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 어려운 시기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견디어낼 힘 주셔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릴수 있기를 원합니다.
2020-04-13 22:03:42 | 이수영
원치않는 병으로 수술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성도님과
암투병중인 성도님들의 병이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깨끗하게 회복되기를 간구 드립니다..특히 환자들을 옆에서 간호하
는 가족들에게도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
하는 시간되게 하여 주시고 이 광야의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
2020-04-13 18:11:59 | 강재구
아버지
나라가 위태롭게 흐르는듯하여 참으로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광야의 어두운밤을 지나고 있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님들께서
가정적으로 ,개인적으로 광야의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우리가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주님만 바라볼 뿐입니다.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육적인 아픔의 광야를
벗어나길 원합니다.
우리의 모든것을 아시는 하나님
함께하시고 하나님만 의지하오니
이런 어두운 세력으로부터 벗어나는
자유로움을 허락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이요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하기 원하옵니다.
2020-04-13 16:39:37 | 김경애
안녕하세요?
어제 광고 드린 대로 암으로 투병하시는 분들이 교회에 여러 분 있습니다. 긴급히 수술 받은 분도 있습니다.이번 주에는 이분들을 위해 집중적으로 같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1. 한상봉 형제님(황영옥 자매님 남편, 김포): 지난주에 심장 수술 받고 중환자실에 계시면서 어제야 의식이 돌아왔는데 지금 홀로 중환자실에서 불안/공포 가운데 있습니다. 황영옥 자매님과 한상봉 형제님을 기억하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최정래 자매님(인천 연수): 난소암, 5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남편이신 최재원 형제님과 함께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습니다. 암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소화가 잘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최경희 자매님(구리): 유방암, 가슴 및 난소 절제를 받았습니다. 절제하고 봉합한 부위가 속히 아물도록, 그 부위의 통증이 완화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김준수 형제님(서울): 만성 림프성 백혈병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임상 실험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5. 윤영순 자매님(김준수 형제님 부인)은 골수성 이상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조혈 작용이 안 돼서 수혈을 받고 항암주사 일주일에 한 번씩 맞고 있다고 합니다.
6. 이종철 형제님(인천 서창): 방광암 2차 시술, 더 이상 종양이 생기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7. 김문환 형제님: 어제 오후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요관암이라고 합니다. 요관암은 신장과 방광 사이에 있는 관에 생기는 암이라고 합니다. 5월 6일 수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날 조직을 떼어낸 뒤 암이 아니기를 바라고 혹시 암이라 해도 잘 수술 받고 완치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 중에 하나가 병으로 고통받는 것입니다.
이번 주에는 위에 있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같은 심정으로 기도하며 이분들의 완쾌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합시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질병과 고통의 광야를 지나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은혜를 풍성히 주실 줄 믿습니다.
샬롬
패스터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있는 시험 외에는 너희가 어떤 시험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하나님]은 신실하사 너희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 당하는 것을 너희에게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또한 그 시험과 함께 피할 길을 내사 너희가 능히 그것을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
너희 가운데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부를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해 기도할지니라.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그가 죄들을 범하였을지라도 그것들을 용서받으리라.너희 잘못들을 서로 고백하고 너희가 병 고침을 받도록 서로를 위해 기도하라. 의로운 자의 효력 있고 뜨거운 기도는 많은 유익이 있느니라(약5:14-16).
2020-04-13 14:05: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서울에 사시는 한 자매님께서 성경 낭독 등 미디어 사역에 쓰라고 500만원 특별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자매님은 또한 성경 번역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미국의 켄달 박사님에게 보내드리라고 30만원도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 교회의 미디어 사역, 성경 낭독 등이 잘 이루어져서 오직 예수님께만 영광이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20-03-31 13:38:14 | 관리자
많은 성도님들의 위로와 격려문자에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기도는 어머님께서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평안하게 너무 아프지 않고 천국으로 가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콧줄을 낀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숨을 거두셨습니다.
병실에 들리면 할 일 많을텐데 왜 왔냐는 배려의 말씀을 해 주시는 시어머님이셨습니다.
일주일에 투석을 세번씩이나 하고 오래전에 화상입은 흔적으로 피부가 정상이 아니어서 핏줄을 찾기도 힘든 팔목이라
어려운 상태였는데도 늘 평안한 모습을 유지하셨습니다.
아파도 주변사람에게 짜증내거나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은 어머니를 닮고 싶습니다.
갑자기 부고를 알릴 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장례절차를 밟게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였던 거 같습니다
특히 목사의 아내로서 남편에게 제일 감동받은 것은 장례식을 인도하는 입장에서만 있던 남편이 가족장을 치르면서는 목사가 아닌 아들로서 그리고 형제로서 자세를 갖추고 형식이나 전통에 매이지 않고 식구들에게 자연스럽고도 소박한 시간을 갖게 된 점이었지요.
생각해 보면 많은 애경사에 형식이나 전통이 그 시간을 지루하게 할 때도 있었는데 정말 빈소를 차린 이후 내내 가족간의.지나간 추억도 얘기하고 우애를 다지고 또 어렷을 적에 다니던 교회동생들이 와 주어 우리가 소싯적으로 돌아간 느낌도 가져보았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추억과 소망으로 채운 장례식이었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하늘의 약속을 다시한번 가늠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갖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저희 가족에게 그동안 부족했던 우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시한번 많은 격려문자와 위로로 사랑을 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03-07 16:07:06 | 오혜미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셨던 어머님이 계셔 목사님의 아름다운 삶이 형성되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잠시의 이별이 참 서운하시기도 하겠지만, 영원한 집에서 다시 만날 것을 소망하는 목사님의 마음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겪는 저희들에게 오히려 많은 위로가 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가족 모두에게 위에 계신 하나님의 더 큰 위로가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6 15:44:36 | 김영미
힘내세요.
