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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미혹을 뛰어넘어서 -" 모든 진리가 다 하나님의 진리인가?"조회수 : 9152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9년 5월 4일 19시 20분 21초
  •  따뜻한 차와 봄꽃 만큼 다양한 향기를 머금고 있는 우리 자매님들이 어김없이 체리티 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찬양으로 모임의 시작을 여니 숙제를 덜한 1인이 그래도 마냥 행복합니다^^

     

     

     이번 식사는 일산에서 2시간넘게 막힌도로를 뚫고 오시는 김혜숙자매님, 그리고 광명에서 출석하신지 얼마안되신 이선숙자매님께서 섬겨 주셨어요. 직접뜯은 쑥과 유기농 재료들로 만드신 인절미와, 손수 정성껏 만드신 김밥으로 너무나 귀한 섬김을 받았습니다. 두분 앞치마도 참 이쁘죠^^

    적응력도 뛰어나신 두분이 음식솜씨와 센스도 뛰어나시네요.

     

     

     어머나,,,, 다시보니 어묵탕도 있었네요^^;;;

     

    미혹을 뛰어넘어서

     

    7 모든 진리가 다 하나님의 진리인가?

     

    + 복음과 공권력의 사이에서 영적인 전투를 하고 있는 요즘이다.

    사랑만이 아니라 정의, 도리에 대해서는 세상과의 타협 없이 교리에

    맞서 싸워야 한다.

     

    + 우리가 불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배우고, 익히고, 또 믿 는 바를 담대하고 단호히 말할 수 있어야 하는 준비가 되어야 함을 느낀다.

     

    + 모든 정부를 비롯한 세상은 마귀의 것이라는 결론으로 세상을 우리 와는 별개의 영역 관심 밖의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잘못되었다.

     

    + 우리는 다 각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고 판단한다. 가만히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나의 악함이 여실히 드러난다.

     

    + 세상은 생존의 욕구가 극대화 되었다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첫째 욕구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 나를 지탱하고 있는 내 속의 중심이 삶의 방향을 좌우함을 실감 한 다. 내 믿음으로 인한 나의 삶이 아니라, 그에 앞서 나의 믿음의 대상을 먼저 알고 깨달아야 한다.

     

    + 나의 마음에 따라 내가 속한 교회가 그 마음속의 교회가 된다.

    내 믿음과 내가 섬기는 교회에 대한 이상향을 스스로가 먼저 마음으 로, 행함으로 실천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 ‘오직믿음, 오직은혜를 빗대어 나를 돌아보고 나의 믿음의 크기를 돌아봄과 동시에 내 믿음의 대상을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한다.

     

    + 오직 말씀으로라는 슬로건을 두고 생각해보게 된다. 어쩌면 많은 그 리스도인들이 절대적인 성경의 권위와 지침이 있음에도 심리학에 의 존하는 이유는 진리를 향한 열정과 고군분투하는 열심과 담대함이 없어서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 우리의 나태함, 게으름을 돌아봐야 한다. 생각하고 묵상하며 고민 하는 삶보다는 정답을 정리해서 제시해주는 것에 편리를 느끼기 때 문이다.

     

    + 게으름을 책망하고 부지런해야 함을 느낀다. 하나님을 알고 가정이 변화가 시작되었다.

     

    + 지극히 이성적인 남편이 하나님을 만나기에 쉽지 않으리라 여겼다.

    그러나 지극히 상식적이시고 이성적인 하나님을 알고 그 절대적 진 리 안에 지난 시간을 통탄하는 남편의 고백과 변화가 놀랍고 큰 은 혜이다.

     

    + 심리학에 대한 기준과 또 받아들이는 선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심리학은 많은 부분 영적인 영역, 영적 과학에 속함으로 유일한 영 적 안내서인 성경과는 직접적으로 상충하는 위험요인이 많다는 사 실에 있어 내 안의 단호한 기준을 세우고 정립하게 되었다.

     

    + 우리가 심리학에 있어서도 병리적인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 다. 다만 정신요법을 통한 치료방법은 분별하고 지양해야 함이 마땅 하다. 심리학의 시작과 결과를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이다.

     

    + 교회 안에서 지체들간의 성경 적인 상담과 돌봄이 제대로 갖추어 질 때 우리 안에 세상으로부터 오는 미혹 적인 영에 대응할 수 있는 자 력이 교회 안에 견고히 자리할 것이다.

     

    + 구원에 대한 확신은 창조로부터 시작된다. 창조, 타락 구속을 통한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깨달아야 하나님의 총체적인 진리 안에 영적 전투를 감당할 수 있다.

     

    + 기독교적 심리학의 위험성은 성경의 가르침과 성경적 교회들을 의심할 여지도 없이 파괴할 것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 한다.

     

    이번 모임에도 서른분이 훌쩍 넘는 많은 인원이 자매모임을 채워주셨습니다. 요즘 송도에서 새로 오신분들이 많으시네요.

    곽영순자매님께서 지난주일 첫 예배를 참석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자매모임도 동참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맑은 정신으로 굳건히 진리의 빛을 발하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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