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성경과 옷 이야기라서 금방 끝나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일반 교회에서는 옷차림에 대해서 가르침이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죄를 지은 인간이 만들어 입은 apron과 대속을 통해 하나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옷의 큰 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혼자 있어도 옷을 입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눈앞에 있음을 상기하지 않았더라도) 하나님께서 넣어주신 양심인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의 학교에서 성교육이 있는데 강사의 말은 성을 발산하게 해 주라는 취지의 강연이었는데 이 과를 공부하면서 그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도 올바른 기준을 알려주고 절제를 할 필요성에 대해 알려야 한다. -설교를 통해서 바른 지식이 들어와 정신 무장이 되니 죄에 대해서 절제하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죄인의 속성으로 진행하지 않도록 기준이 생기니까. -아이들을 봐도 예수님께 집중하니까 다른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어 기쁨이 넘치니 다른 인간적인 열정은 작아지는 것 같다. -마27;51-53절에 ‘잠든 성도들의 많은 몸이 일어나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는 구절을 읽으면서 예전에는 강시 모습이었을까? 아니면 해골모습? 이런 생각을 했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변화되었을 때 좀 더 날씬하고 예쁜 모습이면 좋겠다^^ -젊을 때 죽으면 그 모습이고 늙어서 죽으면 늙은 모습이 아닐지^^ 그러나 모두가 밝은 모습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 때는 비교하는 마음이나 질투하는 마음이 없으므로 그러한 생각이 없고 누구인지 그 사람을 알아볼 수 있는 얼굴 모습과 몸 일 것이다. 장애가 문제가 안 되는 차원이 다른 몸이다. (주님처럼 모두 잠겨있는 데도 생각만으로 이동이 가능한) -학교에 친구들이 입고 오는 옷을 보면 ‘저 앤 오늘 클럽 같은 데를 가겠구나’ 하고 짐작이 간다. -정말 마음가짐에 따라 옷이 변하고, 반대로 옷에 따라 마음가짐이 변하는 것이 사실이다. 마음대로 입다가도 면접을 볼 때는 정장을 차려 입고 가는 것을 보면. -미국 어떤 학교에선 여학생들이 학교에 올 때 레깅스를 못 입게 한 것에 대해 여러 차례 논란이 있었는데 여학생들보다 그 부모들이 더 반발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 -실제로 옷차림에 대한 설교는 들어본 적이 없어서 참 많이 배웠다. 평소에 편해서 레깅스류를 즐겨 입었었는데, 우리교회를 알고 나서는 치마를 샀다. -이번 주 목사님 설교 Work out, Work in 이 유투브 검색 1위라 너무 좋았다. -그 설교를 듣고 Work out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몸이 아프니 주님께 징징 대는 나를 보게 되었다. 마음을 바꾸고 오늘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니 모든 것이 다 감사하다. 오늘은 누구에게 친절하게 대할까를 찾게 된다. -목사님 설교를 듣고 나서는 work out에 대해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생각한다. -남편이 설교를 듣고 아이들에게 다가서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 감사했다. *남자들은 보는 것에, 여자들은 듣는 것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 자매들이 여름에 특히 많이 파인 옷을 입는 것은 형제들을 배려해서 지양해야 한다. 보는 것에 약한 남자의 특성 상 포르노, 외설영화, 음란한 옷차림은 아담의 후예들이, 듣는 것에 약한 여자의 특성 상 사랑연가, 로맨스 소설, 잡지 등은 이브의 후손들이 좋아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가증한 것들: 1. 자녀들을 불 태워 가나안 민족의 신에게 제물로 바치는 것 2. 동성애 3. 수간 4. 마녀, 마술사, 강신술사 5.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경배하는 것 6. 마귀들에게 희생물 바치는 것 7. 이성의 옷을 입는 것
*옷은 죄의 상징이자 메시아의 상징이다. 옷은 몸이자 마음이다. 옷은 영화로운 몸을 가진 후에도 입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검소하고 단정한 옷을 입어야 하고, 가족 앞에서도 품위 있는 옷차림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이다. 세상의 흐트러진 문화가운데에서 우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거룩함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를 방해하는 마귀에 대적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영적인 옷이 필요하다. 우리가 영원한 의의 아마포 흰 옷을 입을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