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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리남양주]구리 남양주 자매모임조회수 : 8122
    • 작성자 : 이수영
    • 작성일 : 2019년 4월 3일 21시 0분 7초
  • 이 모든 음식을  직접 요리해 주신 목영주 자매님 남편분께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참여한 두 분 자매님이 우리교회에 적응하는 이야기와 성경에 대해 알아가는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고, 메시아닉 쥬, 실생활에서 겪는 일들에 대해 생기는 질문과 해결책들에 대해, 초대한 자매님의 남편이 직접 늦게까지 만들었다는 (놀라운 솜씨라 남편께서 음식점 주방장이신가? 했다는) 맛난 음식으로 모두 부러움과 놀라움을 느꼈답니다.

    오랫동안 질환과 싸우고 있는 자매님도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아 힘든 가운데 자매들이 너무 보고 싶어 와주었지요. 교회도 너무 가고 싶은데 매일 유투브에 우리교회 관련 설교를 기다리며 산다고. 속히 회복되기를-

     

     

     

    ***메시아닉 쥬는 유대인 회복과 토라, 안식일, 종말론, 구원문제 등이 연결되어 무척 성경적인 것 같은 착시현상을 일으키지만, 결국 행위를 믿음에 더하려는 움직임이다.

    성경을 잘 구분해 이해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빼앗기거나 율법과 행위의 종이 되지 않기를 -

     

    *메시아닉 쥬라는 이야기도 처음 들어봤다. 그런데 예전에 유대인들처럼 안식일을 꼭 지켜야 한다고 강력하게 말했던 분이 있었다.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그게 여기서 나온 이야기가 아닌지.

     

    *이스라엘이 믿지 않기에 그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그제야 세상의 끝이 온다고 주장한다.

     

    *예전에 한동안 유행했던 마지막 신호’ ‘마지막 성도를 읽었는데 그 때는 그 책을 읽고 구원을 잃어버릴까 노심초사 했던 일이 생각난다.

     

    *마지막 환란기에 들어가면 어쩌나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눈앞에서 죽더라도 너희는 예수님을 부인하면 안 된다고 교육시켰었다^^

     

    *이모든 것이 마지막 때에 미혹하는 영들에 의해 구원받을 사람들까지 미혹하는 것이다.

     

    *바른 성경을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주장들을 하고 잘못된 분별로 미혹되는 것 같다.

     

    *실제로 이스라엘에 선교사로 나가 있는 분들이 많이 있다. 선교사들은 12세 이상에게만 전도를 해야 한다. 이스라엘에서는 12세부터 성인으로 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안 된다고 한다.(경찰을 부를 수도 있다고)

     

    *프리메이슨, 일루미나이티, 키신저 등 이야기들이 나왔지만, 그러한 모든 일이 사실여부보다는 앞으로 주님오시기 전까지는 세상권세를 잡은 자의 손에 맡겨졌으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성경중심으로 맑은 생각을 가지고 분별력 있게 살아가야 한다.

     

     

    *아이들을 홈 스쿨을 해야 하는가?

    -우리가 세상을 떠나서 사는 것이 주님께서 바라는 일이 아니기에 세상에서 아이들도 살아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홈 스쿨을 하는 자매님 한 분은 너무 편하다고 한다. 학원에 안보내고 아이들과의 관계에 신경 안 써서 너무 좋다고.

    -그러나 다른 한 가정은 아이들을 하루 종일 섬기는 것이 너무 힘이 든다고 했다.

    더구나 아빠는 직장에 나가니 엄마가 혼자서 감당해야 해서 늘 쉬지 못하는 것 같다고.

    쉬 홈 스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수영장을 다니는데 강습을 듣는 사람들이 같이 밥 먹고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항상 빠지기 때문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들도 있는데 (영혼을 얻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럴 땐?

    -사실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교제는 세상이야기에 이리 저리 먹으러 다니는 일이다.

    함께 해도 맘이 늘 편치 않고 내가 왜 이 자리에서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럴 바에야 따르는 사람들을 개별적으로 집으로 초대해서 교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주님께 바짝 붙어 있으니 아이에게도 편안하게 툭 던진 말에 자기문제를 스스로 해결을 받는 모습을 보니 역시 우리 아버지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정교분리가 교회의 유전처럼 내려온 일이었기에 처음엔 항상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남편이 바른편의 가치에 대해서 성경적으로 설명을 해주니 그제야 이해가 되었고, 혼자서 유투브를 찾아보고 공부를 해보니 남편이 이해가 되었다.

     

    *이언주 의원이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정확히 일치하는 진심어린 말을 해 주어서

    너무 좋았다. 예전에 어떤 것보다 지금 현재에 대해 바른 판단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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