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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앞으로 제가 준비해서 진행할 설교/강해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2020년 1월말까지 요한복음 강해를 하다가 우한 폐렴 코로나 19로 인해 어두운 터널을 지나며 멈추게 되었습니다.   이제 요한복음 6장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매주 오전에 요한복음 강해를 이어서 하다 보니 피상적으로 대하는 분들이 있어서 앞으로는 오전과 오후에 필요에 따라 번갈아 가면서 해서 마치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강해와 함께 위어스비 목사님의 설교를 리바이벌 해서 전하려 합니다.   위어스비는 ‘설교자의 설교자’라 불리는 매우 훌륭한 설교자입니다. 아마 20세기 미국 설교자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설교자일 것입니다(시카고 무디  교회 담임 목사 등 역임).   2년 전까지만 해도 그분의 설교가 유튜브에 거의 없었는데 지난 2년 사이에 음성만으로 된 그분의 설교들이 100여 편 올라와 있어서 저는 요즘 차를 타고 다니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위어스비 설교를 리바이벌 하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어떻게 설교 주제를 찾고 설교하는가를 보여 주기 위해서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를 준비해서 잘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러려면 성경을 읽고 본문에서 모티브를 잡아 이것을 설교문으로 만들고 설교를 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모티브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목사에게 이런 능력이 있으면 다양하게 성도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일을 가장 잘 하시는 분이 바로 위어스비 목사님입니다(이미 돌아가셔서 천국에 계심). 그분의 설교 본문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므로 제가 차타고 다니면서 듣고 감동을 받아 성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것들을 다시 들으며 설교 본문을 만들어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미래 목회자들이 설교를 잘 준비할 수 있게 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일을 하려고 합니다. 원래 설교는 제목과 함께 유튜브 설교 설명 난에 링크를 걸어 두려고 합니다. 그러면 여러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저도 영의 양식을 먹으며 쉬려고   지난 5년 동안 참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매우 치쳤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설교를 들으며 영적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또한 육신적으로도 피로해서 일단은 위어스비의 설교를 리바이벌 하면서 저도 은혜를 받기 원합니다.    이런 이유로 위어스비 설교를 리바이벌하고 요한복음 강해를 진행해서 모두에게 유익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금요일에 진행한 존 파이퍼 목사님의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시리즈는 이제 2-3주 지나면 끝이 납니다.   앞으로 금요일에는 에스라, 느헤미야, 스가랴, 말라기 등의 맥잡기를 하려고 합니다. 3-4개월 뒤에 이것이 끝나면 시편, 잠언, 전도서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목사가 영적으로/육적으로 건강해서 여러분에게 좋은 꼴을 먹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 마제스티 판 성경 교정 작업이 끝날지 지금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끝나리라고 믿습니다. 그 뒤에는 주일학교 교과 과정, 새 신자 성경 공부 과정 등을 살펴보고 확정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주일학교 교과 과정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는 교사들이 우리 교회 안에서든 외부에서든 발견되어 주님의 은혜 가운데 주일 학교 전 학년 설교 등이 제작되어 여러 성도들에게 기쁨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0-07-04 12:24:5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주일에 광고 드린 대로 여러 병으로 투병하시는 분들이 교회에 더러 있습니다. 긴급히 수술 받은 분도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이분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1. 이강준 형제님(김승연 자매님 남편): 지난주에 고관절에 염증이 있어 수술을 받으려 하였으나 예상치 않게 간수치가 높아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일단 어제 퇴원하셨습니다. 고관절뿐만 아니라 두 어께가 심히 아프다고 합니다. 수술 받지 않고 치유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으니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최정래 자매님(인천 연수): 난소암, 5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남편이신 최재원 형제님과 함께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소화가 잘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최경희 자매님(구리): 유방암, 가슴 및 난소 절제를 받았습니다. 절제하고 봉합한 부위가 속히 아물도록, 그 부위의 통증이 완화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김준수 형제님(서울): 만성 림프성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임상 실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5.  윤영순 자매님(김준수 형제님 부인)은 골수성 이상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조혈 작용이 안 돼서 수혈을 받고 항암주사 일주일에 한 번씩 맞고 있다고 합니다.   6. 김문환 형제님: 요관암(방광/신장 부근) 수술을 받고 집중적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암이 퍼지지 않고 제어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윤계영 형제님: 지난주에 쓸개 절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속히 완쾌되어 기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병으로 고통받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위에 있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같은 심정으로 기도하며 이분들의 완쾌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합시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질병과 고통의 광야를 지나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은혜를 풍성히 주실 줄 믿습니다.   샬롬   패스터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시험 외에는 너희가 어떤 시험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하나님]은 신실하사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 당하는 것을 너희에게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또한 그 시험과 함께 피할 길을 내사 너희가 능히 그것을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너희 가운데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부를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너희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너희가 병 고침을 받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 의로운 자의 효력 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약5:14-16).
