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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신학에 앞서 성경이 있다"조회수 : 8874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9년 12월 21일 23시 44분 36초
  • 신학에 앞서 성경이 있다

    >(1212and 19일 채리티홀 모임)

     

     

    > 간극 이론에 대한 성경적 입장에 대해 나누어 보았습니다.

     

    18세기 후반 들어 인본주의/이성주의가 고개를 들면서 과학이라는 이름의 진화론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특별 창조 등은 큰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만물이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계속된다는 균일론을 주장하며, 우주의 생성 연대를 약 6,000년에서 수십 억 년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에 기독교의 근본 진리들이 위협을 받게 되었고 그때부터 시간의 시작이 언제인가에 대한 논쟁은 학자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보통 크리스천들 사이에서도 뜨겁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우주 생성에 대하여 진화론자들의 몇 십억 년 주장과 성경의 몇 천 년 주장을 조화시켜 보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론은 소위 간극 이론혹은 창조-파멸-재창조 이론으로 불리는 가설입니다.

     

    이 이론은 19세기 말부터 거의 한 세기 동안 많은 보수 크리스천들이 창조론을 지지하기 위해 채택한 것이었는데, 1960년대 이후에 헨리 모리스 박사 등을 중심으로 한 창조 과학자들이 우주의 생성 연대가 수천 년뿐이 되지 않음을 보여 주는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게 되면서부터 지금은 소수의 구세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근본주의 성경신자들이 더 이상 간극 이론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나눔의 글

     

    창세기 12절의 말씀과 128절의 말씀을 놓고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다시금 깨닫고, 그렇게 하는 데는 성경의 최종권위가 뒷받침해 주고 있음을 안다.

     

    2절에 wasbecame이라고 잘못 번역해 상태에서 시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단어로 바꿔버림으로,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있었다가 아닌,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있게 되었다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내가 믿는 성경은 became이 아니라 was로 되어있다.

     

    28절에 ’replenish’를 살펴보면, 간극 이론의 불성립을 확고히 증명할 수 있다. ‘’re’다시라고 배웠기 때문에 별로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하지 않고 다시 채우다로 의미를 결론짓는다.

     

    사전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뜻이 그 단어의 근본 어의 이다. 또한 바르게 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단어의 용례를 알아야 한다. 영어 단어의 근원과 변천과정, 시대별 용례를 파악하지 않고 20세기 영어 사전으로 17세기 초에 기록된 킹제임스성경을 볼 경우 특별한 구절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 될 소지가 크다.

     

    영어 사전 중 가장 방대하고 단어의 어근과 기원을 자세히 보여 주며 시대별로 영어 단어의 변천을 잘 보여 주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보면 분명하게 ‘replenish’ 의 근본 어의가 채우다임을 보여 주며 그 뜻을 가지 많은 용례를 보여주고 있다. 맨 마지막 뜻으로 다시 채우다가 있지만 이것은 킹제임스성경출간 1611년 이후 이며 극히 드물다.

    옥스퍼드 사전 다음으로 참고할 가치가 있는 웹스터 사전 또한 1828년 웹스터 사전 초판의 용례를 살펴보면 위에서 설명한 근거가 동일하게 적 용 된다.

     

    우리는 그동안 배운 바 데로 성경은 문맥을 봐야 하고, 문자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그에 앞서 만국공통어인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통하여 보여 주신 하나님의 성경보존에 있어 단어선택 즉 번역이 최종권위의 근간임을 확신하게 된다.

     

    요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에 있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요나서 22~6의 말씀을 보면 죽었다 살아났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천년왕국에 대한 제대로 된 배움과 이해가 부족 했는데, 그 또한 말씀에서 아버지의 왕국과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에 대한 문자 그대로의 말씀을 통해 명쾌히 해결되었다.

     

    기존 교회에서는 구원론을 가장 중요시 한다. 구원 예정론을 가르치기에 확신없는 믿음생활에 대한 맥빠지는 삶이 너무나 힘들었다. 정확한 구원론과 내 믿음의 확신을 찾게 되어 감사하다. 하나님의 미리아심. 기억해야 겠다.

     

    비성경적 관행을 통해 믿음의 고백없이도 유아세례를 주어 천주교인을 만들어 버리는 카톨릭의 행태는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가 진리를 알고 그것을 따르며 또 행함에 있어서는 선한마음 하나일 듯 하다. 우리가 열심히 행하는 가운데 옳은 마음, 선한 마음이 영향력을 일으키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리이며, 거짓이 없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정확하게 번역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다시금 갖게 되었다.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가 모기에는 긴장하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3:24

     

     

    믿음 생활에 있어 정작 비본질적인 것에 목숨을 걸고 판단하며 실족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에 본질에 있어서는 무관심한 안타까운 상황을 종종 보게 됩니다.

    비단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 시국관련 보여지는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의 입장과 목소리에서도 볼 수 있지요.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 진리 앞에 가장 긴장하고 바른 분별을 함으로 마땅히 우리의 행로를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서창지역에서 두자매님께서 첫걸음을 해주셨어요. 김동순 자매님과 석영란 자매님이십니다^^

     

    한 주는 푸짐하고 뜨끈한 떡국으로, 한 주는 엄마 밥상으로 우리 자매님들의 영과 혼과 육이 호강을 했습니다.

    늘 섬김의 기쁨을 몸소 보여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자매모임은 오혜미 사모님께서 댁으로 초대해 주셔서 방학식겸 후반기 자매모임 마지막 시간을 사모님댁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와 일년을 마무리 하는 올해 마지막 시간도 기대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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