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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에 사시는 한 자매님께서 성경 낭독 등 미디어 사역에 쓰라고 500만원 특별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자매님은 또한 성경 번역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미국의 켄달 박사님에게 보내드리라고 30만원도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 교회의 미디어 사역, 성경 낭독 등이 잘 이루어져서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0-03-31 13:38:14 | 관리자
많은 성도님들의 위로와 격려문자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기도는 어머님께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평안하게 너무 아프지 않고 천국으로 가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콧줄을 낀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숨을 거두셨습니다. 병실에 들리면 할 일 많을텐데 왜 왔냐는 배려의 말씀을 해 주시는 시어머님이셨습니다. 일주일에 투석을 세번씩이나 하고 오래전에 화상입은 흔적으로 피부가 정상이 아니어서 핏줄을 찾기도 힘든 팔목이라  어려운 상태였는데도 늘 평안한 모습을 유지하셨습니다. 아파도 주변사람에게 짜증내거나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은 어머니를 닮고 싶습니다. 갑자기 부고를 알릴 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장례절차를 밟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였던 거 같습니다 특히 목사의 아내로서 남편에게 제일 감동받은 것은  장례식을 인도하는 입장에서만 있던 남편이 가족장을 치르면서는 목사가 아닌 아들로서 그리고  형제로서 자세를 갖추고 형식이나 전통에 매이지 않고 식구들에게 자연스럽고도 소박한 시간을 갖게 된 점이었지요. 생각해 보면 많은 애경사에 형식이나 전통이 그 시간을 지루하게 할 때도 있었는데 정말 빈소를 차린 이후 내내 가족간의.지나간 추억도 얘기하고 우애를 다지고 또 어렷을 적에 다니던 교회동생들이 와 주어 우리가 소싯적으로 돌아간 느낌도 가져보았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추억과 소망으로 채운 장례식이었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하늘의 약속을 다시한번 가늠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저희 가족에게 그동안 부족했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격려문자와 위로로 사랑을 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03-07 16:07:06 | 오혜미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셨던 어머님이 계셔 목사님의 아름다운 삶이 형성되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잠시의 이별이 참 서운하시기도 하겠지만, 영원한 집에서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는 목사님의 마음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희들에게 오히려 많은 위로가 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가족 모두에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더 큰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6 15:44:36 | 김영미
험한 세월을 살아오시고 오랜 병상생활을 하신 목사님 어머님 이젠 육신의 아픔과 고통을 잊으시고 천국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겠습니다  휼륭하신 목사님 어머님, 이 악한 정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목사님어머님  장례식에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가족분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2020-03-06 13:46:49 | 김순임
믿음으로 어려운지절 이겨내시고 목사님을 비롯 자녀들 잘 키우시고 헌신 하셨던 한 세대의 어머님! 사랑합니다. 슬픔을 함께 하지못한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하늘나라 소망이 있으니 위로가 됩니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저희와 함께 하니 ..  힘내셔요 목사님!
2020-03-06 11:31:29 | 이주연
하나님의 자녀되시는 고운 어머님의 소천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목사님!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에도 육적인 슬픔은 피할 수 없음이 절제된 글에서 느껴집니다. 어머님의 은덕과 보살핌 없이 목사님 같은 귀한 목회자도 없었겠지요? 어머님의 헌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귀하시고 영존하시는 하나님 품에서 우리 같이 만날날을 고대해 봅니다.  
2020-03-06 11:08:15 | 이태환
목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힘을 더해 주시길 기도합니다.조현숙 성도님이 계셨기에 저희가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 할수 있었음에 ..마치 한나가 있었기에 사무엘이 있었던 것처럼.하나님께서 그분의 섭리와 시간표 가운데 각 세대들에게 이땅에 선한 믿음의 선배님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땅에 남아 있는 동안 저희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의 소명들을 잘 감당하고며칠후에 기쁨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6 10:17:13 | 오광일
목사님 육신의 이별 슬픔을 위로드립니다. 저는 아직 사랑교회 출석은 못하고 있지만 2번 예배참석은 하였고 인터넷으로 말씀 잘 듣습니다. 곧 다시 천국에서  뵙기를 바라며, 나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시한번 추스려 봅니다. 목사님 뵐때까지 사랑교회 모든 형제,자매님께 주님의 평강과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살롬!