2020-06-10 15:27:4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존 파이퍼 목사님의 <코로나 바이러스와 그리스도>라는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영어 책과 마찬가지로 무료보 보급되고 있습니다.   다음에서 PDF나 전자책으로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dailylearning.co.kr/main/sub.html?pageCode=75   (*) 참고로 존 파이퍼는 침례교 목사지만 극도의 칼빈주의적 성향을 보이므로 위 사이트에서 이 부분에 관한 설교/강해는 조심해서 보아야 합니다.   영어 PDF 책은 다음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desiringgod.org/books/coronavirus-and-christ   샬롬   패스터
2020-06-06 12:54:33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한 폐렴 코로나 19 사태가 쉽게 종식되지 않고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악한 역병이 창궐하는 가운데도 늘 주님과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목사로서 여러분의 영과 육이 주님의 은혜로 강건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 몇 차례 공지한 대로 저희는 다음 주에 미디어 헌금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가정의 일들을 형통하게 해 주신 대로 가능하면 모든 가정이 신실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헌금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마다 자기 마음속에 정한 대로 낼 것이요, 마지못해 하거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거이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2.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앞으로 언컨택트(Uncontact)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이미 사람들이 만나기를 꺼리고 교회에도 오지 않으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가장 효율적으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길은 유튜브 같은 눈 미디어 콘텐츠를 잘 제작하여 알리는 것입니다. 내년부터는 이를 효과적으로 제작하고 활용하기 위해 120여 평의 공간을 증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에는 교실, 사무실, 방송 스튜디오(무대) 등이 포함됩니다.   이를 위해 약 6억 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저는 목사로서 우리 교회의 장래를 위해 이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고 필요 경비 충당을 위해 다음 구절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뜻한 바는 다른 사람들은 편안하게 하고 너희는 짐을 지게 하려는 것이 아니요, 다만 균등의 원리를 따르려는 것이니 곧 이제 이번에는 너희의 넘치는 것으로 그들의 부족함을 공급하고 또한 그들의 넘치는 것으로 너희의 부족함을 공급하여 균등하게 하려는 것이라. 이것은 기록된바, 많이 거둔 자도 남지 아니하였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아니하였더라, 함과 같으니라(고후8:13-15).   서창동 예배당을 짓기 위해 130억 원이 들었고 기존의 여러 성도님들이 풀링(Pooling) 헌금과 건축 헌금을 해 주셔서 공사를 완공하였습니다.   이제 이번의 조그만 증축은 그 공사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저는 바랍니다. 이것은 바울의 말대로 균등의 원리를 따르는 것입니다.   풀링 제도는 교회에 몇 년 동안 건축 자금을 무이자로 빌려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존 공사를 위해 약 50억 원의 풀링 자금을 모았고 이미 13억 원정도를 반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뜻이 있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건축 헌금이나 풀링 헌금을 해 주셔서 이번 증축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존에 풀링 헌금을 해 주신 분들도 반환을 조금 더 연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풀링을 찾아가신 분들 가운데 여유가 있으신 분들도 한 번 더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 시대에 우리 세대를 섬기는 시대적 사명을 우리가 잘 감당하고 주님께 돌아가기를 원합니다.   혹시 교회 계좌로 직접 송금하기 원하는 분들은 다음 계좌를 이용하기 바랍니다. 미디어 헌금 계좌, 우리은행 1005-901-906972(사랑침례교회) 건축헌금/풀링 계좌, 355-0041-2377-53(사랑침례교회)   풀링에 참여하실 분들은 주일에 재정 담당하는 형제님들(허광무, 이재신, 김영익, 홍승대 형제님)을 만나 의논하시거나 사무실 혹은 서점에 가셔서 풀링 약정서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문이 있으시면 교회로 연락해 주세요. 