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자매모임> 2012.07.19
방언에 대하여 1. 방언이란? A. 사전적 의미: 각 지방에서 사용하는 언어(대하32:18, 느13:24) B. 성경의 용례: i. 성경의 방언은 모두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어(행2:4-11) ii. 외국어이므로 통역을 하지 않으면 유용성이 없음(고전14:6-9) iii. 은사주의자들의 방언은 지구상 어디에서도 사용되지 않는 소리이며, 언어가 갖추어야 할 구성 요소와 형태를 전혀 갖추고 있지 않음 2. 영적 선물(은사)의 종류 A. 목적에 따라 i.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기 위하여: 기적, 치유, 죽은 자를 살림, 방언, 통역 ii. 하나님의 진리를 설명하기 위하여: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iii.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사도, 대언자, 복음전도자, 목사/교사 iv.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하여: 섬김, 권면, 다스림, 긍휼을 베품 B. 지속성에 따라 i. 일시적 은사: 사도 시대에 주어진 표적 (막16:14-18, 고전13:8) ii. 영구적 은사: 말씀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고, 성도를 섬기기 위한 것 iii. 집 터를 닦을 때에는 불도저와 포크레인이 필요, 그 후에는 칠과 장식 3. 방언을 주신 목적 A. 유대인들은 표적을 요구함 (고전1:22, 마12:38-39) B. 최초의 표적은 모세가 믿지 않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출4:1-9,30-31) C. 방언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표적으로 주신 은사 (고전14:22) 학습과 훈련 과정없이 다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함 D. 고린도 교회 주변에는 믿지 않는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지켜보고 있었음(행18:8,17). 특별히 그들에게 방언이라는 표적을 보여줄 필요가 있었음 4. 오늘날의 방언 현상은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A. 표적을 행하던 사도들의 시대는 끝났음. i. 자칭 사도라고 주장하는 신사도주의자들은 거짓 ii. 사도의 자격: 예수님을 직접 보고, 사도의 표적이 있어야 함(행1:21-22) iii. 사도 바울 – 행9:1-9, 고전9:1, 고후12:12 B. 교회 역사 상 AD 2세기 이후로는 교회에서 방언이 사용된 적이 없음
C. 은사주의자들의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는 성경의 방언이 아님 i. 같은 말을 주문 외듯이 계속 빨리 반복하면 방언처럼 들린다 ii. 극도의 흥분과 엑스타시 상태에서는 혀가 꼬여 이상한 소리가 흘러나옴 iii. 불교 승려, 무당, 이방 종교들에서는 방언 현상이 있음(사8:19) 5. 방언에 대한 오해
A. 방언은 성령을 받은 증거다? 성령님께서 임하시면 방언을 하는 게 아니라 주님의 증인이 된다(행1:8) B. 방언은 성령침례의 표시다? 성령님은 침례를 주지 않으신다(고전12:13, 마3:11). 성령 침례는 우리가 믿을 때 모든 신자들이 받게 된다. 성령침례 vs 성령충만 C. 방언은 구원받은 증거다? 모두 타언어들로 말하겠느냐? (고전12:30) D. 물 세례(침례) 이외에 불 세례(침례)를 받아야 한다? 불 침례는 지옥에 가면 받게 된다(마3:11-12, 막9:49) E. 방언 받기를 사모해야 한다? 선물은 성령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주신다. 우리 요구사항이 아니다(고전12:11) F. 은사를 받은 목사에게 안수를 받으면 방언을 받게 된다? 은사 접목(impartation) - 영적 선물은 사람이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다. G. 방언은 하늘의 소리, 천사의 언어다? 성경에서 천사들이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를 낸 적은 한번도 없으며, 바울 역시 자기가 천사들의 언어로 말한다고 한 적이 없다(고전13:1) H. 방언은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으로 하나님께 직접 고하는 것이다? 통역을 안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없고, 하나님만 들으신다는 뜻(고전14:2) I. 방언으로 기도하면 오래 기도할 수 있다 하나님은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는 듣지 않으신다(고전14:9-10, 마6:7) J. 바울은 모두 다 방언 말하기를 원했고, 방언을 금하지 말라고 했다. 고린도는 항구 도시라 외국인들이 많았고, 실제 방언이 유효하게 사용되었다(고전14:5,39).
오늘은 오랜만에 "진리 엄마" 김현진 자매님이 함께 했습니다. 오른쪽 바구니에 밤송이 머리 쬐꼼 보이시죠? 진리는 이렇게 '효녀진리'였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참 풍성하죠.^^
김문수 목사님과 함께했던 [방언에 대하여]는 아주 유익한 시간었습니다. 다음 목요일에는 도서출판 킹제임스에서 나온 소책자 [합당한 섬김]을 가지고
같이 읽고 나누는 시간으로 정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1층에 10시 30분까지 오시면 이렇게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 자매모임 방언에 대하여 pdf파일은 [말씀시리즈]에서 다운 받으실수 있습니다. |