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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미혹을 뛰어넘어서"조회수 : 8602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9년 6월 14일 0시 17분 50초
  •  제법 햇살이 따가운 초여름 날씨에 자매님들의 옷차림이 밝고 가벼워졌네요.

    찬양하다 담소나누다 차마시다 식사준비하다.... 교제를 위해 모인 채리티지만 모두가 또 각자의 역할과 섬김에 충실한 자매모임입니다.

    '미혹을 뛰어넘어서' 라는 책의 제목처럼 매주 '한계를 뛰어넘어서' 까지 우리 목요자매님들의 교제에 임하는 열심과

    노력을 또 재확인하며 다짐도 합니다.

     교제를 나누던중 한 자매님의 이야기끝에 찬송가 265장 "눈과 귀에 아무증거 아니뵈어도" 라는 찬양으로 다시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주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에 기뻐 고백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번식사는 부평지역 박금숙 자매님과, 서창지역 최영혜자매님께서 포근한 햇 감자와 하얀속살이 먹음직한 닭복음탕을 준비 해 주셨습니다.

     친정엄마처럼 남는 고기 없나 싹싹 긁어 봉지봉지 담아 주시는 자매님들덕에 불혹을 갓넘은 젊은 자매들은 여전히

     쑥쑥 크고 있는듯 합니다ㅎㅎㅎ

     열심히 먹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또 칼을 들고 무엇인가 썰기 준비를 하시네요.

    맛깔스럽게 무쳐진 오이지의 출처가 궁금했는데 바로 안양에서 오시는 김봉숙 자매님께서 자매모임과 주일 밑반찬으로 쓰시도록 오이지를 잔뜩 보내주셨습니다.

    입맛돋는 오이지 하나면 다른반찬 필요 없지요!

    오이를 써는데 여념이 없는 우리 자매님들중,

     브이v~~ 해주시는 센스쟁이는 한분^^ 뿐이네요 ㅎ

     

    미혹을 뛰어 넘어서

     

    10_보는 것이 실재로 믿는 것인가?

     

    이제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11:1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도마야, 너는 나를 보았으므로 믿었으나

    보지 않고도 믿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20:29

     

    참된 믿음은 보는 것을 의존하지 않으나 불신앙은 압도적인 실체적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강하게 버틴다.

     

    하나님의 계시는 반드시 그분 자신으로부터 와야만 하며 인간은 그 자신의 상상이 그 과정에 개입됨으로써 자신을 속이지 않도록 매우 조심해야만 한다.

    상상은 하나님께서 그분자신과 그 뜻을 나타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성령의 순전한 교통을 우리 자신의 생각으로 오염시킨다.

     

    * 나의 상상과 구상으로 무엇인가를 실현코자 하는 것은 잘못됐다.

     

    * 믿음의 대상이 주님이 아니라 내가 되는 가르침이 너무 많다.

     

    * 어려움이 있을 때 나의 믿음을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고민하게 된다. 기진하지 아니하고 넘어지는 가운데 다시 일어남을 반복하며 신실하게 가는 나의 모습을 주님은 아시리라 믿는다.

     

    * 보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님이 나와함께 하심이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모른다.

     

    * 하나님의 이라는 말을 사용할 때 우리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각자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으로 잘못표현하거나, 말씀을 근거해서 정립되지 않는 경우 혼란을 야기 시킬 수 있다.

     

    * 바른 교리를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자의 인내가 필요하다.

     

    * 작은 거 하나부터 실천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 성경 안에 있는 우리가 곧 하나님의 뜻이다.

    우리에게 보여짐으로 유익하지 않기에 보여주시지 않는다.

     

    * 얼마나 주님을 신뢰하고 온전히 나를 내려놓느냐의 문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 아래 믿음 안에서 순종과 성숙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

     

    * 세상의 흐름, 사탄의 원하는 데로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역행하고 있음을 느낀다.

     

    * 적시에 수시로 깨어있는 우리들은 상상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맑은 정신으로 말씀가운데 주님을 만날 수 있다.

     

    * 교회에서 얻는 많은 수혜들 가운데서도 균형을 잡는 것은 각 성도의 몫이다. 신앙의 밸런스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 독서의 유익을 발견하게 된다. 책을 통해 진리를 보는 시야를 갖게 되었고 생각이 확장되고 깊이 있는 통찰력과 분별력이 생겨났다.

     

    * 열심히 생활하는 일상 속에서 지력이 넓어지고 성장해가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무척 감사하다.

     

    * 생각 할 수 있는 사고와 고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목사님의 목회관이 귀하다.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지금도 너희가 그분을 보지 못하나 믿으며 이루 말할 수 없고 영광이 가득한 기쁨으로 기뻐하나니

    이는 너희가 너희 믿음의 결말 곧 너희 혼의 구원을 받았기 때문이라.“ 베전1:8-9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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