담당자와 이야기하도록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교회 전화번호 032-664-1611   신실하신 우리 주님께서 이 교회와 국가를 지켜 주시고 우리가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가정 모든 지체들의 영과 혼과 육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자여, 무엇보다도 네 혼이 형통하는 것같이 네가 형통하고 건강하기를 내가 바라노라(요삼1;2).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평택에서 오시는 윤계영 형제님께서 췌장 담석으로 인해 지난주 30일 평택 굿모닝 병원에 입원해서 이번 주에 담석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강재구, 이상기 형제님 부부께서 위로하러 다녀오셨습니다. 식사를 못해 얼굴이 초췌하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06-03 11:46:2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우리의 말 습관을 고치기 위해 셀레스트 헤들리의 <말 센스>를 읽어 보기 바랍니다.    <흥분하지 않고 우아하게 리드하는 말 센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56588   헤들리는 베테랑 방송인이며, TED의 대화 강연은 1300만 회 조회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의 16가지 내용을 다 따라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런 요소들을 잘 기억하고 좋은 언어 습관을 가지면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샬롬   패스터   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는다. 우리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에 바쁘다.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얘기한다. 이래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 되도록 해야 한다.   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학식이 높거나 전문직일수록 무의식적 편견이 높다). 왜 사람들은 상대가 물어보지 않는 것조차 길게 설명하려고 할까?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상대에게 충고나 조언을 함으로써 그 사람을 통제하고 싶은 것이고(통제병), 다른 하나는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로부터 관심이나 인정을 받고 싶은 것이다(관심병).   3. 질문을 통해 관심과 사랑을 표현한다. 상대에게 질문을 하라.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지, 어떤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지, 제일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가장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인지. 상대에 대한 호기심의 표출은, 내가 상대를 사랑하고 있다는 가장 큰 증거다. (예, 아니요의 답을 요하는 폐쇄형 질문은 대화에 대한 통제권을 보유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개방형 질문으로 상대의 생각을 듣는 질문으로 전환해야 한다.   4. 대충 아는 것을 잘 아는 척하지 않는다(진실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 보지도 않은 여행지를 가 본 것처럼 말하지 말고 보지 않은 영화를 본 것처럼 말하지 말라. 그렇게 아는 척 하는 것이 상대를 곤경에 빠트릴 수도 있다.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진짜로 부끄러운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는 것이다.   5.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다(대화는 말하는 것만 아니라 잘 들어주는 것이다. 존중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듣기는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 듣기여야 한다. 수동적 듣기란 단순히 상대의 말에 응답하기 위해 듣는 것이고, 능동적 듣기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기 위해 듣는 것이다. 상대의 말뿐 아니라 그의 어조와 몸짓도 살펴라. 귀로만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어라.   6. 상대가 보내는 신호에 안테나를 세운다(대화에서 상호 간의 상황을 파악하여 반응을 살핀다). 대화하는 도중에 상대가 하품을 하거나 딴청을 피우는가? 혹은 다른 주제로 말을 돌리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상대는 지금 당신의 말을 지루해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가 수차례 그런 신호를 보내는데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계속하는 것은 상대와의 관계를 끊겠다는 것과 다름없다.   7. 