2020-03-06 15:22:52 | 이정자
목사님! 힘내시기 바랍니다.
2020-03-06 14:34:02 | 이규환
험한 세월을 살아오시고 오랜 병상생활을 하신
목사님 어머님 이젠 육신의 아픔과 고통을 잊으시고 천국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시겠습니다 휼륭하신 목사님 어머님,
이 악한 정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목사님어머님
장례식에 함께하지 못하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목사님 사모님 가족분들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합니다.
2020-03-06 13:46:49 | 김순임
믿음으로 어려운지절 이겨내시고 목사님을 비롯 자녀들 잘 키우시고 헌신 하셨던 한 세대의 어머님! 사랑합니다.
슬픔을 함께 하지못한 마음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하늘나라 소망이 있으니 위로가 됩니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이 당분간 힘드시겠지만...
저희와 함께 하니 .. 힘내셔요 목사님!
2020-03-06 11:31:29 | 이주연
하나님의 자녀되시는 고운 어머님의 소천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목사님!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에도 육적인 슬픔은 피할 수 없음이 절제된 글에서 느껴집니다.
어머님의 은덕과 보살핌 없이 목사님 같은 귀한 목회자도 없었겠지요? 어머님의 헌신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존귀하시고 영존하시는 하나님 품에서 우리 같이 만날날을 고대해 봅니다.
2020-03-06 11:08:15 | 이태환
목사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힘을 더해 주시길 기도합니다.조현숙 성도님이 계셨기에 저희가 목사님을 모시고 신앙생활 할수 있었음에 ..마치 한나가 있었기에 사무엘이 있었던 것처럼.하나님께서 그분의 섭리와 시간표 가운데 각 세대들에게 이땅에 선한 믿음의 선배님들을 보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땅에 남아 있는 동안 저희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의 소명들을 잘 감당하고며칠후에 기쁨으로 만나뵙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2020-03-06 10:17:13 | 오광일
목사님 육신의 이별 슬픔을 위로드립니다.
저는 아직 사랑교회 출석은 못하고 있지만 2번 예배참석은 하였고 인터넷으로 말씀 잘 듣습니다.
곧 다시 천국에서 뵙기를 바라며, 나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시한번 추스려 봅니다.
목사님 뵐때까지 사랑교회 모든 형제,자매님께 주님의 평강과위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살롬!
2020-03-06 07:13:56 | 강진석
육신적인 생각으로는 슬픔이 그지없으시겠으나, 목사님과 가족분들 그리고 교회와 성도님들께 보혜사성령님의 위로와 도우심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0-03-06 01:22:34 | 김야곱
자주 뵙진 못했지만 항상 조용하고 잔잔한 미소로 화답해주시던 그 모습이 그리울꺼 같습니다..
마지막 가시는길, 찬송과 기도로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쉽지만 주님 영광가운데 더욱 큰 평안과 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
남겨주신 그 믿음을 본받아, 우리도 이 땅에서 주님의 일하다머잖아 주님께서 부르실때 다시 만날 그 날을 소망합니다..
2020-03-05 23:35:24 | 박정숙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은 없지만 항상 자리 한켠에 앉으셔서 예배드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가족 분들의 마음에 평안이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2020-03-05 21:57:08 | 김어진
오랜 기간 병환으로 인하여 인고의 시간을 보내셨는데 이제는 훌훌 털어 버리시고 주님의 품에 안기셨군요.
우한 폐렴으로 인해 교회에 통보도 안하시고 모든 장례 절차를 치루시느라 힘드셨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속에서 모친을 여의신 목사님의 슬픔에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0-03-05 21:05:33 | 이강준
논현동 교회에서 매주 저희 옆에서 항상 조용히 예배드리던 어르신(목사님 어머님) 생각납니다.
병석에서의 그동안 고통스럽던 장막집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예수님 곁에서 안식하고
계실것을 생각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감사 할 뿐입니다.
주님께서 목사님 내외와 유가족에 위로와 평안으로 위로 해 주실 줄 믿고, 주일에 뵙겠습니다.
2020-03-05 18:57:40 | 여병수
존경하는 정목사님.
사진으로 처음 뵙는 어머님의 모습 속에 목사님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아낌없이 주셨단 말씀에 울컥합니다. 그 분들이 피땀흘려 자녀들을 올곧게 길러내셨고 그 자녀들과 함께 이루어낸 이 찬란한
대한민국이 이리도 혼란할 때 얼마나 병상에서 기도하셨을까요?
목회를 하시면서, 국민을 깨우치기 위한 애국설교와 활동에 열정을 쏟으시는 아드님이 뿌듯하시면서도 또 한편 얼마나 마음 졸이셨을까요?
이제 이 땅의 수고를 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어머님은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셨습니다.
어머님의 기도의 분량을 저희 성도들이 채워드리기를 소원합니다.
함께 슬픔을 나누길 원하며 소망 또한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포항에서 글 올려드립니다.
2020-03-05 18:24:51 | 최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