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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완전한 진리" 홍승대 형제님과 함께...조회수 : 10716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8년 12월 22일 14시 31분 11초
  • 완전한 진리

     

    이번 자매모임은 그동안 함께 읽고 나누었던 완전한 진리속에 발견한 명확한 세계관 분석과 실제적 지침들을 좀 더 쉽게 하나의 역사 이야기로 들어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홍승대 형제님께서 자매님들을 위해 편안한 형제님의 언어로 특강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형제님께선 일찌기 2008년도인 10여년 전에 이미 완전한 진리를 읽으셨는데 이번 시간을 위해 다시 한번 시간을 들여 완독하셨다고 해요.

     

    먼저, 완전한 진리를 통해 세계관을 이해하고, 믿음안의 많은 혼란이 해결되었으며, 교회에서 드러나는 여러 형태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부터 말씀해 주셨어요^^

     

    * 준거의 틀은 믿음이며 곧, 세계관이다.

    생각의 시작은 기준점이 필요하고 그 기준점은 준거의 틀로서 각자가 믿는 세상의 기원이 된다.

     

    * 이원론적 접근 : 세상은 물질과 폼(질서)이 있다.

    물질은 가치가 없다. ‘사람의 몸은 가치가 없고 영혼은 고귀하다는 주장.

    예수님의 영적 부활만을 믿는 영지주의그리고, 어거스틴의 교회에 끼친 해악-세상과 교회, 두도시-‘금욕주의를 낳았다.

    또한 중세시대 스콜라 철학은 거룩한 것(성직자)과 거룩하지 않는 것(성직자가 아닌)으로 직업에 있어 이원론적 분리사상을 드러냈다.

    르네상스시대 이후에는 이성이 최고의 가치라 여기는 모더니즘이 출현하게 된다.

     

    * 산업혁명 이후 도시가 형성되면서 공과 사의 분리현상이 생겼으며 교회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교회는 사적영역으로,)

    반복과 경험에 의한 것은 공적인 것으로, 공적 영역에 교회는 배제.

     

    * 마르크스 공산주의론은 원시 공동체를 토대로 생겨났지만 사유재산으로 인해 고통이 들어왔다는 주장.

     

    * 루소의 천부인권설-사회 부작용은 국가의 권리로 인해서만 잡을 수 있는다는 논리. (사회는 개개인의 인권으로 인해 이루어지며 부모의 가르침, 간섭도 인정하지 않으며 철저히 개인을 통제하고 질서를 잡는 것은 국가일 뿐이라고 여긴다.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가 나서서 해결)

     

    *사상과 삶(현실)이 충돌, 정치적 혼란을 겪는다.

     

    * 교회는 왜 이성을 포기했을까?

    - 과거 서부개척자들에게 감리교 목사들은 말을 타고 순회를 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던 것이 복음주의 사조가 되었다.

    100년 단위로 일어난 1,2차 각성운동은 가슴을 뜨겁게 함으로 한순간의 회심, 즉석구원을 위하다보니 이성을 놓고 지식을 소홀히 하였다.

    (강해설교 대신 주제설교)

     

    세상 가치관이 교회로 들어오고 전도를 위해선 어떤 방법이든 수용함으로서 세속기법이 교회에까지 적용되었다.

     

    *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진화 또한 하나님의 역사라고 믿는 유신론적 진화론이 발생하였다.

     

    *복음주의근본주의

    근본주의 부작용으로 분리주의가 생겨나 세상을 거부하고 세상과 분리(세상과 단절)

     

    1970년대 창조과학에 의해 진화론이 허구임이 입증, 거론되었다.

     

    * 교회만의 세계관을 개발, 발견해야 한다.

    * 창조, 타락, 구속(믿음의 근거)를 통한 성경적 세계관을 세우고 세상과 부합되어 함께 개발 되어야 한다.

    * 교회의 사역(수단)이 목적을 대치해선 안 된다. (복음사역의 수단분별)

     

    책을 통해 우리가 배척하고 또 바르게 적용해야 할 것에 대한 고민을 했으니, 앞으로 끊임없는 교제가운데 성경적 가치관, 세계관에 맞는 틀이 반드시 우리 안에 든든히 세워져야 할 것이다.

     

     

    너무나 편안하게 전해 주셔서 역사 여행을 하듯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최대한 저희의 수준에 맞게 요약하고 쉽게 풀어주신 형제님의 탁월한 특강 내용을 부족한 제가 옮겨 담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조만간 다시 한번 성도님들을 위해 제대로 된 강의를 해주신다고 하니 그날을 기대해 주시면 좋을 듯 해요^^

     

    반가운 세 자매님께서 자매모임 첫 걸음을 해주셨어요.

    주안에서 오시는 한유솜 자매님과, 만수동에서 홍승림, 최승연 자매님께서 나오셨는데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자매님들의 첫인상이 기억에 남습니다. 환영합니다~!!

     

    다음 주에는 자매모임 방학식 겸 송년회로 완전한 진리를 통해 각자의 배움과 소감을 나누며 일년을 또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 만두를 직접 빚으며 교제를 한다고 하니 그 또한 자매모임 다운 의미 있는 교제시간이 될 듯 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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