잡초 밭에 들어가 배회하지 않는다(부질없는 내용 잡담을 피한다). 대화에서 잡초 밭이란 불필요한 내용을 시시콜콜 떠들어대는 것이다. 잡초 밭에 빠지게 되면 대화는 중심을 잃고 부질없는 이야기들만 난무하게 된다.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하지 마라. 상대는 그 순간 잡초 밭을 태워버리고 싶을 것이다. 대화 도중에 상대의 실수를 잡아주고 싶은 충동이 생길 때 “잠깐. 그런데...”등의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   8. 머릿속의 생각은 그대로 흘려보낸다. 대화를 하는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생각에 사로잡힌다. ‘나라면 이랬을 텐데’, ‘그땐 이랬어야지’, ‘왜 그런 생각을 고집할까’, 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한다. 이것은 결국 상대의 말에 내 얘기를 끼워 넣고 싶은 본능이다. 그 본능을 흘려보내라. 그래야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다.   9. 좋은 말도 되풀이하면 나쁜 말이 된다. 상대가 어떤 실수를 하면 우리는 그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을까 불안하다. 그래서 그 실수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서 지적한다. 하지만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여러 차례 되풀이하면 반감이 생기는 역효과만 날 뿐이다. 실수는 지적해야 한다. 단, 딱 한 번만!   10. 이 얘기에서 저 얘기로 건너뛰지 않는다(대화를 나누기 어렵다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우리는 대화 중에 인터넷의 링크를 누르듯 이리저리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상대의 진지한 말조차 가벼운 뉴스처럼 취급하곤 한다. 이런 대화는 하지 않느니만 못하다. 대화를 나누기가 어렵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지금은 다른 중요한 일 때문에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고.   11. 고독의 시간이 공감력을 높여 준다. 하버드 대학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다른 사람에게 공감을 느끼는 능력이 고독을 경험한 후에 더 향상된다고 한다. 가끔씩 혼자 있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다. 더 충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고독의 시간을 가져라.   12. 말은 문자보다 진정성이 강하다. 우리는 말로 해야 할 때도 문자를 쓴다. 얼굴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말에는 문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정과 감각과 뉘앙스가 있다. 누군가와 좀 더 친밀해지고 싶다면 말을 통한 대화가 필요하다.   13. 편리함을 위해 감정을 희생하지 않는다(실수를 줄이기 위해 문자를 이용하는 것은 비인간적이다). 스마트폰 같은 기기를 통한 의사소통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말로 하는 것보다 실수도 덜하다. 하지만 효율적이고 실수가 없는 소통이란 얼마나 비인간적인가? 때로는 실수투성이에 뒤죽박죽이고 엉망인 의사소통이 가장 인간적이다.   14. 말재주와 말센스는 다르다(소통전문가들은 말의 솜씨가 유창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말을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말하고 싶은 욕구를 참는 것부터 배워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소통의 달인들은 의외로 말솜씨가 유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말은 절제돼 있고 과도한 제스처도 사용하지 않으며 오히려 들어주는 것에 능숙하다.   15.옳음 보다 친절함을 선택한다. 일상적인 대화의 목적은 옳은 것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옳은 것은 없다. 나이와 연령과 성별과 국적과 인종에 따라 옳은 것의 기준은 다양하다. 어떤 사람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옳은 것을 찾기보다는 친절함을 베풀어야 한다.   16. 바로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사과가 불가능한 일을 존재하게 한다). 혹시 말을 뱉어놓고 미안했던 적이 있는가? 그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던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이렇게 하자. 바로 사과하는 것이다. 사과가 불가능한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과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한 일로 만드는 유일한 대화법이다.