2020-03-06 07:13:56 | 강진석
자주 뵙진 못했지만 항상 조용하고 잔잔한 미소로 화답해주시던 그 모습이 그리울꺼 같습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찬송과 기도로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지만 주님 영광가운데 더욱  큰 평안과 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 남겨주신 그 믿음을 본받아, 우리도 이 땅에서 주님의 일하다머잖아 주님께서 부르실때 다시 만날 그 날을 소망합니다..
2020-03-05 23:35:24 | 박정숙
   오랜 기간 병환으로 인하여 인고의 시간을 보내셨는데 이제는 훌훌 털어 버리시고 주님의 품에 안기셨군요.    우한 폐렴으로 인해 교회에 통보도 안하시고 모든 장례 절차를 치루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모친을 여의신 목사님의 슬픔에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03-05 21:05:33 | 이강준
논현동 교회에서 매주 저희 옆에서 항상 조용히 예배드리던 어르신(목사님 어머님) 생각납니다. 병석에서의 그동안 고통스럽던 장막집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예수님 곁에서 안식하고 계실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 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목사님 내외와 유가족에 위로와 평안으로 위로 해 주실 줄 믿고, 주일에 뵙겠습니다.    
2020-03-05 18:57:40 | 여병수
존경하는 정목사님. 사진으로 처음 뵙는 어머님의 모습 속에 목사님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아낌없이 주셨단 말씀에 울컥합니다. 그 분들이 피땀흘려 자녀들을 올곧게 길러내셨고 그 자녀들과 함께 이루어낸 이 찬란한 대한민국이 이리도 혼란할 때 얼마나 병상에서 기도하셨을까요? 목회를 하시면서, 국민을 깨우치기 위한 애국설교와 활동에 열정을 쏟으시는 아드님이 뿌듯하시면서도 또 한편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요? 이제 이 땅의 수고를 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어머님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셨습니다. 어머님의 기도의 분량을 저희 성도들이 채워드리기를 소원합니다. 함께 슬픔을 나누길 원하며 소망 또한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포항에서 글 올려드립니다.  
2020-03-05 18:24:51 | 최을임
이제 고통없이 아픔없이 주님과 함께 지내시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시국이 이러해서 이 영백 목사님에 이어 모친님까지 가족장으로 치르셨네요. 속히 주님 오시면 모두  다시 만나 뵙겠지요.
2020-03-05 18:24:36 | 이수영
세 아드님을 훌륭하게 믿음으로 키워오신 자랑스런 어머님~ 힘든 육신의 장막을 벗고 이제는 영혼의 자유함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계실 것을 생각해봅니다.  어려운 시국에 육신의 정에 대한 아픔까지 겹쳐서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리기가 송구스럽습니다. 목사님 가족에 하나님께서 위로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0-03-05 18:05:03 | 정소희
이 땅에서 수고하고 애 많이 쓰신 어머님...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집에서 기쁨을 누리시고 계시니 감사합니다. 모친과의 이별을 담대히 감당하신 목사님, 사모님 곁에 함께 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어머님의 잔잔한 미소가 몹시 그립지만, 이제... 곧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합니다.  
2020-03-05 17:58:39 | 태은상
이 땅의 삶이 수고와 슬픔 이라 하신  하나님 말씀이 오늘 더욱 생각이 납니다. 이 땅의 수고를 그치고 주님 계신 저 본향에서  모친님께서 안식을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모친님과의  이별을 격으신 목사님과 가정. 또 유가족  분들께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역병으로 인해 성도들과 함께  얼굴 대하고 위로해 드리지 못한 이 상황이 서글프고 마음이 안타깝고 아픕니다   먼 훗날 모두  영원히 함께 할 그 곳을 사모하며 소망가운데 이 삶에 더욱 충실 해야함을 다짐합니다.
2020-03-05 17:43:29 | 황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