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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미혹을 뛰어넘어서"조회수 : 8520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9년 6월 24일 0시 27분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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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혹을 뛰어넘어서

    11_ 상상인가 계시인가

     

    오늘날 새로운 복음주의적인 정신적 우상숭배는, 옛적에 이스라엘을 타락시켜, 마침내는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케 했던 것과 동일한 오류의 재생이다. 예레미야서의 상당 부분이 특히, 이러한 악을 상대로 싸우기 위해 기록 되었다. 반복해서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거부한 것을, 상상을 쫒는데 대한 이스라엘의 열심과 관련짓는다.

     

    언어보다도 심상을 드높이고, 예수와 하나님을 구상화하도록 조장하는 현 추세는 단지 그리스도인들이 이성과 실재를 혐오하는 세속세계를 추종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징후일 뿐이다. 그것은 십대의 소년 소녀들이 그들의 방안 벽에 붙인 사진을 피상적으로 연모하는 사건을 연상케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보다 더 끝없이 실재하는 것, 즉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님 자신과의 친밀하고도 개인적인 관계가 있다.

    구상화 기법들은 믿음을 촉진시키지 않으며 오히려 예수께서 표적을 구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 (마태복음 12:39)

    라고 칭하셨던 자들 속에 있는 것이어서 그분께서 정죄하셨던 바로 그 불신앙에 영합할 따름이다.

     

     

    * 심리학, 기독교적 심리학 등이 인간의 연약함으로 의지하는 것에서 겪는 오류들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을 도취시키는 명상 기법 등이 결국은 그러한 것이다.

     

    * 심리학으로부터 기인한 책들과 논리에 대한 분별이 어느새 내안에 생겼음을 느낀다.

     

    * 하나님을 뜨겁게 추구하는 교회, 진리의 말씀을 추구하는 교회에서의 바른 목양을 통해 맑은 정신을 갖고 늘 점검하는 삶이 허락되어 감사하다.

     

    * 요한복음 15장의 말씀을 잘못 인용하여 선포되는 케이스를 보며 성경의 범위, 곧 진리(말씀)의 범위 안에서의 계시와 인도를 우리가 바르게 이해할 필요성을 느꼈다.

     

    * 성경의 말씀으로부터 벗어나 어떤 새로운 계시지식을 바라는 비성경적인 것들이야 말로 마지막 때의 배교의 일부라 할 수 있다.

     

    * ‘상상은 우상 숭배라는 결론을 내렸다.

     

    * 말씀의 뿌리, 아는 것이 곧 영생이다.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라는 에베소서 말씀을 다시금 묵상한다.

     

    * 나무, , 또는 돌로 형성된 각기 모든 우상은 모두가 마음속에서 먼저 구상화되었다. 정신적이든지 물질적이든지 신의 형상을 형성하는 행위는 우상숭배를 성립시킨다.

     

    *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그분을 믿는 우리의 믿음을 강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 우리의 마음속은 속이기 쉬우며, 우리 마음의 상상은 악하다. 사탄이 그의 목적을 위해 그것들을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 하자.

     

      일산에 거주하시는 장은숙자매님께서 자매모임에 첫걸음을 해주셨어요.

     나라문제로 시작된 새로운 곳에서의 믿음 생활이었지만,  사랑 침례교회에서 누리는 영혼의 자유와 더불어 가치관, 국가관, 세계관에 대한 바른정립을 할 수 있게 됨도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추구하고자 하는 기도에 대한 응답이란 기쁨과 은혜를 만끽하는 중이라고 하십니다.

    오늘날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진리에 골똘하기 보다는 표적과 기사에 더 매혹 되고, 그리스도인들이 견실한 교리에 집착기보다 기적들과 결과들에 더 감명 받고 집중하는 모습들을 통해 각자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예리한 점검이 꼭 필요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소망이 있는 그곳을 향한 상상이 아니라, 소망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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