2020-05-25 09:39:55 | 관리자
반갑습니다^^ 글로벌 성도님이세요^^ 코로나로 인해 저희가 나아갈 길을 알게해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는 음양이 공존하는 것 맞습니다. 함께 주안에서 같은 성경을 보는 글로벌 가족이 많답니다^^ 종종 소식 주시길 기대합니다^^  
2020-05-14 09:26:50 | 이수영
안녕하세요?   지금 우리는 마지막 때를 만나 피폐한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우리 교회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다음 사연들을 읽고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침례교회가 해 주기를 원하는 것>   http://cbck.org/PastorColumn/View/4w1   <할머니의 눈물 나는 이야기>   http://cbck.org/PastorColumn/View/4w0   이런 일을 감당하기 위해 올해에는 우리 교회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150평 공간을 방송실/교실/사무실로 증축하려고 합니다. 6억원정도의 예산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복을 주셔서 올해에는 작년 대비 인원과 헌금이 40% 정도씩 늘었습니다.   매년 해 왔듯이 올해에도 온 교회가 6월 7일에 미디어 선교 헌금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공사를 위해 특별 헌금(혹은 풀링)을 해 주실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4층 옥상에 지을 방송실(스튜디오/무대)을 위해 특별 헌금(혹은 풀링)해 주실 분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세대를 섬기고 가야 할지 깊이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구합니다.   샬롬   패스터   (*) 외부에 계시는 성도들 가운데 미디어 헌금에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032-664-1611로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혹은 미디어 헌금 계좌로 입금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1005-901-906972(사랑침례교회)  
2020-05-12 11:02:46 | 관리자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 요코스카에 살고 있는 OOO이라고 합니다. 도쿄에 살다가 6년 전쯤에 요코스카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대학생때부터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교회 또는 종파에 상관없이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출석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코스카로 이사올 때,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는 큰이모가 킹제임스 바이블을 사용하는 (독립)침례 교회를 다니라고 강조하셨고,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남편은 한인교회가 아닌 Yokosuka Baptist Church와 외국인 목사님이 계시는 또 다른 교회 중 선택한다면 본인도 이제부터 교회에 갈 수도 있다며 스스로 교회를 찾아 두 곳의 교회 리스트를 제게 전달했습니다. 저는 남편의 구원을 기도하며 Y.B.C.를 선택했습니다. 일본에 있는 교회지만, 일본인보다는 일본어를 못하는 미국인 목사님과 미군들이 주를 이루고 그 외에 한국인, 필리핀인...출신의 사람들이 영어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저는 세 아들(초등학교 5학년, 3학년, 유치원생)의 엄마입니다.   남편과 저는 영어로 예배드리는데 큰 어려움이 없지만, 아이들 때문에 늘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언어가 한국어와 일본어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린이 예배에 함께 참여해서 한국어로 통역해주거나,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는 등 아이들이 예배에 참여할 수 있고 하나님 말씀을 배울 수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야외학습으로 절에 가서 참배할 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면 않될 것 같아서 하지 않았고 친구들한테 하나님 이야기를 했더니, 오히려 참배를 하지 않아서 불운이 찾아올 거라며 다수의 아이들이 비아냥거렸다며 속상해 했던 큰 아이가, 작년부터 "영어를 알아듣지 못해서 앉아만 있다가 오는데 교회를 왜 가야해요?", "엄마는 왜 늘 하나님 타령만 해요?", "하나님 그리고 천국과 지옥이 진짜 있는 거에요?"등의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서 교회 갈 때마다 조건을 달거나 거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COVID-19로 좋은 점이 있다면 사랑침례교회 예배를 시작부터 끝까지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큰이모로부터 정동수 목사님 말씀을 소개받고 3월쯤부터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사랑침례교회 어린이예배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을까요? 언어적인 문제로 하나님 말씀까지 거부하게 된 것 같아, 성인뿐만 아니라 유년부, 초등부를 위한 (한국어) 예배도 올려주실 계획은 없으신지 여쭙고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빠쁘신 가운데,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하나님 말씀과 가르침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어 예배를 드리기 힘든 해외에 있는 동포들도 인터넷으로 목사님의 설교를 들을 수 있어 기쁨이고 축복인 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OOO 올림 나의 답   안녕하세요? 내년부터 교회학교 강의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답변 감사합니다.   평소처럼 Y.B.C. 