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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2011.07.21 다니엘 5장조회수 : 10234
    • 작성자 : 주경선
    • 작성일 : 2011년 7월 23일 0시 0분 3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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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5장 - 벨사살 왕의 죄는 무엇인지 다니엘은 어떻게 쓰임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다니엘 5:1~2
    1 벨사살 왕이 자기의 영주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포도주를 마시니라. 
    2 벨사살이 포도주를 맛보며 명령하여 자기 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탈취한 금 그릇들과 은그릇들을 가져오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왕과 그의 통치자들과 아내들과 첩들이 그것들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벨사살 왕은 자기의 영주 천 명을 위해 큰잔치를 베풀며 포도주를 마시고 자기의 부, 권력을 자랑하였습니다.
    그당시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포획한 물건들 즉 금,은, 놋쇠의 가치들은 그 어떤 가치보다 높았습니다.
     
    벨사살 왕의 죄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는 술취함 입니다
    영주 천명을 위한 잔치를 베풀었는데 부족함이 없는 상태에서 파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언 23:29~35
    29 재난이 누구에게 있느냐? 슬픔이 누구에게 있느냐? 다툼이 누구에게 있느냐? 재잘거림이 누구에게 있느냐? 까닭 없는 상처가 누구에게 있느냐? 붉은 눈이 누구에게 있느냐?
    30 오랫동안 포도주에 머무는 자들에게 있고 섞은 포도주를 구하러 다니는 자들에게 있느니라.
    31 너는 포도주가 붉거나 잔에서 제 빛깔을 내거나 스스로 똑바로 움직일 때에 그것을 바라보지 말라.
    32 그것이 끝내는 뱀같이 물고 독사같이 쏘나니
    33 네 눈은 낯선 여자들을 바라볼 것이요, 네 마음은 비뚤어진 일들을 말하리로다.
    34 참으로 너는 바다 한가운데 누운 자 같으며 돛대 꼭대기에 누운 자 같으리니
    35 네가 말하기를, 그들이 나를 쳐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그들이 나를 때려도 내가 그것을 느끼지 못하였도다. 내가 어느 때나 깰까? 내가 또 여전히 그것을 구하리라, 하리라.
     
    위의 잠언 23:29~35절에서는 술취함의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술취하면 낯선 여자들을 바라보며, 삐뚤어진 일들을 말하며 그것의 끝내는 뱀같이 물고 독사같이 쏜다고 합니다
     
    잠언 31:4~6
    4 오 르무엘아,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왕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왕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독주를 마시는 것이 통치자들에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5 그들이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고난 받는 자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할까 염려하노라.
    6 독주는 망하려는 자에게 주고 포도주는 마음이 무거운 자들에게 주라.
     
    위의 잠언 31장은 르무엘의 어머니의 지혜의 말들로 왕이 포도주를 마시는 것이 합당치 아니한데 그것은 법을 잊어버리고 재판을 굽게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육신적 쾌락에 깊이 빠지는 것이 죄입니다.
    출애굽기 20장에는 10가지 명령 즉 십계명이 나옵니다.
    간음하지 말라. 만약 이 도덕적인 제약이 없다면 우리는 금방 나태해 지고 말것입니다
    우리에게 모든것이 만족스럽고 부족함이 없을때 벨사살 왕처럼 다른것에 눈을 돌리게 됩니다.
     
    세번째는 더럽혀지는 것이 죄입니다.
    다니엘 5:22~23
    22 오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로서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지금까지 마음을 낮추지 아니하고 
    23 도리어 자기를 높여 하늘의 [주]를 대적하며 그들이 그분의 집의 그릇들을 왕 앞으로 가져오매 왕과 왕의 영주들과 아내들과 첩들이 그것들로 포도주를 마시고 은과 금과 놋과 쇠와 나무와 돌로 된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찬양하며 또 [하나님] 즉 손에 왕의 호흡을 쥐고 계시며 자신의 길을 왕의 모든 길로 삼으시는 분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나이다.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고 강퍅해서 하나님이 그의 영광을 빼앗은 것을 그의 아들 벨사살이 알면서도 그는 하나님이 아닌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그와 그의 왕국이 하나님의 저울에 달아보아 그를 그날 끝내셨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우상을 섬기며 찬양하며 죄에 더럽혀졌습니다
     
    네번째는 하나님을 벗어나는 것, 배척하는 것이 죄입니다
    다니엘 3:28~29
    28 이에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이르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그분께서 자신의 천사를 보내사 자신을 신뢰하며 왕의 말을 바꾸고 자기 몸을 바친 자신의 종들을 건지셨으니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거나 그 신에게 경배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29 그러므로 내가 칙령을 내리노니 무슨 일이든 잘못 말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대적하는 모든 백성과 민족과 언어는 여러 조각으로 쪼개고 그들의 집을 거름더미로 삼을지니라. 이는 이런 식으로 능히 사람을 건져 낼 다른 신이 없기 때문이니라, 하고
     
    벨사살의 아버지인 느부갓네살왕은 다니엘과 그 세친구들을 보면서 하나님을 알았고 선포하며 다른 신을 섬기거나 경배하지 못하도록 법까지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풍족하고 부족함이 없다고 느낀 왕은 그것을 벗어나서 하나님을 배척하고 맙니다
     
    다니엘 5:5~6
    5  바로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와서 등잔대 맞은편에 왕궁의 회칠한 벽에 글을 쓰는데 왕이 글을 쓰는 손의 일부를 보니라.
    6 그때에 왕의 안색이 변하고 그가 자기 생각들로 말미암아 근심하므로 그의 허리뼈 마디가 풀리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치매
    다니엘 5:16~16
    16 내가 너에 대하여 들었는데 너는 해석을 할 수 있으며 의문을 풀 수 있다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그 글을 읽고 그것의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내가 네게 주홍색 옷을 입히고 금목걸이를 네 목에 걸어 주며 왕국의 셋째 치리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17 ¶그때에 다니엘이 왕 앞에서 응답하여 이르되, 왕의 선물은 왕이 가지시며 왕의 보상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왕을 위하여 그 글을 읽고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 드리리이다.
     
    왕은 5,6절에 허리뼈 마디가 풀리고 무릎이 부딪칠 정도의 환상을 보고 두려움에 휩싸여 근심하여 안색이 변해있는 상황이였음에도 다니엘은 그 환상의 해석을 함에 있어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였기에 담대하게 그 앞에 나아갔고 왕의 셋째 치리자로 삼으리라하는 보상도 다른 사람에게 주라고 합니다.
     
     
    다니엘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흠이 없고 젊을때나 늙었을 때나 하나님께 사용되었으며 순수하고 보배로운 삶을 살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심정으로 그의 삶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시 100:8 {주} 그분께서 [하나님]이심을 너희는 알지어다. 우리를 만드신 이는 그분이시요, 우리 자신이 아니니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요, 그분의 풀밭의 양이로다.
     
    우리를 만드신 분이십니다
     
    다니엘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또한 그의 삶처럼 우리의 삶도 그분께 사용되어지기를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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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에는 김문수형제님이 킵바이블 (www.keepbible.com)에 올리신 글 중
    "성경의 영감과 그에 대한 오해 - 1"

    "성경의 영감과 그에 대한 오해 - 2"

     

    를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읽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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