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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양심실종 9조회수 : 84
    • 작성자 : 박수현
    • 작성일 : 2025년 12월 1일 17시 23분 56초
  • 안녕하세요, 성도님들.

    12월 첫 월요일입니다.

    어려운 2025년도 이제 한 달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세상이 점점 마지막 때를 향해 가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기에 다가오는 2026년에도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님의 재림뿐임을 기억합니다.

    세상의 기준은 악을 정상으로 둔갑시키고, 사람들의 양심은 ‘뉴 노멀’에 맞추어 무뎌지고 있습니다. 1994년에 나온 『양심실종』이라는 책이 지금 시대와 꼭 맞아떨어지는 것도 결코 우연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에게 주신 선한 양심을 지켜가는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주일에 들은 말씀과, 이번에 함께 나눈 책 9장의 내용도 같은 방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도님들께 자매모임에서 나눴던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9장 청결한 양심을 지키는 것

     264p 생각으로 짓는 죄보다 양심을 더 파괴하는 죄도 없다. 생각 속에서 짓는 죄는 불행히도 일단 시작되면 쉽게 습관이 되어버린다. 생각은 죄를 짓기 위해 기회를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의 취약함이 드러날 때, 부끄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돌아볼 기회를 얻는 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연약함은 더 쉽게 습관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신다는 사실이 크게 느껴집니다.

     267p 무엇이 우리 영혼의 가장 깊은 비밀이 되어야 하는가?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다. 따라서 생각으로 죄를 짓는 것은 최고의 예배를 드려야 하는 바로 그 성전을 더럽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생각 속에서도 죄에 물들지 않을 수 있을까를 고민해보게 됩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라는 말처럼, 무엇을 마음에 담고 어떤 기준으로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272p 기억하는 죄: 죄에 대해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이 다시 그 행동을 떠올리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가? 대답은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유혹에 잘 속는 우리의 마음과 죄로 물든 육신의 경향 때문이다.

     :좋지 않은 기억을 자꾸 떠올리고 거기에 머무르며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을 ‘자기연민’이라고 하죠. 의식하지 않으면 누구나 그 자리에 머물기 쉬운 것 같습니다.

     273p 사탄은 당신이 과거의 기억에서 모든 쓰레기를 끄집어내어 되살릴 수 있도록 다시 그 기억을 끌어오려고 끊임없이 시도한다.

     :어떤 때는 스스로 나쁜 기억을 붙잡고, 어떤 때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는 순간 사탄의 방해를 받기도 합니다.

     277p 예수님은 간음을 상상했다면 이미 죄를 지은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것은 청결함의 기준을 매우 높게 세워 준다. 그러나 깨끗한 양심을 갖고자 한다면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청결함의 기준이다.

     :그래서 늘 경계를 늦추지 않는 마음으로 죄에서 조금이라도 멀어지려 더 높은 기준을 붙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꿈 속에서도 좋지 않은 생각이 나타날 때가 있고, 부끄러움 속에서 다시 고개 숙이며 돌아보게 됩니다.

     281p 어떻게 우리가 악한 생각을 다룰 수 있는가? 당신의 잘못된 생각 유형을 즉시 버리고 새롭고 의로운 습관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 

     :악한 생각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을 바로잡아 줍니다. 저는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을 자주 떠올리곤 합니다.

     :신앙의 시간이 깊어질수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주 세밀하게 아신다는 사실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282-283p 말씀은 생각을 구별되게 한다. 말씀은 마음을 강하게 한다. 말씀은 영혼에 터를 잡아 악한 생각을 대항해 강한 요새를 세운다. 오직 우리가 성령의 검을 올바로 사용할 때만 육신의 상상을 죽일 수 있다(엡 6:17).

     욥처럼 자신의 눈과 약속하라(욥 31:1). 당신의 상상을 사악함 속으로 이끄는 어떤 경향이든지 만족시키기를 거부하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키우라. "한편 명령의 목적은 순수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인데"(딤전 1:5).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을 ‘내 이름’으로 읽어보라는 권면이 다시 기억납니다. 그 말씀 속에서 하나남의 사랑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순수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 없는 믿음의 가치를 다시 붙들며, 목요자매 모임과 독서를 통해 조금씩이라도 성장해가는 제 자신을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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