예배를 마친 후, 사랑침례교회 예배를 듣다가 제 내용이 소개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라디오에서 사연이 채택된 것 같이 기쁘기도 하였고, 남의 교회 예배를 몰래 듣고 있다는 생각에서… 어느 교회를 참석하는가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같은 형제, 자매들이구나!라는 깨달음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특히, 공교육에서 해결할 수 없어 갈급했던 (KJV을 바탕으로 하는) 12년 과정의 교재와 강의를 계획하고 계신다는 소식(답변)은 기쁨과 기대로 제 심장을 마구 뛰게 했습니다.   현재 저는 일본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2021년 교회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보탬이 되고 싶지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해, 부족하나마 교회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후원 계좌로 입금을 하였습니다. 2021년 교회학교를 학수고대하며 기도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God bless you   OOO 올림
2020-05-12 10:45:45 | 관리자
존경하는 목사님께   평안하신지요. 주님 사랑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는 1941년생 할머니입니다.   몇 달 전부터 유튜브를 통하여 목사님 말씀에 푹 빠져 살고 있답니다.   코로나 19가 온 세상을 뒤 흔들고 있는 요즘 더욱더 바빠지신 줄 잘 알고 있으므로 저의 푸념으로 목사님의 시간을 빼앗을까 염려가 되고 조심스럽지만 그럼에도 용기를 내었습니다.   목사님의 성경 강해 시리즈를 통하여 제가 헤매며 평생을 보냈던 기독교의 개념이 잘 정리가 되어 안개 속을 헤매다가 맑은 하늘을 쳐다본 기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도 사라졌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도 없이 또 아무런 확신도 없이 목사님들 말씀을 따라 열심히 바치고 봉사하며 믿음과 행위를 갖추고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며 살면서 편리한 대로 장로교도 가고 감리교회도 다니고 성결교회도 다니고 무분별하게 종교생활을 하며 LA에서만 40년을 살았습니다.   작은 꽃집을 운영하면서 새벽 5시면 시장을 봐야 하고 새벽 제단도 쌓아야 하고 저역 6시 가게 문을 닫고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구역예배를 보기위해 구역장으로서 노인 구역을 담당하였기에 사람들 모셔 와야 하고 끝나면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면 12시가 되어 잠들고 또 새벽에 일어나야 하고 이렇게 40년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다가 남은 것은 병밖에 없었답니다.   결국 은퇴를 하고 두 다리 모두 Knee Replacement(무릎 관절) 수술을 하고 지금은 하나님 은혜로 코로나바이러스 공포도 사라지고 베리칩 공포도 사라지고 휴거에 대한 소망으로 하루하루 지내다보니 또 아이들이 걱정의 대상이 되었답니다.   한국에서 중학교를 막 졸업한 아들, 딸, 국민학교 6학년 막내아들을 데리고 이민 왔으니 아이들이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았답니다.   주님의 사랑하심의 은혜로 손잡고 기도하며 사춘기를 잘 넘겼지요. 큰아들은 2년 전 목사 안수를(성결교)받고 EM(영어 사역) 목사로 있다가 교회를 창립하겠다고 나와서 교회 건물을 Rent 한다고 다닌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영적 리더로서는 아직 자질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엄마로서(설득력이 없어서) 한마디도 못하고 눈치만 보고 있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로 정 목사님 계시록 강해를 꼭 들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랍니다. 목사님 지으신 책 좀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딸아이는 대학가기 전에 프로그램에 따라 저 나름대로 성경공부를 시키고 동부로 보냈죠.   의과대학에서 창조론을 무시하고 진화론을 가르치니 완전히 변했답니다. 게다가 30년을 저만의 삶을 살고 있으므로 남 같죠. 더군다나 남편이(사위) 무신론자이므로 두 남매(손자/손녀)는 교회 문턱도 모르고 장성해 버렸죠. 어쩌다 방문하면 안타까울 뿐 그들을 설득할 영어도 짧고, 내 확신의 말씀으로 설득할 능력도 안 되고....지금까지 지내오다 요즘 정신이 번쩍 든답니다.   딸애는 공부하는 욕심이 많아서 기라성 같은 미국사회에서 이기는 자가 되려고 교회도 등지고 혼의 지배를 받으며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폐암 전문의로 5년 근무하다 지금은 플로리다에 있는 모피트 암센터에서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답니다. 혼에 매달려 영까지 생각할 시간이 없다는 군요.   목사님 책 중에서 영어로 번역된 책을 꼭 추천해 주세요. 책이름과 출판사만 알면 여기서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내 녀석은 침례교회에서 물침례를 받고 고등학교까지 교회에 잘 다니다가 믿지 않은 아내를 만나 덩달아 교회를 등지고 세상과 짝하고 산답니다. 구원은 믿음이 없으니 못 받겠지요?   모든 일들이 제 탓 입니다. 제가 어리석어 신앙생활이 아닌 종교생활을 했기에 아이들을 제대로 못 키운  같아 마음을 찢고 있습니다.   목사님, 아들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들 좀 추천해 주세요. 혹시 플로리다에 템파에 있는 침례교회(미국교회)를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두서없이 늘어놓았음을 목사님 용서해 주세요.   결론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2017년 3월에 요한계시록을 외울 기회가 있었답니다. 구약과 신약을 합친 작은 책인데이것을 다 외우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좀 자라나기를 기대하며 외우기 시작해서 1년을 걸쳐 외우고 지금까지 하루 1장씩 22장까지 22일이면 끝내고 또 그 다음달.... 요점은 그 계시에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달달 외우기만 했었죠. 그런데 목사님의 계시록 강해 43편까지 다 보고나서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가슴까지 내려왔답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감사합니다.   OOO 드림.        
