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주 자매모임에서는 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 제 3장 옹호자와 전파자의 대해 읽고 나누면서 뉴에이지 사상과 신비주의 전파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ㅡ 스콧 펙 ㅡ 펙은 심리적이고 영적인 성장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면서 어떻게 벅찬 상황들을 극복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영적 성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개인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조금 더 대담하게 진술하여 그것은 개인이 전적으로 하나님이 되는 것이다..... 라고 진술한다. 자신은 20년간 선불교 수련자였고 이것은 기독교로 향하는 준비였다.....미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선불교를 가르쳐야 하며 뉴에이지는 괴팍스러워보이지만 그 바탕은 매우 경건하고, 덕은 정말 엄청나게 크다고 했고 기독교가 저지르고 있는 가장 큰 잘못은 다른 종교에 구원이 없다는 생각이다....라고 주장했다.
ㅡ 토머스 머튼 ㅡ 수세기 전에 이미 존재했던 관상 기도를 수도원에서 꺼내어 대중에게 소개하고 대중 사이에서 유행시켰다. 이슬람 신비주의자들을 애호했고 깊은 영적 공감을 나눴다. 또한 아시아, 선禪, 이슬람등은 내 삶에서 함께 있는 것들이다.... 이런 것들을 배제하고 수도원에서 지내라면 내게는 너무 엄혹한 일이다. . . 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ㅡ 헨리 나우웬 ㅡ 나우웬은 시적이고, 위안이 듬뿍담긴, 그러면서도 지성적인 문체로 기독교 지식인들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만유가 하나라고 했고 “마음의 길” 이라는 저서에서는 단어 하나를 조용히 반복하라.... 생각이 마음의 바닥으로 내려갈 수 있다......이 단순한 기도의 방법이..... 우리를 하나님의 역동적인 임재로 열어간다......라고 권한다.
ㅡ 토머스 키팅과 바실 페닝턴 ㅡ 두 사람 모두 가톨릭 수사이며 기독교를 자신들이 침잠(마음을 가라 앉혀서 깊이 생각하고나 몰입함) 기도라 하는 관상 방법을 통해 동양의 신비주의와 섞고 있다.
ㅡ 틸덴 에드워즈와 제럴드 메이 ㅡ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샬렘(영적 훈련)연구소를 공동으로 창립하였다. 미국에서 관상 기도의 성루와 같은 역할을 하며 많은 영적 지도자들을 훈련했다. 이 연구소의 사명은 기독교 전체에 신비 기도의 수련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다.
ㅡ 모턴 켈시 ㅡ 영국 성공회 사제고 일부 기독교 사색가들에게는 인기있는 작가다. 현대인들에게 종교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각 교회는 기도에 대한 강좌를 열어야 하며 신학교가 목회자들을 기도, 사색 그리고 묵상, 아울러 소그룹 진행으로 훈련시키는 것이 유일한 가능성이라 말한다.
ㅡ 매뉴 폭스 ㅡ 성공회 사제이며 기독교 진영 안에서 뉴에이지 신비론의 옹호자로 알려져 있다. 유명 저작인 “원래의 축복” 그리고 “우주적 그리스도의 오심” 은 그의 말을 빌리자면 우주적인 영성을 안내하는 입문서로서, 내재신론을 강렬한 제목으로 이만큼 간명하게 소개한 책이 없을 정도다. 폭스는 깊은 에큐메니즘(세계를 하나의 집으로 삼는다는 모토)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
ㅡ 잘못 앉은 좌석 ㅡ 혼합 영성을 주장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한 종교에 국한하는 개념에 대단히 혐오감을 나타낸다. 성공회의 한 주교는 기독교의 배타주의의 신은 편협하고, 가혹하며, 맹목적이다. 이 신은 기독교 밖의 사람들의 고매함과 개인적인 거룩에는 눈길을 주지 않으므로 영광과 예배를 돌릴 가치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보호하려는 그 누구도 혼합 영성주의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사도바울 또한 오직 그리스도만이 예배를 받으셔야 하고, 오직 그 분만이 인간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고 말한다.
ㅡ 교제를 마치며 ㅡ 뉴에이지와 신비주의에는 교리가 전혀 없으며 악한 인간의 교만 만이 자리 잡고있다. 이 신비주의 사상은 구약시대 아니,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를 따먹는 그 순간부터 이미 시작되었음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다. 분별력의 부족 혹은 성경의 왜곡은 관상하는 기독교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성경 신자인 우리는 더욱 말씀위에 굳게 서야 한다..
심오한 교제를 마치고 자매님들께서 각각 준비해 오신 맛있는 음식들로 점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