 두드러지고 싶은 허영심이 들게 되고 자기 스스로가 무엇이라도 된 듯 여기게 되며 남들 위에 서고자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게 되죠. 목회직으로 성공했다고 여겨졌던 대형 목사님이나 선교사 하물며 교회 봉사자들 마저 그런 경우가 많죠.
아무쪼록 예수님이 머리되신 교회로 올바른 교회를 이루기 위해선 어느 직무가 중요하고 높다는 것이 아닌 자신이 할 수 있는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얼마나 충실히 행하느냐가 중요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기 때문입니다.
2021-03-02 17:23:56 | 신동권
<목회의 목적을 점검한다> 블로그 글
https://blog.naver.com/killerq6434/90016865572
2021-02-26 15:32: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을 성경으로 공부하려면 관주를 잘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말 관주는 영어로 cross reference이며 이것은 한 구절 내의 어떤 단어나 그 단어의 뜻이 어떤 구절과 연관되어 있는지 보여 줍니다.
예를 들어 마태복음 1장 23절에는 임마누엘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대다수 성경들은 이에 대한 관주로 이사야서 7장 14절을 듭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누구의 도움 없이 임마누엘이 어디에서 나왔고 그 뜻이 무엇인지 스스로 공부하여 알 수 있습니다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마1:23).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처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7:14).
영어권에서는 성경의 수많은 구절과 단어들을 연견해 놓은 <Treasury of Scripture Knowledge>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안에는 약 50만 개의 관주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이것을 책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그것을 가지고 성경을 성경으로 풀었습니다(깨알같은 글씨로 784쪽).
https://www.amazon.com/Treasury-Scripture-Knowledge-R-Torrey/dp/0917006224
지금은 이 모든 자료가 컴퓨터 처리 되어서 웹사이트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www.tsk-online.com/
이런 자료들을 통해 성경의 수많은 단어들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우리말 킹제임스 성경으로 이런 방대한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사이트를 개설하여 누구라도 마음껏 성경을 연구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2021-02-24 17:16:19 | 관리자
안녕하세요?
다음은 미국 사람이 지은 글입니다. 중고등부 아이들이 번역하였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What's In Your Cup?>
당신 마음의 컵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당신이 커피 잔을 들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다가오더니 당신과 부딪혀서 커피가 쏟아졌습니다.
당신은 커피를 왜 쏟았나요?
물론 누군가와 부딪혔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게 정답은 아닙니다.
컵 안에 커피가 있었기 때문에 당신은 커피를 쏟았습니다.
만약 컵 안에 차가 있었다면, 당신은 차를 쏟았을 것입니다.
컵 안에 무엇이 있든지 바로 그것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살면서 우리의 삶이 우리와 부딪쳐서(이 일은 반드시 생길 것입니다). 우리를 흔들 때 당신 마음에 무엇이 담겨 있든지 바로 그것이 쏟아져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내 마음의 컵에는 무엇이 담겨 있는가?
인생이 어려워지면 무엇이 쏟아져 나옵니까?
기쁨과 감사와 온유함과 겸손함이 나옵니까?
아니면 분노와 억울함과 거친 말과 행동이 나옵니까?
당신이 고르십시오.
오늘 하루는 우리 마음의 컵에 감사와 용서와 기쁨과 친절함과 사랑을 채우기 위해 노력합시다.
중고등부 정이건, 김승현 번역
2021-02-20 15:26:50 | 관리자
자매님~
이렇게 소식을 듣게 되니 너무 반가워요.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멀리 있어도 같은 말씀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기뻐요.
건강하게 살다보면 만나 볼 기회가 있겠지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하며 늘 평안하세요.
2021-01-01 22:26:53 | 김혜순
형제님을논현예배당에서한번뵙고교제나눈후
벌써많은날들이지났네요.외국으로이주하시고
도아직사랑침례교회와미디어사역에동참해주
셔서감사드립니다.멀리떨어져있지만온라인
을통해교제할수있게해주시는주님께감사를
드립니다.샬롬!!
2021-01-01 13:32:54 | 강재구
반갑습니다 자매님^^
아가가 벌써 유치원생?세월 빠릅니다.
자매님 많이 닮은 따님이
마음도 따뜻하게 사랑표현한게
너무 감사하네요.
저에게 촉촉한 감동입니다.
형제님과 두딸 그리고
늦둥이 아들 모두 건강하세요.
2020-12-31 22:37:05 | 박진
안녕하세요 형제님, 자매님.
벌써 5년, 다둥이들도 많이 자랐겠네요.
자매님도 많이 회복되셨겠지요.
주님의 말씀이 그곳에서 흥왕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2020-12-31 12:09:10 | 이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