2020-05-12 10:37:18 | 관리자
샬~롬 늘 기쁜 소식을 성도들에게 함께 공유해주시는 목사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글을 읽는 내내 제 얼굴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참을 느낍니다. 우리 교회의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깨닫는 시간이었고 저 역시 유튜브를  통해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의 바른 진리의 말씀을 듣게 된것에 더욱 감사 드립니다.
2020-05-07 10:57:52 | 이명숙
할렐루야! 이것이 참된 말씀의 열매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이 바른 성경과 말씀으로 이제껏 가졌던 오류들을 깨닫고 그 오류들을 마련없이 버리고 주님이 원하시는 그 바른 길을 가게 되고 참된 소망을 갖게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2020-05-06 09:59:46 | 박혜영
자매님의 글을 읽으니 참으로 기쁨이 됩니다. 바른 진리를 접하기 힘든 시대에 미디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가 찾고자 하는 분들에게 생수의 역할을 부지런히 감당하기를 더욱 더 소망합니다.    
2020-05-06 09:14:57 | 김영익
자매님^^ 반가운 소식과 함께 모이는 모임도 소개해주시니 목사님은 물론 우리  성도  모두에게 기쁜소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새어머니도,  주변에도 확실한 성경에 근거한 바른 믿음을 전파하고 계시고 열매도 주시니 얼마나 기쁜지요~ 종종 소식 주시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2020-05-05 12:36:26 | 이수영
안녕하세요?   우리 교회의 미디어 선교가 여러 곳에서 생명을 구원하고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설교, 강해, 주일학교, 역사 경제 정치 사회 공부 등 이 시대에 필요한 것들을 열심히 전해야겠습니다.   부족한 사람(제 아내 포함)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 안녕하세요, 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간단히 몇 자 이메일로 대신 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현재 OOO 근교에 살며 건축가인 남편과 함께 중고등학교와 대학에 다니는 세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와서 오랜 시간 천주교를 신봉하는 외가의 영향으로 성당을 다니다가 대학 졸업 후 예수님을 믿게 되고 그 후 OOO으로 직장을 옮기면서 혼자 protestant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갈망을 J I Packer, Dallas Willard, Tim Keller 등 Christian 학자/ 교수/ 목회자가 쓴 책들로 대신 채우면서 결혼 후에는 Presbyterian church, Mennonite church, non-denominational church에 출석하였고, 마지막으로 member였던 교회는 Baptist convention에 속한 교회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년 동안 하나님에 대해서, 죄에 대해서, 구원에 대해서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에 우연히 목사님의 설교를 YouTube 에서 처음 접하게 된 후, 올해 초부터는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목사님의 설교 노트 download 한 것과 설교 영상을 통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특히 재림 시리즈를 통하여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던 것들을 배워가며, 무엇보다 휴거의 복된 소망을 알게 해주셔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제가 궁금했던 여러 가지에 대해서도 해답을 얻게 되었습니다. 가끔 한인 친구들이 속해 있는 한인 교회를 방문 했을 때 이상하게 느껴지던 그곳만의 문화와 (목사님을 신격화 하고, 십일조 강조 하는), 주여 삼창, 방언, 통성기도 등... 미국 곳곳에 퍼져 있는 은사주의와 성령 운동 (7년 동안 OOO에 선교사로 가 있었던 친동생 까지도 거기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contemporary praise music 등 카톨릭과 종교 통합으로 가기 위한 사탄의 전략은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목사님께서 그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성경적이지 않다는 정확한 답을 주셨습니다.   일곱 살 때 부모님의 이혼 후 한국 땅을 떠나 미국에서 살며 한인교회에는 다닌 적도 없는데 태평양 건너 한국에 계신 목사님을 통해 성경의 진리를 배워가고 있는 요즘... 헤어진 친어머니와의 연결고리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어 책을 읽으며 자란 것도, 어쩌면 목사님의 설교를 이해하는 데 문제없도록 아마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도저히 이 모든 진리를 혼자만 알고 있을 수가 없어 구원 시리즈와 재림 시리즈는 목사님의 설교 노트를 이용해 제 주변 외국인 Christian 친구들과 online meeting을 하며 얼마 전부터 성경공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John Piper 목사님이나 John MacArthur 목사님의 글이나 말씀도 설교하실 때 언급 해주셔서 좋은 reference 가 되고 있고요.   무엇보다 OOO에 사시는 연로하신 친정아버지와 저를 키워주신 새어머니께 목사님의 구원 시리즈 설교를 매일 카톡으로 보내드리고 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저희 새어머니께서 그동안 믿어온 천주교 신앙이 잘못 되었다는 걸 목사님 설교를 통해 깨닫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전화 통화중에 이제 마리아에게 하는 묵주기도도 그만 두시고 묵주도 버린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을 통해 저 뿐만 아니라 저희 새어머니에게도 진정한 회개와 또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어때야 하는지 깨닫게 해 주시고, 살아계신 참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를 할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목사님께서 발행하신 KJV 성경책을 구매해서 부모님께 전해 드리고 싶은데 상세히 안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S 자매 드림.  
