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나긴 방학을 끝으로 설레이는 자매모임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첫 자매 모임은 30여 명의 자매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교제로 시작하여 교제로 맺음을 하는 아름다운 목요일이었습니다. 날씨 또한 푸근한 봄이 오려 하고 있어서 옷차림도 비교적 가벼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정도서는 폴 트립 저자의 '지금 누리는 하나님 나라 (사소하고 허무한 일상을 넘어 더 크고 의미 있는 삶 추구하기)' 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구원을 넘어 하나님이 계획하신 위대한 삶을 살도록 되어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간부터 본격적으로 나눌 이 책과 함께 우리 자매들이 성화로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될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사랑침례교회 출석하시는 자매님들이 더 많이 자매 모임에 참석하여 극진한 자매 사랑을 느끼고 그리스도의 작품이 되어가는 일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에베소서 2장 10절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 책을 살펴보며 생각나는 하나님의 말씀 구절을 나눠봅니다.
차주 자매 모임은 그룹을 나누어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그룹별로 독서 미팅을 진행하게 되면 정해진 시간 안에 조금 더 많은 생각들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봄꽃이 흐드러지는 날에 그룹별로 소풍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함께 하길 원하시는 자매님들께서는 언제든 이야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어제 함께 했던 우리의 모습들을 공유합니다. 평안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