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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교회는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조회수 : 9079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9년 5월 13일 19시 5분 0초
  • 교회는 복음만 전하면 된다는 것은 옳지 않다

    _성경과 정치(웨인 그루뎀)

     

    * 한마음 한뜻으로 나라 위한 기도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복음은 사회악을 저지 하는 것도 분명히 그에 속한다.

     

    * 공권력의 필요성에 대해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바와 같이 공권력이 바르게 행사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치인을 세우는 것이다.

    그를 위한 성도로서의 최소한의 노력은 올바른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 재림이 언제일지 아무도 모르기에 그동안 우리 성도의 의무는 계속되어져야 한다.

     

    * 오랜 시간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은 팩트 보다는좌파의 습성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 선하고 양심 있는 그리스도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 근대사를 공부하면서 헌법에 대한 경외심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게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이끄시는 나라라는 확신에 너무나 감사하다.

     

    * ‘근대 시민 국가의 모태는 헌법이다

    미개한 조선에 헌법 제정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임을 다시금 느끼고 깨닫게 된다.

     

    * 21세기의 경제를 내다본 이승만 대통령의 통찰력에 놀랐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야 하는 부모로서의 마지막 때 사명감을 다시금 통감한다.

     

    * 교회를 통해서 배우고 세워지는 역사관을 보면서 교회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한다. 배움을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소금의 역할을 기꺼이 감당해야 한다.

     

    * 말씀을 통하여 현 시대를 바라보고 그리스도인의 감당할 부분을 직시할 수 있음에도 이념에 대하여는 복음과는 무관한 별개의 것이라고 여기는 것은 성경적으로도 맞지 않다. 모든 믿음의 선진들은 그 시대와 상황에 충실히 속하여 복음을 전했다.

     

    * 우리가 악한 것에 있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자력을 키워야 한다. 말씀에 의해 깨질 것 깨지고 견고히 세워야 할 것들에 집중해야 한다.

     

    * 돌이켜 보니 악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그 무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지난 무지했던 시간들에 대한 자책과 회개가 느껴지는 요즘이다.

     

    * 옳은 우파의 열심이 옳은 것들로 세상을 차근차근 채워나가는 힘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 평소 우파의 마인드를 소유한 편이었다. 그러나 다시 교회에 나온 후 깨닫게 된 건 복음적인 부분에서의 은혜가 크다. 죄에 대한 깊은 고민과 회개가 있었고 더불어 일상에서의 나의 사명을 더욱 깊이 고민하고 들여 다 보게 된다.

     

    *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오셨다는 말씀에 공감하며 사람의 구원만이 복음의 목적이라는 지엽적인 생각은 잘못되었음을 느낀다. 포괄적인 복음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

     

    * 영적인 것에 대해 새롭게 세워진 개념은 정치, 경제, 사회 곧 우리가 속한 우리의 삶 자체가 영적인 영역이라는 사실이다. 여전히 다양한 사회 이슈를 바라보는데 있어 이원론의 입장에서 대치되는 영적인 과제에 대한 우리의 답이다.

     

    * 잘못된 열심에 대한 후회를 뼈저리게 느꼈다. 좌파적인 성향을 갖은 사람들이 우리교회에 많이 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회심하고 돌이키는 주변 지체들을 보면 바른 교육이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는다.

     

    * 우리의 인권을 존중하는 듯한 표면의 기저에 있는 악함을 깨달아 보게 되는 요즘이다. 앞으로는 세상을 야무지고 지혜롭게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겠다.

     

    * 믿는 사람으로서 세상의 눈을 두려워하는 나의 모습에 열심을 좀 더 내고 담대함을 갖게 된다.

     

    * 치우치지 않는 말씀의 광범위한 진리를 발견하게 된다.

     

    * 이념에 대한 견해차와 갈등 앞에 요즘은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보다는 합심해서 선한 에너지를 낼 수 있는데 집중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 각자가 삶속에 서 있는 위치가 하나님 보시기에 어느 쪽일지 고민하게 되는 요즘이다. 세상의 법, 공권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정립되었다.

     

    * 진리를 알고 깨닫고 회심하는 구원이후 그리스도인의 삶은 총체적인 진리를 적용함이 참된 사명이다.

     

    * 우리가 바르게 알고 분별해서 그것을 나누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이해가 필요하다.

    민주주의라는 말에서 분별력을 잃은 상당수를 기억해야 한다. 인민민주주의와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같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 선한행위는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행위인 것이지 관계 속에서 많은 이가 요구하는 배려와 유익이 아님을 공의의 말씀 앞에 바르게 분별해야 한다.

     

        라자냐가 돌아왔네요^^

     논현동 예배당에 있을때 사모님께서 "교회는 관계다" 라는 교재에서 언급된 라자냐를 직접 손보여 주셨는데요

      남윤수 자매님과 함께  회심의 그맛을 다시금 정성껏 준비해 주셨어요.

     작년에 라자냐의 느끼함을 기억해서 필히 김치를 준비한 1인이 있었는데요 ㅎㅎ

     올해의 라자냐는 컨츄리한 입맛까지 감동 시킬 만큼 완벽했다는 후문이 ^^*

     

      

     

     

     

      체리티홀이 교제부터 식사, 티 타임까지

    이제 정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공간으로 거듭나네요^^

    그저 누리는 것에 감사하고 누린만큼 우리의 아름다운 섬김이 더욱 빛나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배우기 위한 시간으로 모이는 자매모임입니다. 인원이 늘고 오가는 거리와 또 각자의 사정이 있음에도 시간을 지켜주는 배려가 필요합니다. 우리 선배 자매님들께서 본이 되어주셔서 어린 자매들이 각성해야 할 부분이네요^^;;;;;

    교제시간에 집중해서 서로 교감하고 최선을 다해 마음과 뜻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는 리더님의 당부도 기억해야 할 듯 합니다.

     

    이번 시간은 큰 숲이 아니라 그 속에 속한 나무 하나 하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성도의 책무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크신 은혜를 더 큰 시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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