2020-05-05 11:30:00 | 관리자
원치않는 병으로 수술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성도님과 암투병중인 성도님들의 병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깨끗하게 회복되기를 간구 드립니다..특히 환자들을 옆에서 간호하 는 가족들에게도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고 이 광야의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2020-04-13 18:11:59 | 강재구
아버지 나라가 위태롭게 흐르는듯하여 참으로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광야의 어두운밤을 지나고 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님들께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광야의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우리가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만 바라볼 뿐입니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육적인 아픔의 광야를 벗어나길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 함께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오니 이런 어두운 세력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로움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이요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하기 원하옵니다.
2020-04-13 16:39:37 | 김경애
안녕하세요?   어제 광고 드린 대로 암으로 투병하시는 분들이 교회에 여러 분 있습니다. 긴급히 수술 받은 분도 있습니다.이번 주에는 이분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1. 한상봉 형제님(황영옥 자매님 남편, 김포): 지난주에 심장 수술 받고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어제야 의식이 돌아왔는데 지금 홀로 중환자실에서 불안/공포 가운데 있습니다. 황영옥 자매님과 한상봉 형제님을 기억하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최정래 자매님(인천 연수): 난소암, 5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남편이신 최재원 형제님과 함께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소화가 잘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최경희 자매님(구리): 유방암, 가슴 및 난소 절제를 받았습니다. 절제하고 봉합한 부위가 속히 아물도록, 그 부위의 통증이 완화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김준수 형제님(서울): 만성 림프성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임상 실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5. 윤영순 자매님(김준수 형제님 부인)은 골수성 이상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조혈 작용이 안 돼서 수혈을 받고 항암주사 일주일에 한 번씩 맞고 있다고 합니다.   6. 이종철 형제님(인천 서창): 방광암 2차 시술, 더 이상 종양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7. 김문환 형제님: 어제 오후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요관암이라고 합니다. 요관암은 신장과 방광 사이에 있는 관에 생기는 암이라고 합니다. 5월 6일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날 조직을 떼어낸 뒤 암이 아니기를 바라고 혹시 암이라 해도 잘 수술 받고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병으로 고통받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위에 있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같은 심정으로 기도하며 이분들의 완쾌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합시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질병과 고통의 광야를 지나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은혜를 풍성히 주실 줄 믿습니다.   샬롬   패스터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시험 외에는 너희가 어떤 시험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하나님]은 신실하사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 당하는 것을 너희에게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또한 그 시험과 함께 피할 길을 내사 너희가 능히 그것을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너희 가운데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부를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 기도할지니라.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너희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너희가 병 고침을 받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 의로운 자의 효력 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약5:14-16).    
2020-04-13 14:05:0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