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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예배 6조회수 : 39
    • 작성자 : 박수현
    • 작성일 : 2025년 4월 29일 18시 17분 53초
  • 사랑하는 성도님들, 예수님 안에서 평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현실적으로는 평안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 우리가 놓여 있는 것 같습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우리나라의 현실은 점점 하나님을 대적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는 마치 몰락의 길로 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그리스도인과 자유를 지키려는 시민들이 점점 더 희망을 잃어가는 조국의 현실 앞에서 눈물과 한숨으로 하루를 보내고 계실 성도님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시대에 대해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휴거가 있기 전, 우리는 환난을 준비하는 세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고난의 시간처럼 느껴지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우리의 전성기(휴거와 부활의 소망)가 코앞까지 다가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오늘도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잠에서 깰 때"라고 말씀하신 로마서 13장 11절의 말씀처럼, 함께 맑은 정신으로 깨어 그리스도로 옷 입고 인내와 소망 가운데 하루하루를 걸어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번 자매모임에서는 무소부재하시며 전지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 은혜로운 시간 속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함께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Part 07 어디나 계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134p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된 지혜와 지식의 기초다. 인간은 참된 하나님을 이해하는 만큼 지혜롭다. 잠언 25장 2절에 따르면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때때로 어느 기간 동안, 특정한 이유로 중요한 진리를 신비 속에 감춰두신다. 그러나 그 구절의 나머지 부분을 보라. "문제를 찾아 내는 것은 왕들의 영예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알고, 그분이 어떤 분인지 계속 알아가려고 힘쓰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진리를 감추어두셨지만, 그것을 찾고자 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발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그 신비를 하나하나 찾아가는 기쁨이 있는 것 같아요.

     :일반 서적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확연히 다릅니다. 일반 책은 두 번, 세 번 읽어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기 어려운 반면, 성경은 아무리 반복해 읽어도 늘 새롭고 살아 있는 말씀처럼 다가옵니다. 이 점이 저에게는 참 신비롭게 느껴졌습니다.

     135p "주가 말하노라. 나는 가까운 데 있는 하나님이며 먼 데 있는 하나님은 아니냐?"(렘 23:23) 하나님은 한 장소에 머물러 있는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은 어느 건물 안에 들어가 계실 수 없다. 우리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하나님이 계시는 특정한 곳으로 갈 필요가 없다. 그것은 순전히 이교도적인 관념이다.

     :이번 탄핵 정국 속에서 집회에 참석하며, 분명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탄핵이 인용되는 순간 왠지 하나님이 멀리 계신 듯한 마음이 들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다시 읽으며 제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고, 하나님을 잠시나마 의심했던 죄를 다시 한 번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139p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신자의 반응: 우리가 어떤 역경이나 감정을 경험하든, 하나님이 거기 계심을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의심할 수 있다. 마치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러셨듯이 가까이 계신다(히 13:5).

     :본문에서 말하듯, 하나님이 마치 멀리 계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그러셨듯이 가까이 계십니다. 히브리서 말씀처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리라”는 약속은 늘 큰 위로가 됩니다.

     141p 하나님이 어디나 계신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좀더 주의 깊게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우리가 생각으로나 말로 죄를 범하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했을 때, 저는 하나님께서 제 곁에 계신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서 그 자리에 함께 계셨다는 것을 알았다면, 부끄러운 말과 행동을 더 많이 절제하려고 노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내 이익을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거짓과 죄로 가득한 모습이죠. 목사님께서 “하나님을 두려운 분으로 여겨야 한다”고 하신 말씀처럼, 저는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처음으로 하나님을 진정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147p 하나님은 우리가 속삭이는 소리를 마치 방송에 나오는 소리처럼 들으신다. 우리의 은밀한 생각도 마치 거대한 우주의 영화 화면에 나온 것처럼 알고 계신다. 우리는 하나님이 모르시는 미묘한 생각을 품을 수 없다.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두려움과 위로를 동시에 느꼈습니다. 전지하신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 그리고 그런 하나님께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을 때 주어지는 용서와 위로가 깊이 느껴졌습니다.

     152p 하나님의 전지하심과 불신자: 그러나 불신자에게 전지하심의 교리는 위로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그의 정체를 밝히고 어리석은 위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겉모습을 보지 않고 마음을 보신다.

     :불신자에 대해 말하는 이 구절을 보며, 하루라도 빨리 한 사람이라도 더 전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저의 가족 구원에 더욱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들에게 마지막은 재앙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너무도 끔찍하게 다가왔습니다.

     152p 우리는 마지막 심판이 공정하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은 진리에 근거하여 심판하실 것이다. 그분께는 진리에 대한 절대적인 지식이 있기 때문이다(렘 16:17).

     :사악한 자들을 바라보며, 저는 하나님께서 천국뿐만 아니라 지옥도 만드셨다는 사실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지옥에 대해 많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요즘처럼 하나님을 대적하고 사악한 방향으로 온 나라가 흘러가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때가 되면 공의를 드러내실 것이며, 그것이 지옥이라는 심판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53p 이렇게 하나님의 속성은 신자와 불신자에게 아주 다른 영향을 미친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속성이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더 강하게 해준다. 큰 위로와 확신과 자신감을 준다. 그러나 하나님께 반항하고 믿지 않는 자에게 하나님의 속성은 위협이 되고 두려움을 일으키며 영원한 파멸의 전조가 된다.

     :이 문장은 신자와 불신자에 대한 최종 결론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신자로서 거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가며 살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기쁨이며, 예배로 사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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